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간색이야

 

넣는 곳은 위에

빼는 곳은 밑에 있고,

거기에는 흰 제비가 있어

 

맑은 날뿐 아니라

비 오는 날도

눈 오는 날에도

언제나 그 자리에 서서 기다려

 

너와 내 마음을 이어주기도 하는

고마운 거야

 

어렵지 않지

답은 뭘까

 

 

 

 

 

 

 

 

 

 

 

 

 

 

그건 바로,

우체통이야

 

 

 

 

 

 

 

희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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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니데이 2021-06-30 23:34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겨울 눈오던 시기 얼마전 같은데 이제는 얼음 보려면 빙수가게가 가까울 여름이네요.
희선님 6월 잘 보내시고 7월에도 좋은 시간 되세요. 좋은밤되세요.^^

희선 2021-06-30 23:57   좋아요 2 | URL
추운 겨울이어도 눈이 와서 좋기도 한데, 여름엔 비를 좋아할 수 없네요 지난 겨울에 눈이 와서 그때 담았습니다 2021년 반이 가고 남은 반이 시작하는군요 서니데이 님 칠월 잘 맞이하세요


희선

행복한책읽기 2021-06-30 23:42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저 답 맞췄어요. ㅋ 요즘은 누가 우체통을 이용할까요?

희선 2021-06-30 23:59   좋아요 1 | URL
며칠 동안은 안 썼지만, 이달에는 지난달보다 조금 더 썼습니다 편지랑 엽서... 저 우체통에 제가 쓴 편지랑 엽서 넣어요 큰 도시는 우체통 찾아보기 어렵다고도 하더군요


희선

새파랑 2021-07-01 00:03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피드에 사진이 보여서 답을 알고 들어왔어요 ㅜㅜ 우체통에 편지 넣어본지 정말 오래된거 같아요. 사진 너무 정겹네요 ^^

희선 2021-07-01 00:10   좋아요 1 | URL
사진이 보이는군요 그렇게 어렵지 않은 거기는 하네요 우체통에 편지가 별로 없어서 없어지는 우체통도 많은가 봅니다 우체국 앞에는 있지만, 언젠가는 그것만 남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저기도 작은 우체국 앞이기는 하네요


희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