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을 의심하다 - 노진준 목사의 믿고 듣는 믿음 강의
노진준 지음 / 두란노 / 202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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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은 고난을 극복하는 방법이 아니라 고난 중에도 우리를 위해 부끄러움을 당하신 예수그리스도를 바라보게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고 보지 못하는 것들의 증거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어떤 상황에서도 바라보는 것입니다. - P-1

언제나 자기가 원하고 잘하는 일을 하면 좋겠지만 그렇지 못한 경우도 있습니다. 크게 내키지 않는 마음으로한 사역을 시작했는데, 의외로 그 섬김이 교회의 덕을 세운다면 저는 그것도 ‘은사의 발견‘이라고 부를 수 있다고생각합니다. ‘내가 무엇을 할까?‘를 생각하는 것보다 ‘주어진 상황에서 내가 무엇을 통해 주님의 몸 된 교회를 섬길 수 있을까?‘를 찾는 것이 은사를 발견하는 방법입니다. 그러니까 은사의 발견이란 본유의 내적 능력을 발견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을 통해 하나님이 영광을 받으시고 교회에 유익이 되는 일을 발견하는 것입니다. - P-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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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위대한 질문 - 우리는 무엇을 믿어야 하는가 위대한 질문
배철현 지음 / 21세기북스 / 201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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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자들이 예수를 인식하게 된 유일한 통로는 낯선 자에게 호의와자비를 베푼 행동이다. 이제서야 그들은 낯선 자가 예수임을 깨닫는다.
부활한 예수가 다시 그들의 눈앞에서 사라진 이유는 무엇인가? 이두 제자는 자신들 앞에 나타난 이 낯선 자가 ‘진짜‘ 예수라고 사칭하며 종교 장사를 할 가능성이 다분하기 때문이다. <누가복음> 저자는예수는 바로 우리가 일상 속에서 매일매일 만나는 ‘낯선 자‘라고 증언한다. 우리와 생각이 다른 낯선 자를 회피하거나 차별하고 우리스스로 변화하지 않는다면 우리는 결코 신을 만날 수 없다. 우리는
‘자아‘라는 무식에서 벗어나 ‘무아‘로 신을 대면하기 위해 ‘다름‘을수용하고 우리의 삶을 적극적으로 변화시켜야 한다.
우리와는 사뭇 다른 어떤 존재를 우리는 신이라 부른다. 신의 특징은 바로 ‘낯섦‘과 ‘다름‘이다. 유대교, 그리스도교, 이슬람교가 속한 이른바 ‘아브라함 종교 전통‘에서 ‘거룩‘을 뜻하는 히브리어 ‘코데쉬(qodesh)‘와 아랍어 ‘쿠드스(quds)‘는 모두 ‘구별/다름‘이라는의미를 지닌다. 인간이 세상에 태어나 자신에게 주어진 제한된 경험을 통해 형성된 파편적이고 편견적인 세계관에서 벗어나 자신과완벽하게 다른 존재와 만나는 것이 바로 종교다.
나와 다른 이데올로기와 종교, 세계관을 가진 자들의 이야기를경청하고, 그들을 통해 스스로 변화하고자 노력하지 않는다면 우리는 결코 신을 만날 수 없다. 그 낯섦과 다름을 수용하고, 그 다름을참아주는 것이 아니라 소중히 여기며 대접할 때 신은 비로소 우리에게 자신의 참모습을 드러낼 것이다. - P-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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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얼 브레인 - AI 시대의 실용적 생존 가이드
이선 몰릭 지음, 신동숙 옮김 / 상상스퀘어 / 202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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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와 함께 하기위한 4가지원칙
1)언제나 함께 일을 수행한다
2)AI결과물에 계속 개입한다
3)AI에게 페르소나를 부여하며 수행한다
4)현재 AI가 가장 낮은단계의 AI라 여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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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공부할 것인가 - 최신 인지심리학이 밝혀낸 성공적인 학습의 과학
헨리 뢰디거 외 지음, 김아영 옮김 / 와이즈베리 / 201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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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기 힘들다고 느낄 때야말로 중요한 과정임을 이해해야 한다. 현재의 수준을 넘어 진정한 전문가의 수준으로 올라가고자 한다면 액션 비디오 게임을 하거나 새 BMX 자전거 묘기용 자전거- 옮긴이)를 탈 때처럼 실패와 분투의 과정이 반드시 필요하다. 실수를 하고 바로잡는 과정은 한 단계 높은 학습으로 나아가는 디딤돌이 된다. - P20

