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자평] 내 영혼이 따뜻했던 날들

내 영혼이 따뜻했던 날들
포리스트 카터 지음, 조경숙 옮김 / 아름드리미디어 / 2003년 6월

중학교 때 이 책을 읽고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다. 출판이 된 지 10년도 훨씬 넘었고 10번도 넘게 있었지만 나에게 이 책은 늘 새로운 의미로 다녀온다

[100자평] 아마존 최후의 부족

아마존 최후의 부족 - 슬픈 열대의 마지막 생존자, ‘구덩이 인디언’ 구출기
몬테 릴 지음, 정회성 옮김 / 아카이브 / 2012년 2월

전통과 생존이 발전이라는 미명아래 죽임당하고 있다. 우리는 진실도 사실도 알지 못 한채 그저 발전을 기쁘게 받아들이고 있다. 아마존 뿐만 아니라, 아메리카대륙, 호주대륙의 원주민, 각 대륙의 전통도 모두 사라지고 있다.

[100자평] 유리가면 46

유리가면 46
미우치 스즈에 지음 / 대원씨아이(만화) / 2011년 5월

제발 완결이 나왔으면 한다. 기다리고 기다리다가 내가 늙어죽겠네. 어떤 식으로 완결이 될 지 애증으로 보고 있다.

[100자평] 12초마다 한 마리씩

12초마다 한 마리씩 - 미국 도축 현장 잠입 보고서
티머시 패키릿 지음, 이지훈 옮김 / 애플북스 / 2012년 9월

밑바닥에 있는 노동자의 현실과 죽임 당하는 동물의 현실이 미묘하게 교차되어서 슬픔이 더 크게 밀려온다. 산업화, 신자유주의, 돈 이라는 미명아래 우리는 살생을 다른 사람에게 미루고있다.

[100자평] 생추어리 농장

생추어리 농장 - 동물과 인간 모두를 위한 선택
진 바우어 지음, 허형은 옮김 / 책세상 / 2011년 10월

동물을 사랑하는 당신이, 이 책을 읽고 동물을 좀 더 깊이 이해할 수 있었으면 한다. 단지 애완동물이 아니라 축산업이라도 분류되는 동물도 감정이 있다는 것을 당신이 알았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