カ-ドキャプタ-さくら クリアカ-ド編(7) (KCデラックス) カ-ドキャプタ-さくら クリアカ-ド編 (コミック) 14
CLAMP / 講談社 / 2019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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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캡터 사쿠라 클리어카드 7

CLAMP

 

 

 

 

 

 

 지난해에 6권 보고 시간이 많이 흘렀다. 이건 지난해에 샀는데 왜 바로 안 봤을까. 올해 4월에 8권 나왔다. 그러고 보니 8권 나온다는 거 꽤 일찍 알았다. 2019년에 2020년에 나오는 책 알림 전자편지가 왔는데 그 2020년 4월도 지나갔구나. 8권을 보려면 7권을 봐야겠지. <카드캡터 사쿠라>는 예전에 처음 나오고 이번 건 새로운 이야기다. 새로운 이야기가 나오기까지 시간이 많이 걸렸지만 여기 나오는 사람 시간은 거의 흐르지 않았다. 본래 만화가 그렇구나. 시간이 아주아주 천천히 흐르는. 그 반대도 있지만. 시간을 담아두는 걸로 사진을 생각했는데 그런 것에는 그림이나 책도 있겠다. 책 또한 시간이 현실과 다르게 흐른다. 글에 시간을 담아둔다 해도 실제 그때로 돌아가지는 못하는구나. 아니 마음은 그때로 돌아가겠지. 그렇게 하는 것만으로도 괜찮을지도 모르겠다.

 

 처음을 보니 갑자기 무슨 일이 일어났다. 지난번에 그런 낌새가 보였나. 생각나지 않는구나. 쉬었다 본 거니 앞부분 조금만 정리해 봐야겠다. 사쿠라는 본래 크로 카드였던 것을 사쿠라 카드로 만들어서 가지고 있었다. 중학생이 되고 사쿠라는 카드가 투명해지는 꿈을 꿨는데 실제 투명해졌다. 그 뒤부터 사쿠라 둘레에서 이상한 일이 일어나고 사쿠라는 그걸 카드로 만들었다. 그게 클리어카드다. 사쿠라 반에 아키호가 영국에서 전학온다. 사쿠라는 자신과 비슷한 아키호와 친하게 지낸다. 아키호는 예전에 에리얼이 살던 곳에 살았다. 아키호는 마력이 없지만 집사인 카이토는 뭔가 있어 보였다. 카이토는 사쿠라가 자신이 바라는 카드를 만들기를 바란다. 그게 어떤 건지는 모른다. 시간과 상관있을지도.

 

 공부시간에 커다란 가위가 나타나고 사쿠라 모습은 보이지 않게 됐다. 사쿠라는 커다란 가위를 잡고 카드로 만들려 했다. 다른 카드 힘을 써서 하려 해도 바로 안 됐지만, 나중에는 카드로 만든다. 사쿠라가 가위를 카드로 만들었을 때는 검이 둘이었는데, 사쿠라가 잘린 커튼을 보고 저걸 고쳐야 할 텐데 했더니 그런 힘을 가진 카드로 바뀌었다. 사쿠라는 이런 이야기를 샤오랑한테 하고 자신이 카드를 만든다는 걸 알게 됐다고 한다. 사쿠라가 생각하고 바라는 게 있으면 그런 게 나타난다. 사쿠라는 그 일을 카드로 만든다. 마법을 쓰기 좋게 만드는 걸지도. 어떤 때는 사쿠라가 바라는 것 같아도 어떤 때는 별로 생각 안 한 것 같은데. 무의식도 나타나는 걸까. 그런 사쿠라 마력이 커져서 사쿠라가 제어하지 못하는 거였다. 마력이 제멋대로 움직이는 건가 보다. 사쿠라도 그걸 바라지 않을 텐데. 카이토는 그걸 알고 아키호와 일본에 온 건지, 카이토와 아키호가 일본에 와서 사쿠라가 그렇게 된 건지.

