1. The Economist, "Coase Call: The Theory of the Firm" (Jul 29th-Aug 4th, 2017), 53.




2. Ronald Coase

 1) "The Nature of the Firm", Economica, Vol. 4, No. 16 (1937), 386

 2) "The Problem of Social Cost", Journal of Law and Economics, Vol. 3 (1960), 1

 3)

 


 


3. Armen Alchian & Harold Demsetz

 "Production, Information Costs, and Economic Organization", The American Economic Review, Vol. 62, No. 5 (1972), 777



4. Oliver Williamson

 1) C.V.

 2) "The Economics of Organization: The Transaction Cost Approach," American Journal of Sociology,Vol. 87, No. 3 (1981), 548

 3) "The Theory of the Firm as Governance Structure: From Choice to Contract". Journal of Economic Perspectives, Vol. 16, No. 3 (2002), 171

 4) 



5. Oliver Hart

 1) 


 2) & Sanford J. Grossman, "The Costs and Benefits of Ownership: A Theory of Vertical and Lateral Integration", Journal of Political Economy, Vol. 94, No. 4 (1986), 691

 3) & John Moore, "Contracts as Reference Points", The Quarterly Journal of Economics, Vol. 123, No. 1 (2008), 1



6. Bengt Holmstrom

 1) "Equilibrium Long-Term Labor Contracts", The Quarterly Journal of Economics, Vol. 98, Supplement (1983), 23

 2) & Paul Milgrom, "Multitask Principal-Agent Analyses: Incentive Contracts, Asset Ownership, and Job Design", Journal of Law, Economics, and Organization, Vol. 7 (1991), 24

 3) & Paul Milgrom, "The Firm as an Incentive System". The American Economic Review, Vol. 84, No. 4 (1994), 872



7. Paul Seabright, The Company of Strangers: A Natural History of Economic Life (Princeton University Press,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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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리더를 위한 영어 스피치
이진영 지음 / 터치아트 / 2015년 4월
평점 :
절판


  실전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꽤나 실용적인 팁과 주의사항들이 두려움을 줄여준다.


  예컨대 다음과 같은 것들이다. 손동작은 아끼고 얼굴을 만지지 말 것(단, 앉아서 이야기할 때는 가끔 얼굴 근처로 손을 모아주는 것도 효과가 있을 수), 목소리는 모아서 멀리 던질 것, enuciation(중간중간 적절한 단어를 강조)과 inflexion(목소리 높낮이의 변화)의 활용(입체적 말하기), 이른바 'uptalk'(의문문 아닌 문장의 끝을 올려 말하는 습관, HRT: High Rising Terminal)의 지양, think/might/could는 빼고 can/could 대신 will, should 대신 must/need to를 사용, cannot/have to/have got to보다 will/shall/will not/must로, 수동태보다 능동태로, 원인/목적에서 행동의 순서보다 선 행동, 후 원인/목적의 순서로, crisis/urgent/problem/careful/effort/firm/difficulties와 같은 단어는 빼고 긍정적 어휘, 어법으로('최선'과 '노력'의 삭제), I mean/you know 대신 차라리 as you know/as we all know로, actually보다는 in fact/in effect/really로(filler보다는 적절한 선행구를), kind of/sort of/maybe/like는 빼고 불확실성의 여지를 넣고자 할 때에도 분명한 어휘로, 문장은 간결하게 하되 리듬을 활용, 어설픈 idiom 사용과 유머 구사의 자제, 안 하느니만 못한 형식적 질문의 회피, 청중의 지식(맥락)이 끝나는 시점에서 플러스 알파를 이야기 할 것, integrated/interdependent와 같은 단어보다 시의성 있는 interconnected와 같은 단어를(예컨대, globalization, win-win, synergy, competitiveness, world-class, interdependency, differentiation은 낡은 단어, 최근 몇 년간 많이 사용된 단어는 silo, ecosystem, double-dip, pressure point, inflection point, international alignment, foot print, relevance, inclusiveness, enabling environment, disenfranchise, stickiness, green shoots, best-of-class, convergence 등), 한국적 시야에 갇히지 말 것('비빔밥' 드립 자제 좀... 인류의 보편적 가치를 한국만의 것인양 착각하는 발언 등), what이나 how보다는 why를 말할 것, yeah/ok/guys/kids/stuff/I'm gonna/I wanna/I gotta 등 캠퍼스 영어를 벗어날 것... (이 밖에도 많다.)

