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를 정말 싫어한다. 관심도 별로 없다. 투표도 잘 안 하는 편이다. 하지만 최근 들어 나라가 돌아가는 꼴을 보니 날마다 승질나서 참기가 힘들다. 나라꼴이 말도 아니다. 이게 나라인가 싶다. 자존심도 없는 윤씨를 보고 있으니 너무 화가 난다.


앞으로 남은 인생이 얼마인지 모르나 이 분은 꼭 알고 싶다. 단 한 번도 깊이 들여다 보지 않았던 분이다. 삼김시대의 주역이자 대통령까지 오른 분이다. 다른 어떤 지식도 없다. 단지 예전에 교도소에 들어가 영어 공부를 해서 서툴긴 하지만 자신에게 큰 도움이 되었다는 말은 들었다.


호주머니 사정이 넉넉치 않아 중고로 구입했다. 저렴하게 구입해서 참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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