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젠 비 오고 흐린 날이었어
바람이 아주 세게 불어서
우산을 써도 비를 맞고
신발도 다 젖었어
밤에도 비는 그치지 않고,
멀리에서 빗물을 가르고
가까이 오는 차 소리 들으며 잠들었어
오늘은 하늘도 맑고 공기도 좋아
세상은 어제보다 깨끗하고 맑아
걷기에 좋은 날이야
나랑 같이 산책이라도 나갈까
희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