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가 지면 하루가 다 끝난 것 같아

오래전 사람이 그렇게 생각한 게

내 안에 새겨진 건가 봐

 

지금은 전기가 있어서

어두운 밤을 밝히지

 

밤을 밝히는 빛처럼

내 마음도 밝혀줘

 

언젠가 어둠은 걷힌다고 하지만,

걷히지 않는 어둠도 있을 것 같아

그땐 어둠속에서 작은 빛이라도

찾으면 좀 나을 거야

 

 

 

희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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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파랑 2022-11-08 06:52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걷히치 않는 어둠은 정전일까요? ^^
칠흙같은 어둠이 떠오르는 시네요~!!

희선 2022-11-16 00:35   좋아요 1 | URL
사고로 전기가 끊겨도 시간이 흐르면 다시 전기가 들어오는군요 언제나 어둡지만은 않겠습니다 자연도 사람도...


희선

책읽는나무 2022-11-08 11:55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어둠도 익숙해지면?
그 속에서도 빛이 보이지 않을까? 싶습니다만^^

희선 2022-11-16 00:35   좋아요 1 | URL
어둠속에 오래 있으면 거기에서도 보이죠 더 있으면 아주 작은 빛도 잘 보이겠습니다 그런 걸 잘 찾으면 좋겠네요


희선

scott 2022-11-11 22:10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서울은 몇 일 째 미세먼지, 초미세먼지로 뒤덮였습니다

어둠 보다 밝음!

희선님 주말 행복한 시간 보내세요 ^^

희선 2022-11-16 00:37   좋아요 1 | URL
미세먼지, 초미세먼지... 십일월인데, 많이 춥지 않은 듯합니다 그래도 아침이랑 밤에는 많이 춥네요 어제 낮에 걸으면서 지난해 시월 날씨가 생각나기도 했어요 십일월 덜 춥다는 거죠 그래도 겨울이 더 가깝겠지요


희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