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르마 경영 서돌 CEO 인사이트 시리즈
이나모리 가즈오 지음, 김형철 옮김 / 서돌 / 200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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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어제보다 나은 오늘이 되고, 오늘보다 나은 내일이 될것이라고 믿으며, 날마다 성실하게 살아가라. 우리가 살아가는 목적과 가치는 바로 이 성실하고 착실한 구도자적인 삶에 있다고하겠다.
- P14

즉 거짓말 하지 않기, 타인에게 피해 주지 않기, 정직하게 행동하기, 욕심 부리지 않기, 자기 것만 생각하지 않기 등등 누구나 어린 시절 부모님이나 선생님에게 배운, 그러나 어른이 되어가면서 잊어버리고 마는 단순한 규범들을 경영지침에 그대로 적용하여 지켜야 할 판단기준으로 삼았다.
- P18

인생을 보다 잘 가꾸고, 행복이라는 결실을 맺기 위해서 어떻게 하면 좋을까? 그것을 식으로 표현하면 다음과 같다.

인생 (일)의 결과 = 사고방식 × 열의 x 

능력이 식에서 기억해야 할 것은 인생이나 일의 결과가 이 세 가지 요소를 곱한 것이지 더한 것이 아니라는 점이다. 우선 능력이란 재능이나 지능으로 바꾸어 말할 수 있는데, 선천적으로갖고 태어난 자질을 의미하기도 한다. 건강이나 운동신경도 여기에 해당한다. 또한 열의란 일을 하고자 하는 정열이나 노력하는 마음이며, 이것은 자신의 뜻으로 조절할 수 있는 후천적인 요소이다. 양쪽다 0에서 100까지 점수를 매길 수 있다.
- P24

무엇보다 "이렇게 되고 싶다." 라고 바라는 것 자체가 그것을현실로 만들 수 있는 힘을 잠재적으로 가지고 있다는 증거이다. 인간이란 원래 소질이나 능력이 없는 분야를 하고 싶어하지는 않는다. 그러므로 자신이 성공한 모습을 생각하고 그려낼수 있다면, 그 사람의 성공 확률은 확실히 높다고 볼 수 있다.
눈을 감고 성공한 모습을 상상해 볼 때, 그 모습이 잘 그려진다면 그것은 반드시 실현되고 성취될 것이다.
- P53

나 역시도 지금까지 말한 것과 같이 늘 거북이 걸음이었다.일상적인 하루하루가 모이고 연속되다 보니 언제인지 모르게회사가 커져 있었고, 나도 현재의 시위까지 와 있었다. 그러므로 공연히 내일에 연연해하거나 미래를 내다보기에급급하기보다는 우선 오늘 하루에 충실하라. 그것이 결국 꿈을 현실로만드는 최선의 길이다.
- P70

우리는 아무리 지나치더라도 꿈을 가지고 그 꿈을 말하며 밝은 미래의 모습을 그리는 인간이기를 바란다. 꿈이 없는 사람에게 창조나 성공이 있을 리 만무하며, 그런 사람들에게는 인간적인 성장도 없다. 인격은 꿈을 가지고 창의적인 연구를 거듭하며 한결같은 노력을 계속함으로써 연마되기 때문이다. 그런 의미에서 꿈이나 생각은 인생을 발전시키는 버팀목이자 디딤돌이라 하겠다.
- P84

세상 풍조에 현혹되지 않고원리원칙을 사수할 수 있는가

원리원칙에 입각한 철학을 확실히 세우고, 그에 따라 살아가면 모든 일에 성공을 거두고 인생에서도 커다란 결실을 맺을수 있다. 그러나 그것은 결코 쉽고 편안한 길이 아니다. 철학에따라 살아가는 일은 자신을 규제하고 속박하는 것이기도 하며,고통이 따르는 경우도 많다. 또 때로는 ‘손해‘ 를 보며 걷는 고난의 길이기도 하다.

원리원칙에 따르는 삶이란, 두 가지 길 가운데 어느 쪽을 선택하면 좋을지 몰라 고민이 될 때, 자신의 이익을 앞세우지 않고, 아무리 힘든 일이 많은 가시밭길이더라도 모름지기 가야할 길‘ 을 선택하는, 어떻게 보면 우직하고 요령 없어 보이기도하는 그런 삶이다.
- P94

물질적으로는 그럴 수 있다. 그러나 같은 것을 얻더라도 모자란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만족하는 사람이 있다. 적은 것에도 만족을 아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많은 것을얻어도 만족을 모르는 사람이 있다. 불평불만이 끊이지 않는사람이 있는가 하면, 어떠한 경우에라도 마음이 만족스러운 사람이 있다.
그러므로 어디까지나 그것은 마음의 문제이다. 물질적으로어떠한 조건 하에 있더라도 감사의 마음만 가진다면 얼마든지만족감을 느낄 수 있다.
- P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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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딩 2021-08-17 12: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게 그 독립채산제 그거와는 다른건가요?

