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엔 별이 가득했고

내 마음도 더할 수 없이 꽉 찼지

다시는 이런 일 없겠지 했는데

정말 그랬어


늘 채워지지 않고

무언가 모자란

모자란 게 뭔지도 모르고

하루하루 살아가


넌 어때

괜찮아




희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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