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심한 하루





아무 일 없는 하루는 심심할까


좋은 일도

안 좋은 일도

일어나지 않는

그런 심심한 하루가

이어지길 바라


사는 건 마음대로 안 돼

생각지 못한

안 좋은 일도 일어나

그때는 그 일이 지나가길 기다려야 해

지나가기는 할까


좋은 일도

안 좋은 일도 지나가고,

다시 심심한 하루가 찾아올 거야




희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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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돌이 2025-11-16 20:14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오랫만에 희선님 시 보러 왔습니다. ^^ 저도 심심한 하루가 계속되면 좋겠어요. 바쁜거 힘들어서....

꼬마요정 2025-11-17 09:53   좋아요 2 | URL
저도요 저도요!! 바쁜 거 잠시 내려놓고 싶어요.

희선 2025-11-17 19:27   좋아요 1 | URL
연말이 다가와서 바쁘실 듯하네요 연말이 지나가면 좀 심심한 날이 올지도... 그런 날엔 책을 만나면서 즐겁게 지내시겠군요


희선

희선 2025-11-17 19:27   좋아요 1 | URL
꼬마요정 님 바쁜 일 지나가기를 바랍니다 가끔 바빠서 괜찮을 때도 있겠지요


희선

march 2025-11-26 23:37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별일없는 심심한 날도 좋아요. 사람을 만나는 것도 피곤할 때가 있거든요.^^

희선 2025-11-30 17:15   좋아요 0 | URL
사람을 만나는 게 좋을 때도 있지만 피곤할 때도 있겠습니다 좋은 사람만 만나면 좋겠지만 늘 그러지 못하기도 하겠습니다


희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