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와 친한 사이가 되고 싶었는데
그대는 제 마음과는 다르네요
오랜 시간이 흘러도
그대와 전
그저 아는 사이겠지요
모르는 사이보다
아는 사이가
조금 나을까요
그건
저도 잘 모르겠네요
그저 아는 사이는
조금 슬퍼요
희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