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딘가 한곳에 머물지 못하고

이리저리 떠도는 마음은 쓸쓸했지

 

잡아주길

잡아줬으면, 하는

바람은 이루지 못하고

언제나 떠돌았네

 

하늘을 자유롭게 나는 새를 만나거나

바람을 만나는 일이 잠시동안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었지

 

 

 

희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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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i74 2022-09-19 14:45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희선님 시 읽으니 바람에 날아다니는 민들레 홀씨가 떠오릅니다. *^^*

희선 2022-09-22 01:09   좋아요 1 | URL
바람에 날아다니는 것도 괜찮을 것 같기도 한데, 민들레 씨앗은 언젠가 어딘가에 내려 앉겠지요


희선

바람돌이 2022-09-19 22:55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떠돌때도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는건 만남이군요. 그럴거 같아요. ^^

희선 2022-09-22 01:09   좋아요 1 | URL
여기저기 떠돌면 쓸쓸할 것 같지만, 그때그때 뭔가를 만나기도 하겠지요 사람도 다르지 않겠습니다


희선

페크pek0501 2022-09-24 16:06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느낌이 좋은 시입니다.^^

희선 2022-09-25 00:21   좋아요 1 | URL
페크 님 고맙습니다


희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