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버든은 내 스타일 아닌걸로.난 주인공이 너무 비호감이고 그 인물의 커피 선호도 부인과의 갈등 그냥 양념이나 훈장처럼 등장하는 4살 아들의 차사고도 싫다. 대부분의 사건보다는 부인과의 갈등에 할애하는 페이지가 많아 짜증난다. 그냥 사건에만 집중한다면 훨씬 좋은 스토리를 만들텐데.두꺼운 책을 읽는 시간이 아깝다.그냥 이혼해 그렇게 작은 집안일로 사사건건 맘속으로 계산하고 따지고 싸울 준비 할거면.이제까지 책에 나온 주인공 중 가장 짜증나는 남편이다.부인도 왜 자꾸 나를 화나게 하지.소설에 나온것중 하나 동의하는 것나는 커피보다 차가 좋고 개보다 고양이가 좋다주인공과 극과극으로 다르구만.그래서 우린 안맞나봐.마치 요 네스뵈의 스노우 맨을 읽었을 때 같다.도저히 왜 재미있는 지 인기 있는 지를 이해 할수 없었던 책.다른 사람들은 거의 팬 수준으로 사랑하는 작가지만
저번에 이 작가의 침저어 읽고 재미없어 바로 팔아버렸는데 친구가 추천해줘 또 살뻔 했다.내 취향 아닌 작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