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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증혁명 - 통증, 마음이 보내는 경고
존 E. 사르노 지음, 이재석 옮김 / 국일미디어(국일출판사) / 2006년 2월
평점 :
구판절판
지은이 존 사노 박사는 뉴욕의대 재활의학과 교수입니다. 책은 긴장성 근육통 증후군(TMS)이 목, 어깨, 허리, 엉덩이, 다리 통증을 일으키는 주범이라고 합니다. 그동안 통증(구체적으로는 허리통증)이 척추구조의 이상이나 근육의 결함이라고 배워왔지만 이 책은 주로 심리적이고 정서적인 문제 때문에 발생한다고 주장합니다.
저자가 맨앞에 제시한 '통증환자들이 하지 말아야 할 것'을 읽어보면 이 책의 흐름이 잡힙니다. (1) 분노를 억압하지 않는다. 억압된 분노는 신체의 통증을 유발한다. (2) 신체 어딘가가 상처를 입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이런 사고가 습관화되면 통증은 지속된다.
이어서 '통증환자들이 매일매일 되새겨야 할 것'까지 보면 (1) 나의 통증은 TMS라고 불리는 증상 때문이며, 그것이 신체 구조상 어디에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니다. (2) TMS는 신체에 무해한 증상으로 무의식에서 억압된 '분노'때문에 생기는 것이다. (3) TMS는 그런 불쾌한 감정에 대한 회피책으로 내 주의를 몸으로 돌리려는 것이다. (4) 내 허리는 기본적으로 문제가 없으므로 두려워할 것은 아무것도 없다. (5) 더이상 통증에 얽매이거나 두려워 하지 않을 것이다. (6) 통증보다는 문제의 진짜 원인인 나의 정서적인 면에 더 주위를 기울이겠다. (7) 나는 언제나 마음을 살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