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하지 않아도

마음 쓰지 않아도

언제나 거기 있는 것도 있어

 

아쉽게도 사람은 아니야

책 같은 물건이나

식물 개와 고양이 같은 동물도 기다려주겠어

 

사람한테 기대면 미안하지만

다른 데 기대면 덜 미안하지

 

사람은 욕심쟁인가 봐

사람뿐 아니라

다른 것도 바라잖아

 

바라는 게 여러 가지면 어때

어떻게든 살아야지

 

 

 

희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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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파랑 2022-10-28 06:12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미안한 감정도 좋은 감정이라고 생각합니다. 가끔은 미안해 하는것도 미안을 받는 것도 필요한거 같아요~!!

희선 2022-11-05 23:56   좋아요 2 | URL
어쩔 수 없이 미안한 일이 생길지도 모르죠 그걸 미안하게 여겨도 상대는 다른 마음일 때도 있겠습니다 미안하다고 안 해도 되는데, 하는 마음...


희선

페넬로페 2022-10-28 07:42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사람은 참 어려워요. 내가 내 마음을 표현하는 것도, 다른 사람의 마음을 읽는것도 완벽하지 않으니까요.
요즘은 동물보다 식물이 좋아지더라고요^^

희선 2022-11-05 23:59   좋아요 2 | URL
요즘은 반려식물이라고도 하는군요 그것도 잘하는 사람은 잘하겠지요 저는 잘 못해서, 그냥 길에서만 보기로 했습니다 자기 마음도 잘 모르고 남의 마음은 더 모르기도 하겠습니다 마음을 조금 쓰면 낫겠지요


희선

mini74 2022-10-30 11:23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서로가 기댈 수 있는 존재라면 좀 덜 미안하지 않을까싶어요.

희선 2022-11-06 00:03   좋아요 1 | URL
그런 사람은 별로 없겠지요 한두사람이라도 있다면 좋을 듯합니다


희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