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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마크하기말라버린 꿈ｌ달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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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선 l 2023-09-03 23:04

https://blog.aladin.co.kr/798715133/14882110




바삭바삭 말라버린 꿈

다시 물기를 머금을 날이 올까


세상은 갈수록 어두워지고

희망과 꿈은 사라져 간다


찬 바람 부는 거리를 걷고,

세찬 비를 맞는다




희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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