  

  두 언어가 뿌리 내리고 있는 문화가 다르긴 하지만(저자는 아래 표와 같은 에드워드 홀의 구분을 차용한다), 우리 말 사용습관에 대해서도 되돌아 보게 된다.


  저맥락 문화
(Low Context Culture)
 고맥락 문화
(High Context Culture)
권역 유럽, 북미 아시아, 남미, 중동
사회 조직 규칙 기반 사회
(rule-based society)
관계 기반 사회
(relationship-based society)
언어 표현 방식 명시적, 구체적
(explicit, specific)
암묵적이고 모호하다
(implicit, vague)
소통 방식 적극적(active)
소극적(passive)


  상당히 많은 연설 영상 등 자료를 QR코드로 링크하고 있는데, 책을 읽으면서 일일이 다 볼 수가 없어서 후일을 위해 아래에 목록을 만들어 둔다. 책의 링크가 정확하지 않은 것은 링크를 대체하였다. 책에는 연도가 병기되어 있지 않은데, 찾아서 병기하였다(이런 역사적인 연설들을 링크하면서 비공식자료를 링크하거나 연도조차 제대로 기재하지 않은 것은 아쉬운 대목이다).


  - 버락 오바마 2008년 베를린 연설 (책에는 '2008년'이라 쓰고, 월스트리트 저널에 올라온 2013년 연설문 '스크립트'가 링크되어 있는데, 두 연설의 유튜브 영상을 링크한다)

  https://www.youtube.com/watch?v=Q-9ry38AhbU

  https://www.youtube.com/watch?v=fhse6js54aw

  https://blogs.wsj.com/washwire/2013/06/19/transcript-of-obamas-speech-in-berlin/


 - 로버트 그럽스 박사의 애니메이션(역시 책의 링크가 정확하지 않아, 박사의 수상 기념 강연을 링크한다)

  http://www.nobelprize.org/nobel_prizes/chemistry/laureates/2005/grubbs-lecture.html


 - 빌 게이츠 2009년 TED 강연 "Mosquitos, malaria and education"

  https://www.ted.com/talks/bill_gates_unplugged/transcript


 - 영화 <엘리자베스>의 '틸버리 스피치' (케이트 블란쳇 분)

  https://www.youtube.com/watch?v=T3Bq1h728X0

  http://www.elizabethfiles.com/resources/speeches/the-tilbury-speech/

  http://www.bl.uk/learning/timeline/item102878.html


 - 앨 고어 2008년 TED 강연 "New thinking on the climate crisis"

  https://www.ted.com/talks/al_gore_s_new_thinking_on_the_climate_crisis?language=en


 - 로널드 레이건 1987년 베를린 장벽 연설

  https://www.youtube.com/watch?v=5MDFX-dNtsM&t=189s


 - 오프라 윈프리 2005년 NAACP 명예의 전당 수상 연설

  https://www.youtube.com/watch?v=HfYKx8rwYrY

  https://www.youtube.com/watch?v=UHl1_gbVnmg&t=1s


 - 마거릿 대처 1976년 '철의 여인' 연설

  https://www.youtube.com/watch?v=oAgM6YHioxI


 - J. F. 케네디 대통령 1961년 취임 연설

  https://www.youtube.com/watch?v=BLmiOEk59n8

  https://www.youtube.com/watch?v=PEC1C4p0k3E


 - 크리스티안 아만푸어 2010년 하버드대 졸업 축하 연설 (영상이 세 개인데, 연속재생된다)

  https://www.youtube.com/watch?v=B8T4HjIw_HM

  https://www.youtube.com/watch?v=1sezgH8bqtU

  https://www.youtube.com/watch?v=C0aP65fiuJ0

  

 - 리처드 퀘스트 2012년 리즈대 경영대학원 강연

  https://www.youtube.com/watch?v=br7V0_cht9c


 - 미국 PBS 방송 NOVA 시리즈 (esp. 내셔널 지오그래픽 채널)

  http://www.pbs.org/wgbh/nova/


 - Trend Hunter CEO 35명 연설 영상 ("35 Speeches by Iconic CEOs: From Facebook's Mark Zuckerberg to Apple's Steve Jobs)

  https://www.trendhunter.com/course/speeches-by-iconic-ceos


 - BBC의 uptalk 관련 2014. 8. 11.자 기사 "The unstoppable march of the upward inflection?"

