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해 잘 지냈어


또 찾아왔어

네가 태어난 날

자기만 기억하는 것보다

누군가 한사람이라도

자신이 태어난 날 기억해주면

괜찮지


한해가 빨리 가

한살 먹는 것도 다르지 않군


한해 잘 지내고

다시 네가 태어난 날

잘 맞이해


네가 태어난 날

축하해




희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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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마요정 2025-08-07 11:28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혹시 오늘이 희선 님 생일인가요???? 생일 축하드립니다!!!! 희선 님 태어난 날 축하해요!!!

요새는 시간이 진짜 빨리 가는 것 같아요. 올해도 아 추워! 했는데 금세 여름이 왔어요. 이러다 또 겨울이 오겠죠.

희선 2025-08-08 05:39   좋아요 1 | URL
제가 태어난 날이라고 이런 걸 쓰겠어요 아주 안 쓴다고 할 수 없을지도 모르겠지만, 아니예요 그래도 축하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칠월이 갈 때 이제 2025년 다섯달 남았구나 했는데, 이달이 가면 넉달 남는군요 여전히 덥지만, 어제 바람은 시원했어요 서늘한 느낌도 들었던 듯합니다 걸으면 바로 더워졌지만...


희선

서니데이 2025-08-07 21:42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희선님 오늘이 생일이신가요. 저도 축하인사 드립니다.
집안마다 다르긴 하지만, 한 사람이 세상에 오는 건 축하할 일이고, 중요한 일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희선 2025-08-08 05:41   좋아요 0 | URL
어제는 아니었지만 서니데이 님 축하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사람이 태어나는 걸 기뻐할 일이긴 한데, 태어난 사람은 살다가 힘들어지기도 하는군요 그렇게 생각하지 않으면 좋겠지만... 한번 태어났으니 즐겁게 살다 떠나기를 바랍니다


희선

거리의화가 2025-08-08 12:45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희선님 늦었지만 소중한 날 축하드립니다^^

희선 2025-08-09 07:34   좋아요 0 | URL
거리의화가 님 고맙습니다 아니어도 가끔 이런 거 쓰기도 했네요


희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