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데렐라 카니발 율리아 뒤랑 시리즈
안드레아스 프란츠 & 다니엘 홀베 지음, 이지혜 옮김 / 예문 / 201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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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받고 읽었는데 별로다.내가 넬레 노이하우스 싫어하는데(개인적 느낌으로 주인공들 답답하고 재미가 없다)딱 그런 스타일이다.
안드레아스 프란츠는 이제 리스트에서 지워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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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운 리버 - 모두가 미워하는 자가 돌아온다 뫼비우스 서재
존 하트 지음, 나중길 옮김 / 노블마인 / 201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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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존 하트는 라스트 차일드와 다운 리버만 읽으면 된다고 생각된다
라스트 차일드에 약간 못 미치기는 하지만 꽤 수작이다.
구원의 길과 라이어는 패스해도 된다.정말 길고 별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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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책을 일요일부터 읽기 시작했는데.
자살한 여동생의 사건을 언니가 탐정에게 의뢰하면서 시작되는데.
어제 나랑 같이 일하는 선생님이 일요일에 자살 했다는 소식을 듣고 장례식에 다녀왔다.


지난 금요일 평소보다 멍하고 울먹하는 그녀에게 어디 아프냐고 무슨 일 있냐고 형식적으로 물어보고 나는 내일을 시작했다

토요일 단체 카톡에 미안하다는 그녀의 톡을 무심히 보기만 했고

자살이 나쁘다느니 부모를 생각하면 어떻게 그러느냐니 그럴 힘으로 더 열심히 살라느니 그런 이야기는 하지 않는다.
그냥 너무 불쌍했고 그렇게 쉽게 죽었다는게 놀라웠다. 어제 그녀의 프사와 프로필을 보면서 너무 무거웠다. 음식 사진 친구들과 웃는 모습 그냥 보통 아가씨인데.

난 이책을 볼때마다 그녀를 떠올릴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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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원 니시키 씨의 행방
이케이도 준 지음, 민경욱 옮김 / Media2.0(미디어 2.0) / 2007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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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드 한자와 나오키의 원저자 작품.
금융 미스테리를 개척한 평가를 받았다는데 솔직히 썩 매우 재미있지는 않다. 특히 십여명의 은행원의 하나하나 사연을 소개하며 스토리를 이끄니 몰입도는 떨어졌다. 하지만 나쁘지는 않다. 살인 밀실 등의 미스테리는 아니지만 우리 생활과 밀접한 은행 조직 금융범죄 내용이어서 현실감은 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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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호 측 증인
고이즈미 기미코 지음, 권영주 옮김 / 검은숲 / 201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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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긋하게 찬찬히 읽어야 하는데 중간부터 약간 지겨워져 급히 읽었더니 아 뭔가 내가 빠트린것 같다. 2중으로 꼬아놓은 트릭을 나만 지나친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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