초딩 2021-08-17 12: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메바 경영이요

아동이네 2021-08-18 17: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다른것입니다..말씀하시는것은 아메바경영입니다..^^
 
미움받을 용기 (교보 리커버 특별판) - 리커버:K
기시미 이치로 외 지음, 전경아 옮김, 김정운 감수 / 인플루엔셜(주) / 201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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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목적에 맞는 수단을 찾아낸다니, 그게 무슨 뜻인가요?

말 그대로일세. 경험 그 자체‘가 아니라 경험에 부여한 의미‘에 따라 자신을 결정한다는 말이지. 가령엄청난 재해를 당했다거나 어린 시절에 학대를 받았다면, 그런 일이 인격 형성에 미치는 영향이 전혀 없다고 할 수는 없네. 분명히 영향이 남을 테지. 하지만중요한 것은 그런 일이 무언가를 결정하지는 않는다.
는 점이야. 우리는 과거의 경험에 ‘어떤 의미를 부여하는가‘ 에 따라 자신의 삶을 결정한다네. 인생이란누군가가 정해주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선택하는 걸세. 어떻게 사는가도 자기 자신이 선택하는 것이고,
- P37

문제는 ‘무엇이 있었느냐가 아니라 ‘어떻게 해석하느냐‘ 라고요?
- P45

다시 아들러가 했던 말을 인용해보지. "중요한 것은무엇이 주어졌느냐가 아니라 주어진 것을 어떻게 활용하느냐이다." 자네가 나 다른 누군가가 되고 싶은 것은 무엇이 주어졌는가‘ 에만 주목하기 때문일세. 그러지 말고 ‘주어진 것을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 에 주목하게나.
- P53

생활양식을 바꾸려고 할 때, 우리는 큰 용기가 있어야 하네. 변함으로써 생기는 ‘불안‘ 을 선택할 것이냐, 변하지 않아서 따르는 ‘불만‘을 선택할 것이냐.
분명 자네는 후자를 택할 테지.

..…방금 또 ‘용기‘ 라고 하셨습니다.

그래. 아들러 심리학은 용기의 심리학일세. 자네가불행한 것은 과거의 환경 탓이 아니네. 그렇다고 능력이 부족해서도 아니고, 자네에게는 그저 ‘용기‘ 가부족한 것뿐이야. 말하자면 ‘행복해질 용기가 부족한 거지.
- P63

인정하는 것은 훌륭한 태도일세. 하지만 잊지 말게.
인간관계에서 상처받지 않는 것은 기본적으로 불가능해, 인간관계에 발을 들여놓으면 크든 작든 상처를 받게 되어 있고, 자네 역시 누군가에게 상처를 주게 되지. 아들러는 말했네. "고민을 없애려면 우주공간에서 그저 홀로 살아가는 수밖에 없다." 하지만그것은 불가능하지.
- P80

열등감을 도약의 발판으로 삼는단 거군요?

그렇지. 인간은 내면에 자리한 열등감을 없애기 위해 더욱 전진하려고 하네. 현재에 만족하지 않고 한발이라도 더 앞으로 나아가려고 하고 더 행복해지려고 하네. 열등감이 이런 방향으로 나간다면 아무 문제가 없어. 그런데 한 발 내디딜 용기도 내지 못하고
‘상황은 현실적인 노력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는 사실을 받아들이지 못하는 사람들이 있지. 아무것도하지 않으면서 "어차피 나 같은 건", "어차피 열심히해봤자" 라며 포기하는 사람들 말이야.
- P93

건전한 열등감이란 타인과 비교해서 생기는 것이 아니라 ‘이상적인 나 와 비교해서 생기는 것이라네.
- P105

그래, 타임머신을 탈 수도 없고 시계 침을 되돌릴 수도 없지. 하지만 과거에 일어난 일에 어떤 의미를 부여할 것인가, 그것이 ‘지금의 자네에게 주어진 과제일세.
- P115

행복해지려면 ‘미움받을 용기‘ 도 있어야 하네. 그런용기가 생겼을 때, 자네의 인간관계는 한순간에 달라질 걸세.
- P189

긍정적 포기요?

