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자라지도 넘치지도 않는 게 좋아요

 

모자라면 모자란대로

넘치면 넘치는대로

아쉬워요

 

왜 사람은

말하지 않은 걸 할까요

 

앞을 읽고 한 행동이라면 좋겠지만

그게 늘 그렇지는 않아요

더하지 않은 걸 좋아하는 사람도 있어요

 

상대가 말한 건

딱 그것만 하세요

 

 

 

희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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