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기쁜 날
바로
그대가 세상에 온 날입니다
사는 게 쉽지 않고
좋은 일만 일어나지 않지요
그래도 그대가 세상에 와서 다행입니다
앞으로 그대가
웃을 일이 더 많았으면 해요
아니
어느 때라도
웃을 수 있기를 바라요
희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