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Best Of Lee Ritenour
소니뮤직(SonyMusic) / 2004년 1월
평점 :
품절


리 릿나워의 매력은 조금 경쾌하면서 매끄러운 연주라고 할 수 있는데, 이 음반은 너무 초창기의 곡들이어서 조금 지루한 느낌입니다. 심하게 말하면 앨범 쟈킷만 좋고 다 별로였습니다.


[World of Brazil]이나 차라리 리 릿나워가 참여했던 슈퍼 프로젝트 그룹 Fourplay시절의 음반을 권하고 싶습니다.

 Fourplay의 1집 [Fourplay] 2집 [Between the Sheet]는 정말 밝고 감미로운 음반입니다. 리 릿나워가 특별히 기교를 과시하지 않으면서도 최고의 실력을 보여주는 음반이죠.

그에 비해 [World of Brazil]은 어쿠스틱을 이용해서 조금은 빠른 연주를 보여줍니다. 리 릿나워의 기교를 느끼기에 가장 적절한 음반이죠.

만약 하나 더 추천한다면 [This is Love]가 비트가 있으면서도 자유로운 음반이에요. 가장 요즘 음악같은 느낌이 들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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