가장 눈에 띄는 연구 결과는 능동적 인출의 일종인 시험이 기억을 강화하며 인출에 많은 노력이 들어갈수록 보상도 크다는 내용이다. 모의 비행 훈련과 파워포인트 자료 읽기를 비교해보라. 간단한 시험과 반복 읽기를 비교해보라. 배운 내용을 기억에서 인출하는 것에는 두 가지 큰 이득이 있다. 첫 번째는 자신이 무엇을 알고 무엇을 모르는지, 집중적으로 공부해야할 취약한 부분이 어디인지 알려준다는 점이다. 두 번째는 배운 것을 회상함으로써 기억이 탄탄해지고 기존 지식과의 연관성이 강화되어 나중에회상하기 쉬워진다는 점이다. 실제로 인출(시험)은 망각을 막아준다. - P34

반추, 즉 돌이켜보는 행위에 포함된 몇 가지 인지적 활동은 탄탄한 학습으로 이어진다. 이러한 인지적 활동에 해당하는 것은 전에 배운 지식과 훈련내용을 인출하기, 이것을 새로운 경험과 연결하기, 다음에 시도해볼 다른 방식을시각화하고 머릿속에서 연습하기 등이다. - P44

집중 연습에 대한 그릇된 통념

사람들은 대부분 하나의 목표에 몰두하여 달려들어야 더 잘 배울 수 있다고 생각한다. 연습하고, 연습하고, 또 연습해야 기술이 기억에 새겨진다고 믿는다. 완전히 익힐 때까지 한 번에 한 가지씩 집중적으로 연습해야한다는 믿음은 학교 교사, 운동선수, 기업의 교육 담당자, 학생들 사이에널리 퍼져 있다. 연구자들은 이런 종류의 연습을 ‘집중 연습 (massedpractice)‘ 혹은 ‘대량 연습‘이라고 부른다. 이런 믿음은 그렇게 하면서 변화를 직접 느낄 수 있다는 단순한 사실에 크게 의존한다. 그렇지만 눈에 보이는 것과 달리 이 믿음은 잘못된 것이다.
학습을 ‘새로운 지식이나 기술을 익히고 나중에 적용할 수 있는 것‘으로정의할 수 있다면, 위에 언급한 믿음은 얼마나 빨리 익힐 수 있는지에만초점을 맞춘다. 그러나 핵심은 여기에 있다. 일상에서 그 지식이나 기술이필요할 때에도 여전히 남아 있는가? 연습이 학습과 기억에 필수적인 것은당연하지만, 연구들에 따르면 시간 간격을 두고 이루어지는 분산된 연습이 훨씬 효과적이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집중 연습으로 빠르게 익힌 기술은 눈에 잘 보이지만 그 후 이어지는 빠른 망각은 눈에 잘 보이지 않는다. - P69

왜 집중 연습보다 간격을 두고 한 연습이 더 효과적일까? 새로운 지식을 장기 기억에 새겨넣으려면 통합 과정이 필요하다. 기억 흔적(memorytrace, 새로운 지식에 대한 뇌의 표상)을 강화하고 의미를 부여하며 사전 지식과연결하는 이 과정은 몇 시간 내지 며칠에 걸쳐 일어난다. 속사포처럼 몰아치는 연습은 단기 기억을 이용한다. 하지만 학습이 오래 지속되려면 심리적 연습과 더불어 통합 과정이 일어날 시간이 필요하다. 따라서 간격을 둔연습이 더욱 효과적이다. 약간의 망각 후에는 지식을 인출하는 데 더 많은노력이 필요해지므로 기억을 강화하고 통합을 다시 촉진하는 효과가 있다. 다음 4장에서 이 과정에 대한 몇 가지 이론들을 살펴볼 것이다. - P71

바람직한 어려움을 포함하는 학습 전략들간섭이라고 하면 학습에 해를 끼친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학습상의 이득을 제공하는 간섭도 있으며 그 긍정적인 효과는 가끔 놀라울 정도다. 평범한 유형의 글을 읽겠는가, 어딘가 초점에서 벗어난 글을 읽겠는가? 분명 전자를 선택할 것이다. 하지만 사람들은 미묘하게 초점에서 벗어나거나 해독하기 약간 어려운 글씨체로 쓰인 글을 읽을 때 그 내용을 더욱 잘회상한다. 강의의 개요는 꽉 짜인 교재의 흐름을 따라가야 할까, 어떤 식으로든 교재와 어긋나는 편이 나을까? 밝혀진 바로는 강의가 교재와 다른순서로 진행될 때, 핵심 내용을 파악하고 어긋난 부분을 일치시키려는 노력을 통해 강의 내용을 더욱 잘 회상하게 된다. 또 하나의 놀라운 점은 글에 쓰인 단어에서 철자가 빠져 있으면 그것을 채워가면서 읽어야 하므로읽는 속도가 느려지고 기억이 잘 유지된다.
이 모든 예에서 평범한 방식을 벗어나는 순간 어려움이 유발되고, 그것은 유창함에 방해가 된다. 학습자는 약간 어긋난 부분을 이치에 맞게 해석하느라 더 열심히 노력한다. 이 별도의 노력이 이해와 학습을 증진한다.
물론 어려움이 극복되지 못할 정도거나 자료의 의미를 완전히 흐린다면학습이 증진되지 않을 것이다.  - P119