과제를 분리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변할 수 있는것‘과 ‘변할 수 없는 것‘을 구분해야 하네. 우리는
‘태어나면서 주어진 것‘ 에 대해서는 바꿀 수가 없어.
하지만 주어진 것을 이용하는 방법‘에 대해서는 내힘으로 바꿀 수가 있네. 따라서 ‘바꿀 수 없는 것‘ 에주목하지 말고, ‘바꿀 수 있는 것‘에 주목하란 말이지. 내가 말하는 자기수용이란 이런 거네.

- 바꿀 수 있는 것과 바꿀 수 없는 것.

그래. 교환이 불가능함을 받아들이는 것. 있는 그대로의 ‘이런 나‘를 받아들이는 것. 그리고 바꿀 수 있는것은 바꾸는 ‘용기‘ 를 낸다. 그것이 자기수용이야.
- P261

나를 행위의 차원에서 받아들일 것인가, 아니면
‘존재의 차원‘에서 받아들일 것인가. 이는 ‘행복해질 용기‘ 와 관련된 문제일세.
- P2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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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는 재미난 이야기라고 믿는 사람들을 위한 역사책 재미난 이야기 역사책
정기문 지음 / 책과함께 / 2018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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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는 재미를 주는 것,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이런 생각을 가진 나는 때때로 훌륭한 사람이 되기 위해서가 아니라 재미난 이야기를 찾기 위해 책을 읽는다. 그러다가 발견한 재미난 이야기가 있다. 인류의 사촌인 피그미침팬지의 수컷은 고기와 과일을 암컷에게 주고 그 대가로사랑을 허락받는다고 한다. 책에서 이 문장을 읽는 순간 인간은 어떨까 궁금해졌다.
- P11

역사 속에는 기괴한 일이 많다. 그러나 시대적 배경과 행위자들의 마음을 읽어내면 그 일은 ‘지극히 정상적인 것‘이된다. 이 과정을 수없이 반복하는 게 역사 학습이다. 이를통해 우리는 과거 사람들과 대화하고 우리의 본성을 찾아낼 수 있다.
- P105

이 말은 비시민들에게 관심을 두지 않았던 로마인들의특징을 잘 보여준다. 율리아누스는 기독교가 이 점에서 자기들의 관습 제도와 다른, 새로운 시대를 열고 있음을 인정하고 있다. 그의 말대로 기독교는 사람들을 시민과 비시민이 아니라 부자와 가난한 자로 나누었다. 물론 가난한 자의 출신 지역이나 그가 시민권을 갖고 있는가의 문제는 아무런 의미가 없었다. 심지어 그가 기독교 신자인가 아닌가도 크게 문제 되지 않았다. 이렇게 기독교는 시민과 비시민으로 사람을 나누던 고대의 기준을 무너뜨리고 가난한 자와 부자라는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으며, 부자들에게는 가난한 자들을 구제할 의무를 부여했다. 바로 이 점이 기독교가 놀라운 생명력을 가졌던 비결이다. 덕분에 고대 세계가막을 내리고 중세라는 새로운 시대가 열릴 수 있었다.
- P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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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걷기 - 소박하게 먹고, 적당히 자고
김진영 지음 / 민리 /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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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기는 활기찬 하루의 완성이다. 자는 동안 휴식을 취하고 있던근육, 관절 등이 걷기라는 예열 동작을 통해 깨어나고, 뇌 역시 부지런하게 하루를 맞이할 준비를 하게 되는 것이다.
- P19

걷기가 위장에 좋은 점

1. 복부 비만을 개선하고 체중 감량으로 복부 압력을 낮춘다.
2. 모든 병의 원인인 스트레스를 줄여 준다.
3. 오랜 시간 앉거나 누우면 중력 반대 방향이어서 역류가 발생하는데자연스럽게 위장관 운동이 되도록 돕는다.
4. 몸에 에너지 흡수를 촉진시킨다.
5. 걷기도 일종의 명상이어서 부교감 신경을 항진시켜 소화를 돕는 호르몬 배출을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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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버드 회복탄력성 수업 - 우울, 불안, 번아웃, 스트레스에 무너지지 않는 멘탈 관리 프로젝트
게일 가젤 지음, 손현선 옮김 / 현대지성 / 202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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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복탄력성 계발

1. 내 마음 다스리고 챙기기
2. 스스로에게 관대하기
3. 긍정적인 마음 갖기
4. 다른 이들과 교류하기
5. 고난은 늘 있고, 모든것은 변하며, 삶의 매순간이
    내가 주인공이 될순 없다
6. 다른 이들과 비교하지 말기
7. 자기 스스로를 돌보는 시간 갖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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