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만이 다는 아니야

아름다움은 짧고

수수함은 길지

 

수수하면 어때

푸른 잎이 눈과 마음을 맑게 해주잖아

 

사는 것도 다르지 않아

밝게 빛나는 시절이 가면

빛은 사그라들어

 

희미하게 빛나도 괜찮아

 

 

 

희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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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파랑 2021-10-20 07:21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꽃이 지더라도 잎이 나오니까 괜찮다는 말은 정말 좋네요. 화려함도 좋지만 수수함이 더 오래 남는거 같아요 ^^

희선 2021-10-21 00:35   좋아요 2 | URL
꽃이 지면 열매도 맺는군요 어떤 때는 꽃이 피지 않아도 괜찮다 하기도 하는군요 이것도 맞겠습니다 좋은 때는 짧고 별 거 아닌 때는 긴... 이것도 나쁘지 않겠지요 별 거 아닌 때도 중요하죠


희선

서니데이 2021-10-20 18:51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붉은 꽃이 지면 잎이 푸르다는 말이 생각나네요.
늘 좋은 것들은 가까이 있을지도 모릅니다.
희선님, 저녁 맛있게드시고, 좋은 하루 되세요.^^

희선 2021-10-21 00:37   좋아요 3 | URL
꽃이 예쁘기는 하지만 푸른 잎도 보면 볼수록 좋지요 봄에 보는 것뿐 아니라 여름 가을 겨울(겨울에도 푸른 잎 있지요)...

어제 낮에는 덜 추웠던 것 같아요 볕이 따듯했습니다


희선

페크pek0501 2021-10-22 13:32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저, 희미하게 빛나고 있어요.
힘을 내야지, 불끈!!!

희선 2021-10-23 00:32   좋아요 0 | URL
희미해도 빛나면 좋지요 많은 사람이 그렇게 살지 않을까 싶습니다


희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