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다보면 암울한 날을 겪기 마련입니다. 그때 더 큰 불행을 겪었으나 이겨내었기에 더욱 깊은 위로와 성찰을 던져주는 음악인들을 골라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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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즈기타의 거성 Django Reinhard는 집시였다. 한창 주가를 올리는 중에 화재로 손가락 2개가 늘어붙어 버렸는데 그 후로도 그는 건재하여 손가락 5개로도 칠수없는 홍홀한 즉흥연주를 보여주었다.손가락 3개의 쟝고를 가장 많이 닮았다는 또다른 거장 죠 패스는 40대 중반에야 데뷔한 늦깍기 기타리스트로 매우 훌륭한 즉흥 연주가이다. 죠 패스가 타계한 후 유작 중에 훌륭한 기타 솔로로만 만들어진 이 음반은 첫 곡을 Django로 시작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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쳇베이커가 죽기직전에 남겼다는 연주로 애상적인 연주가 최고조에 달하고 있다. 한 동생에게 이 음악을 들려주니까 "형 이사람은 술과 담배로 곯다가 자살했을 거 같아."라고 했던게 떠오른다. 그렇다 빌 에반스와 쳇 베이커는 정말 자살할 것 같은 연주인이다. 그런 생각이 들만큼 신들린 연주를 한다. 결국, 그는 추락사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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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스 몽고메리는 많은 자녀 때문에 하루종일 정비소에서 일하고 밤새워 재즈연주를 했다고 한다. 결국 40대에 그 아름다운 음악을 남기고 죽고 말았는데 이구동성으로 과로로인해 죽은 거라고 했다고 한다. 특히 그는 20대 중반에야 기타 연주에 반해 음악을 들으며 독학으로 배웠다고 하는데 그래서 악보도 읽지 못하고 피크도 사용하지 못하면서 최고의 거장으로 우뚝섰다. 평론가도 그런다고 하지 않는가? 웨스는 악보를 못읽었기에 그 톤과 감이 나온거라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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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토벤이 귀를 먹고도 뛰어난 걸작들을 남겻다는 건 유명한 일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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록 음악의 역사에 큰 기둥으로 남은 이들은 한창 전성기를 달릴 때 드러머 릭 알렌이 교통사고로 한팔을 절단하게 되었다. 그러나 드러머를 교체하기는 커녕 릭 알렌에게 맞는 한손용 드럼을 제작해서 한동안 더 전성기를 구가했고 더 큰 감동을 선사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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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상적인 목소리에 낙천적인 심정을 담은 호세 펠루치아노! 뭘 더 말하겠는가? 그저 Rain을 한번 들어보십시오 라고 말할 밖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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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즈로 타계한 보컬 프레디 머큐리가 생각나는 그룹이다. 아마도 그들의 앨범 중 가장 아름답고 사랑받는 앨범이 아닌가 한다. 특히 보헤미안 랩소디가 유명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