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하나 조금씩 쌓아요
가끔 무너질 때도 있겠지요
그럴 땐 그냥 받아들이고
다시 시작해요
무언가를 쌓는다 해도
무너질 날 있을 거예요
한번 크게 울거나 웃어요
사는 건 그런 거지요
희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