  http://www.bbc.com/news/magazine-28708526


 - 스티브 잡스 2005년 스탠퍼드대 졸업 축하 연설

  https://www.youtube.com/watch?v=UF8uR6Z6KLc


 - 마틴 루터 킹 목사 'I Have a Dream' 연설

  http://www.americanrhetoric.com/speeches/mlkihaveadream.htm

  https://www.youtube.com/watch?v=3vDWWy4CMhE


 - 에릭 슈미트 2011년 James MacTaggart 강연

  https://www.youtube.com/watch?v=hSzEFsfc9Ao


 - 스티브 잡스 2001년 프리젠테이션(iPod 소개 영상, 아래는 전체 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kN0SVBCJqLs

  https://www.youtube.com/watch?v=SYMTy6fchiQ


 - 에드워드 R. 머로 1958년 'Good Night Good Luck' 연설

  https://www.youtube.com/watch?v=ZBhGZMUBPsU


  이상이다... 헥헥...


  다음은 책 말미에 붙은 참고문헌 목록이다. 아래의 묶음은 이 책이 열거한 문헌은 아니나, 검색과정에서 함께 알게 된 책들이다.


 

 


Bernhard Kast, "iKeynote – Representation, Rhetoric, and Visual Communication by Steve Jobs in His Keynote at Macworld 2007", Master's Thesis, University of Salzburg, Department of History (2008)

http://www.european-rhetoric.com/analyses/ikeynote-analysis-iphone/


이용규, 정경일, 이종수, "Geert Hofstede의 조직문화 비교방법의 비판적 고찰", 한국행정학회 2000년도 동계학술대회 발표논문집(Ⅰ) (2000)

http://www.dbpia.co.kr/Journal/ArticleDetail/NODE06709816




  끝으로... 뱀발 하나...


  책 25쪽에 "어디에 내놓아도 손색 없는 한국인 연사로 우아함과 카리스마를 겸비한 강경화 UN인도주의업무조정국OCHA 사무차장보...(를) 빼놓을 수 없다."는 구절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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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 2019-01-17 12:12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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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아이를 임신했어요! - 임신에서 출산까지 토리짱과 함께 시리즈 1
콘도우 아키 지음, 정윤아 옮김 / 이덴슬리벨 / 2016년 3월
평점 :
절판


임신한 엄마의 몸은 더 이상 엄마 것이 아니라 아이의 생존에 목표가 맞춰진 보호소이다. 그림체가 귀엽고, 스토리는 감동적이다. 눈물겹도록 공감이 많이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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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 엄마를 위한 임신 출산 행동수칙 해야 할 것과 하지 말아야 할 것 - 임신 시작부터 출산까지
루이스 베이티 지음, 소하영 옮김 / 이보라이프 / 2016년 5월
평점 :
품절


'…해서는 안 된다', '…하지 마라'... 참 험난한 세상이고, 세상엔 하지 말아야 할 것, 피해야 할 것이 넘쳐 난다. 문득 위험요소와 금지규범이 늘어나서 어렵다. 그래도 임신·출산의 전 과정을 가늠해 보고 나니 막연한 두려움이 조금은 걷힌 느낌이다.


영국 사람이 쓴 책이라(왕세손비 케이트 미들턴이 두 번의 임신 모두 입덧으로 고생했다는 이야기까지 나온다) 식재료가 다르다는 것, 출산 관련 제도와 시스템이 다르다는 것, 중간중간에 나오는 전문가와 (예비)부모들의 인터뷰가 성우의 더빙체로 읽힌다는 것 외에는 중심을 잡고 전체적인 그림을 그려보기에 좋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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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도와 조직의 경제사 (양장) - 최신이론, 새로운 개념, 개정판
오카자키 데쓰지 지음, 이창민 옮김 / 한울(한울아카데미) / 2017년 2월
평점 :
품절


  읽는 내내 신이 나서 흥분을 주체할 수가 없었다. 심장이 두근거리고 엉덩이가 들썩거린다. 교과서로 쓰이는 책답게, 경제사의 주요한 연구 흐름들을 알맞은 분량에 두루 잘 담았다. 길지 않은 분량에서도 일본인 특유의 꼼꼼한 천착(穿鑿)이 느껴진다. 일본에서는 2005년 초판 발행 이래, 많은 대학에서 수업교재로 채택되었고, 일반 독자들에게도 많이 읽혔다고 한다.