실패는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에 대한 이해를 증진해온 과학적 방법의근간이기도 하다. 실패를 유용한 정보의 원천으로 만드는 끈기와 회복력이라는 특성은 어떤 영역에서든 성공적인 혁신의 근저를 이루고 있으며모든 성공적인 학습의 핵심에 해당한다. 실패는 노력이 더 필요함을 알려주기도 하고 다른 접근법을 시도하도록 우리를 깨우쳐주기도 한다. 스티브 잡스는 2005년 스탠포드 대학교 졸업식 연설에서 1985년 자신이 창업한 애플에서 서른 살의 나이로 해고된 이야기를 했다. "당시에는 몰랐지만 애플에서 해고당한 건 제 인생에서 일어날 수 있는 최고의 사건이었습니다. 성공의 무게에서 벗어나 모든 것이 불확실했던 초심으로 돌아갈 수있었죠. 그 일로 자유로워진 덕분에 인생에서 가장 창의적인 시기로 걸음을 옮길 수 있었습니다."
바람직한 것은 실패 자체가 아니라 난관에 굴하지 않는 노력, 그리고 효과가 있는 방식과 없는 방식의 발견이다. 때로 이것은 실패를 통해서만 드러난다. - P126

근본 원리를 이끌어내고 구조를 형성하라

자신이 사례 중심 학습자라면 한 번에 하나씩이 아니라 한 번에 두 가지 이상의 예를 공부하면서 서로 어떻게 비슷하고 어떻게 다른지 스스로 질문을던져야 한다. 발견한 점들이 다른 해결책이 필요한 차이에 해당하는지, 같은해법으로 풀 수 있게 하는 공통점인지 알아야 한다.
자신의 생각이나 원하는 능력을 작은 요소들로 나눠보라. 자신이 새로운내용을 배울 때 구조를 잘 형성하지 못하는 사람이라거나 사례 중심 학습자라고 생각한다면 가끔 공부를 멈추고 중심 내용이 무엇인지, 규칙이 무엇인지 생각하라 - P208

똑똑해 보이는 것에 집중할 때 사람들은 위험을 감수하지 않으려 한다.
목표로 나아가는 데 도움이 될 작은 위험은 물론이고 위대함으로 이어지는 대담하고 이상적인 활동 역시 피하게 된다. 캐롤 드웩의 말처럼 실패는유용한 정보를 주고, 정말로 전념할 목표가 있을 때 자신이 무엇을 할 수있는지 발견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 P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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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으르다는 착각 - 우리는 왜 게으름을 두려워할 필요가 없는가
데번 프라이스 지음, 이현 옮김 / 웨일북 / 202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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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두려워해야 한다고 배운 게으름은 사실 존재하지 않는다. 우리를 게으르게 만드는, 도덕적으로 부패하고 나태한 힘 따위는 없다. 한계가 있고 휴식이 필요한 것은 죄악이 아니다. 피곤하고동기를 느끼지 못하는 게 자기 가치를 위협하지 않는다. 사실 우리가 ‘게으름‘으로 치부하는 감정은 인류의 가장 중요한 본능 가운데하나로, 장기적으로 생존하고 번영하는 법의 핵심이다. 이 책은 ‘게으름‘으로 비난받는 행동과 사회가 ‘게으르다‘고 치부하는 사람을전폭적으로 옹호하는 변론서다. 과도하게 매진할 위험이 있는 삶의 모든 영역에서 경계를 잘 설정하는 법에 대한 실용적인 조언을담고 있다. 당신이 가진 최악의 두려움, 즉 구제 불능인 게으름뱅이가 될 것에 대한 걱정이 완전히 잘못되었음을 밝혀 큰 안도감을 줄것이다. - P19

우리 모두 성취에 대해 큰 자부심을 갖도록 배웠다. 하지만 어떤대단한 일을 해냈을 때 그것에 안주하지 말라는 말을 듣는다. 아무리 대단한 성공을 거둔다 해도 사회는 멈추고 숨 고르기를 하도록놔두지 않는다. 다음은 뭔데? 다른 건? 하고 끝없이 궁금해한다. 게으름이라는 거짓은 열심히 할수록 더 좋은 사람이 된다고 가르치지만, 수용할 정도의 ‘열심히‘가 어느 정도인지 실제로 정의하지 않는다. 약한 모습이나 쉬어야 함을 결코 인정하지 않음으로써 우리가 애초에 실패할 수밖에 없는 상황을 만든다. - P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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