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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rlotte's Web (Paperback, Reprint) - Newbery
E.B. 화이트 지음 / HarperEntertainment / 2006년 11월
평점 :
품절


표지에 나오는 여자 아이는 그닥 중요 인물이 아님.  

지혜로운 거미 샬럿 덕분에 돼지는 도살되지 않고 천수를 누리게 되며, 돼지는 샬럿이 죽은 뒤 샬럿의 알을 잘 보호하여 여러 친구들(샬럿의 새끼들)을 얻게 됨. 

거미와 돼지의 우정을 다룬 소설이면서, 시골 농장의 사계절을 묘사하여 자연의 오묘함, 아름다움, 세월의 덧없음을 그리고 있다. 

읽는데 그리 어려움은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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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Reader (Paperback, Media Tie In) - Vintage International
베른하르트 슐링크 지음, Janeway, Carol Brown 옮김 / Vintage Books / 2008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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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어린 시절 남자라면 한 번 쯤은 성숙한 연상의 여인에 대한 육체적 욕망을 꿈꾼다. 소설에서는 이런 육체적 사랑이 후반에 가서 플라토닉 사랑으로 주욱 이어진다.  

왜 한나가 자살을 택했는지 이해 되지 않는다. 여자란 자존심이 강한 존재라서 그런가...  

 독일의 정치, 사회 문제를 다루고 있어 뭔가 있어 보이지만, 결국 가장 중요한 것은 주인공의 어린 시절의 풋풋한 사랑에서부터 후반의 플라토닉 사랑까지 이어지는 아름답고 슬픈 이야기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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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ter Pan (Paperback, Reissue) - Puffin Classics
제임스 매튜 배리 지음 / Puffin / 199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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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내가 알고 있는 피터팬과는 다른 느낌이었다. 그 예로 피터가 웬디와 그 동생들을 네버랜드로 데려 온 후 어느 해적을 본 후 처음 그들에게 하는 말 "내가 저 해적을 죽여볼까? 나는 잠자고 있는 그를 깨워 칼로 죽일 수 있어." 이건 내가 알고 있던 동화, '피터팬'이 아니었다. 내용의 구성은 좋으나(네버랜드와 후크,날 수 있는 아이들...) 동화와는 맞지 않는 사건,장면들이 많이 나온다. 또한 글의 난이도도 높은 편이다. 비교하자면 버넷의 "the secret garden"보다 어려운 정도? 고등학교 수준의 어휘 실력으론 읽기 힘들 것이다. 소설을 읽고 난 후 느낀 점이라면 '인생무상'?\\ 워낙 잘 알려진 책이라서 보았는데 약간은 실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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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Portrait of the Artist as a Young Man (Hardcover, Main Market Ed.) Collector’s Library 95
제임스 조이스 지음 / Collector's Library / 200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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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생이 읽어야 할 책'의 목록을 보고 이 책을 읽게 되었다.

본인은 영어실력과 관계없이 서양소설을 원서로 읽는게 버릇이 되어서..

예상은 했지만 난이도는 Sir.waltor scott이후 최강이었다. 정말 어렵다. 현대문학의 개척자답게 의식의 흐름 기법을 사용했고, 그래서 이해하기 힘들었다. 물론 책을 다 읽은 지금도 내용을 완벽하게 이해하지 못하고 있다.chapter.1의 주인공 steven의 어린 시절 가족 관계에 대한 예기와 castle(城)에서의 한가로운 휴양 묘사는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었고 chapter.2부터 시작되는 수많은 구약, 신약의 인용과 기독교 비판적인 내용...성(性)에 대한 내용은 과연 'games joyce'구나 라는 느낌을 받았다. 그때까지의 영국소설과는 다른 획기적인 느낌이었다. 

이건 확실하진 않지만 마지막 부분에 주인공과 그 학교 친구가 논쟁하며 산책을 하는 장면이 묘사가 되는데 그 '학교 친구'가 동성애자 였는지, 아였는지는 모르겠다. 다시 읽어봐야 할 부분이다.