  지은이 오카자키 데쓰지(岡崎哲二) 교수는 도쿄대에서 일본경제사, 비교경제사를 연구하시는 분이다. 더 정확히는 비교산업론적 관점에서 시장과 조직의 보완적 역할을 통시적으로 분석하여 일본의 경제발달사를 탐구한다. 주된 방법론은 미시데이터, 고문헌에 대한 경제학적 분석이고, 금융, 고용, 기업, 산업정책의 역사에 주목한다. 최근에는 경제사의 지정학적 측면에 관심을 두시는 듯하다. 근세 일본에서 국가를 대신하여 '계약집행' 역할을 담당하였던 사적 조직인 '가부나카마'[株仲間(かぶなかま). 공권력에 의해 특정 지역의 특정 사업에 관한 영업 특권을 인정받은 상인 내지 수공업자의 집단. 일종의 상인 길드(Merchant Guild)로서, '요리아이(﨑合, よりあい)'라는 의사결정기관과 '교지(行司, ぎょうじ)'라는 집행기관을 두고 있었다]의 '다각적 징벌전략(MPS: Multilateral Punishment Strategy)'을 '비교역사제도분석'한 "The Role of the Merchant Coalition in Pre-modern Japanese Economic Development: An Historical Institutional Analysis", Explorations in Economic History, Vol. 42, No. 2 (2005),184-201(이 책 제5장 131쪽 이하에도 인용되었다)를 비롯하여 흥미로운 연구성과를 많이 내셨다(도쿄대 대학원 경제연구과 교수소개 페이지개인 홈페이지 참조).


  번역은 오카자키 데쓰지 교수의 제자로, 한국외국어대학교 융합일본지역학부 및 국제지역대학원 일본학과 교수로 근무하고 계시는 이창민 교수께서 하셨다(책을 구입하기 전에는 한양대학교 경영학과 이창민 교수로 착각하였다). 도쿄대 출판사에서 2015년 발간된 이창민 교수의 다음 책은 일본 학계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고 한다. 한국외대 홈페이지들에는 저서 소개가 간략하게만 나와있고, 구글 페이지에 연구물이 잘 정리되어 있다. 일본 학술지에도 논문을 많이 내셨다. 그런데 목록에는 동북아역사재단에서 2013년에 나온 박정현 외, 『통계로 이해하는 근대 동아시아 경제사』가 포함되어 있으나, 알라딘에서는 물론이고 「2016 동북아역사재단 도서목록」에서도 위 책을 찾을 수 없다. 국립외교원에서 곧 이원덕 외, 「(가칭) 2016 한일관계」라는 보고서가 나올 모양이다. 여하간 적임자가 번역하였다고 할 수 있다.



  한 가지 아쉬운 점은, 미주에 나오는 지은이의 참고문헌 인용을 일본 서적 그대로만 표기한 점이다. 예컨대, 마르크스, 『자본론』 같은 것이 'カール・マルクス, 『資本論』, 向坂逸郎 譯, 岩波文庫, 1969年' 식으로만 표시되어 있다. 한국 독자들이 일본어 번역본을 굳이 찾아 볼 일은 많지 않을 것이므로, 국역본 서지정보나 최소한 영어나 원어 서지정보를 병기해주셨더라면 훨씬 편리하고 유용했을 것 같다(카타카나를 간신히 읽어내더라도, 그렇게 읽어낸 발음이 누구를 지칭하는지를 알아내는 데 또 고민이 필요하다. 물론 필자의 능력 부족 탓이기도 하지만, 예를 들어 ロバート・フォーゲル이 Robert William Fogel임을 알아채는 것이 쉽지 않다). 그리고 지은이의 주석과 역자의 주석을, 전자는 미주로 몰고, 후자는 각 해당 페이지에 달아 대개는 구별하신 것 같은데, 예컨대 제3장의 미주 6) "도구변수와 2SLS에 대해서는, 예를 들어 한치록, 『계량경제학 강의』, 박영사, 2016년의 제15장을 참조"와 같은 것은 지은이가 단 주석으로 보이지는 않아 다소 혼란스럽기도 하다. 각 장 말미에 붙어있는 '이해와 사고를 돕기 위한 문제'를 한국 독자들에게 맞는 문제들로 바꾸셨고, 이것들이 심화학습에 대단히 큰 도움이 되기도 하는데(한국 대학의 수업에서 쓰기도 참 좋을 것 같다), 무엇이 지은이 본인의 것이고, 무엇이 역자가 창안한 문제인지rk 구별되지 않는다(혹시 개정쇄를 낼 때 이상과 같은 부분을 수정하실 용의가 있으시다면, 출판사나 역자께서 따로 연락주시면 독자의 팬심으로 도와드리고픈 의사가 있다).


  그러나 저러나 아름다운 책이고, 감사한 번역이다. 이 책이 인생을 바꿔놓을 것 같은 예감이 든다. 그래서 별 열 개를 주더라도 아깝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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