낡아간다





물건이 낡는 것처럼

몸도 낡는다

아껴쓰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아주 안 쓸 수는 없잖아

사는 게 몸을 쓰는 건데


마음이 약해져서

몸도 안 좋아지는 걸까

마음을 단단히 먹으면

몸도 조금 단단해질지도


자꾸 가라앉지 않게

즐거운 걸 더 생각해


가장 좋은 약은 뭘까

긍정스러운 마음일지도




희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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