많은 사람들이 원서읽기를 꺼리는데...맞다, 원서가 읽기 힘든 것은 사실이다. 내용을 완벽하게 이해하기도 쉽지 않고...허나 본인이 영어원서를 읽으면서 생긴 노하우 한가지만 알려 주자면,,, 영.미권이 아닌 곳에서 쓴 책을 영어로 번역한 책을 읽어보라...예를 들어 톨스토이나, 프랑스 작가들의 소설을...분명 현대 영어로 번역을 하기 때문에 영어의 사투리나, 고어들이 거의 없다.번역을 하는 것이기 때문에 평이하게, 어려운 문장은 누구나 알기 쉽게 옮긴다는 것이다. 

처음으로 읽은 james joyce의 소설!난해했지만 보람은 가득했다. 

어느 조사에서 세계의 위대한 도서를 꼽았는데 james joyce의 "율리시즈"가 1위를 했더라...이 "a portrait of the artist as a young man"은 "율리시즈"의 전초작이라고 해도 무방하니... 여하튼 참 대단한 책인 것만은 분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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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6-18 01:39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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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Secret Garden (Hardcover) - Children's Classic
프랜시스 호즈슨 버넷 지음 / Everyman's Library Children's Classics / 199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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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읽게 된 이유는.... 정통 영국문학 중에서도 그나마 분량이 짧고, 어렸을 적에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만화영화로 재미있게 본 기억이 나서, 뭐 그렇게 됐다.

책의 뒷 편을 통해서 버넷여사가 후에 미국으로 이주하게 되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이 책도 미국으로 이주 후 쓴 것인데, 배경과 지방사투리는 영국이다.

내용은 뭐 대충 아시겠지만 주인공인 여자아이가 인도에 살았는데, 부모님이 다 전염병으로 돌아가셔서 외삼촌이 살고 있는 요크셔 지방으로 가서 겪는 이야기이다. 그러니까 이 호기심 많은 어린 소녀가 외삼촌의 저택과 저택 사람들, 그리고 비밀의 화원에서 겪는 재미있으면서 감동적인(나중에 읽어 보면 왜 감동적인지 압니다)이야기이다.

흥미로운 점은 원래 정통영국문학(비록 이 책이 버넷여사가 미국에 있을 때 쓰여졌지만) 중, 특히 지방을 배경으로 하는 소설들은 사투리가 많이 들어가서 읽기 힘든데 나는 비교적 어려움 없이 읽었다. 예전의 Sir. Scott의 Ivanhoe나 Rob Roy는 굉장히 괴롭게 읽었는데 이 책은 쉬웠다.

대채적으로 나오는 고어들은 th, thou, thee, 그리고 그밖에 요크셔지방의 사투리로 보이는 사전을 찾아봐도 없는 이상한 단어들.....

그러나 위의 고어들이 계속해서 나오자 나는 점차 이 고어들의 뜻을 문맥상에서 유추하기 시작했다. 결국 대분분의 고어들의 뜻이 내가 유추한 현대어와 맞아 떨어짐을 알 수 있었다.

재일 재미있는 단어는 'AYAH'였다. 이 '아이야'의 뜻은 영국인들이 인도를 지배할 적에 현지 인도의 인도인 여자 하인을 부르는 말이었단다. 이것은 영영사전을 통해서 알게 되었다. 정말 재미있는 단어였다. 주인공 소녀가 런던에서 요크셔로 가면서 저택에서 마중 나온 하녀 앞에서 울면서 "Where is my Ayah"라고 하는 장면은...

마지막으로 그 때 당시의 인도의 생활환경에 대해 짐작할 수 있었던 것도 좋았다.. 소설에서이지만 소녀의 부모가 다 인도에서 향토병으로 목숨을 잃었을 정도라면 실제로 그 때 당시의 인도는 어땠을지 짐작이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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