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가 어렵고 힘든 일에 빠졌을 때

전 아무 힘도 되지 못하겠지요

자신을 구할 수 있는 건 자신뿐이에요

 

그대가 어렵고 힘든 일에서

스스로 빠져나오길 바라요

 

그대에게 힘을 주는 게 있기를,

언제나 기도할게요

 

 

 

희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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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22598 2021-06-18 06:42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희선님의 이 시도 힘이 되어요 ^^ 참. 친절하고 따뜻한 시. 감사해요!

희선 2021-06-19 02:25   좋아요 1 | URL
han22598 님 해주신 말씀도 힘이 됩니다 고맙습니다 한국은 주말이에요 거기도 곧 주말이 찾아오겠지요 주말 편안하게 보내세요


희선

새파랑 2021-06-18 10:00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이 시를 읽고 김광진의 <진심>이란 노래가 떠올랐어요 ㅎㅎ ˝그대를 지켜주는건 그대안에 있어요. 강해져야만 해요˝ 이런 가사인데 좋아요 ^^

희선 2021-06-19 02:29   좋아요 1 | URL
그 노래 못 들어봤던가 하고 찾아서 들어보니 들어본 적 있는 거네요 노랫말은 자세하게 몰랐네요 자신을 지키는 건 자신 안에 있겠지요 그걸 알면 좋을 텐데, 가끔 그걸 다른 데서 찾기도 하네요


희선

페크pek0501 2021-06-18 12:31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자신의 의지(마음)가 무엇보다 중요하죠. 그냥 옆에 함께 있어 주는 것만으로 힘을 보탤 수 있을 뿐인 것 같아요.

희선 2021-06-19 02:31   좋아요 1 | URL
다른 사람을 도울 수 없다고 해서 아무것도 할 수 없는 건 아니겠지요 페크 님이 말씀하신 대로 그냥 옆에 있는 것만으로도 그 사람한테 힘이 될 거예요 그런 사람이 있다면 좋겠다고 생각하기도 하다니...


희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