 

 사쿠라 말을 듣고 샤오랑은 할 말이 있다고 한다. 샤오랑은 사쿠라 마력이 커지고 사쿠라가 제어하지 못한다는 걸 알았지만, 사쿠라가 그걸 몰랐으면 했단다. 자기 일은 자신이 알아야 할 텐데. 다른 사람이 말해서 사쿠라가 알게 된 건 아니니 괜찮을까. 마력이 센 사람은 불행해진다는 말도 있단다. 센 마력에 마음이나 몸이 버티지 못하는 걸까. 샤오랑은 사쿠라 카드를 자신이 갖고 있다는 것도 말한다. 새로운 카드와 사쿠라 카드도 갖고 있으면 사쿠라한테 안 좋은가 보다. 사쿠라는 샤오랑이나 카드한테 걱정시킨 걸 미안하게 여겼다. 사쿠라가 샤오랑과 더 빨리 만났다면 어릴 때 샤오랑도 알았을 텐데 했더니 샤오랑이 어려졌다. 마음은 그대로였다. 그런 게 바로 나타나다니. 사쿠라는 어린 모습이 된 샤오랑을 귀엽다고 한다. 그렇다고 그대로 두면 안 되겠지. 샤오랑은 사쿠라한테 카드로 만들면 본래 모습으로 돌아올 거다 한다. 사쿠라가 지팡이로 카드로 만드니 카드 그림이 샤오랑과 닮았다. 그건 사오랑한테만 쓸 수 있을까. 그건 아니겠다. 그다음에 샤오랑이 아키호와 카이토 이야기를 하려니 목소리가 나오지 않았다. 카이토는 그런 것도 다 알고 못하게 하다니. 지금은 안 된다 해도 언젠가 사쿠라도 알게 되겠지.

 

 

            

 

            

 

 

 

 

 

 잠시 아키호와 카이토가 즐겁게 차 마시는 모습이 나온다. 아키호가 즐거워했구나. 사쿠라 카드를 지키는 케로베르스(케로 짱)와 유에는 사쿠라한테 힘을 받지 못해 자꾸 잠이 왔는데, 영국에서 스피넬과 루비문이 와서 좀 괜찮아졌다. 스피넬과 루비문도 케로베르스와 유에와 마찬가지로 카드를 지킨다. 그건 에리얼이 만든 거다. 본래 에리얼은 크로 리드였는데 지금은 반이다. 크로 리드는 큰 힘을 가진 마법사로 자신을 둘로 나눴다. 다른 하나는 사쿠라 아빠로 마법은 못 쓴다. 스피넬과 루비문은 에리얼한테 힘을 받고, 그 힘을 케로베르스와 유에한테 나눠준다. 그게 사쿠라한테 도움이 되겠다.

 

 일본 학교에서는 체육시간에 헤엄치기도 하는구나. 학교에 수영장이 있어서겠다. 사쿠라는 아키호를 보자 마음이 이상했다. 그걸 샤오랑한테 말했는데, 샤오랑은 여전히 아키호와 카이토 이야기는 할 수 없었다. 카이토는 사쿠라가 카드를 만들지 않을 것 같아서 자신이 일을 일으키려고 나타났다. 난 예전에도 카이토가 이런저런 일을 일으킨 건가 했는데 아니었구나. 사쿠라한테 무슨 일이 일어나려 했다. 아키호는 새하얀 책과 같다면서 거기에 마법을 적어놓자고 하는 게 잠깐 나왔는데, 그렇게 하면 마력이 없는 아키호는 마법을 못 써도 아키호로 마법을 쓸 수 있는 걸까. 카이토는 그걸로 뭐 하려는 건지. 다음 이야기는 나카요시 2019년 8월호에 실린 건지도. 이제 8권 봐야겠다. 빨리 보면 좋을 텐데.

 

 

 

희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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