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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올에게 던지는 사자후
서병후 지음 / 화두 / 2001년 4월
평점 :
절판
별 다섯 달린 서평이 달랑 있을뿐 사서 읽기는 부담스러운 책이 아닐까 싶습니다. 이 책에 대해 김상철선생님이 <저급한 도올비판을 비판한다>에서 이경숙 선생님, 이기동선생님의 글과 함께 대표적인 저급한 비판으로 언급했다는 사실을 밝힙니다.
이 책은 도올이 존 우의 글을 표절했다는 것이 핵심인데 실제는 책의 편집기술을 통한 무고와 과장, 왜곡에 불과합니다-김상철 선생님의 이 말이 맞다면 비판서중 저질이자 악질인 셈입니다. 사자후라는 과장된 이름이 뭔가 그런 음험한 분위기를 잘 말하고 있는 셈입니다.
참고로 위의 모든 선생님들 책과 홍승균선생님의 <김용옥이란 무엇인가?>까지 도올비판서를 사서 읽어봤는데 10년동안 30권 넘게 도올선생님 책을 읽은 저에게는 도올을 거리두고 보고 내 머리로 생각해보게 된 알찬 시간이었습니다. 그러나 홍승균, 김상철선생님 책은 책값정도 되고 다른 글들은 돈이 아까웠습니다. 도서관이나 서점에서 훑어보길 권합니다.
꼭 도올비판서를 사시겠다면 먼저 서점에 가서 김상철선생님의 <저급한 도올비판을 비판한다>를 훑어보고 다른 책들을 골라보시는게 좋을 듯 싶습니다.
(도올선생님이 워낙 거창하고 복잡하게 떠드셔서 대중들이 이게 맞는지 그른지 모르고 그래서 비판서를 읽는데 이것도 맞는지 그른지 판단한 능력이 없다는 사실!-그게 절 서글프게 하네요.그래도 쓸데없는데 책값 들이진 말아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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