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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우 - 흡수
이병우 연주 / 알레스2뮤직 / 2003년 2월
평점 :
품절
우연히 수요음악회에 나오신 걸 보고 '어머니'란 곡과 '물개'란 곡이 너무 좋아서 아니살수가 없었습니다. '흡수'라는 제목도 의미심장한데요. 우리가 죽으면 우리 몸을 이루고 있는 원자들이 흩어져서 또다른 무언가를 만들기 위해 흡수된다는 겁니다. 우리는 남이 아니다 뭐 그런 얘기겠지요?
사실 [ 흡수 ] 속에 음악은 서너곡 빼고 쉽지는 않아요. 1집에서 '새'나 '내가 그린 기린 그림은' 4집에서 '야간비행' 같은 곡들이죠. 다만 이병우선생님을 좋아하니까 이런 저런 생각하고 '뭐지? 뭐지?'하며 듣게 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병우 선생님의 기타가 또 한 레벨 올라갔구나 하는 느낌이 들어서 좋았어요.
*** 고양이 앞발님 좋은 리뷰 잘 보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