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라이프/애덤 쿠하르스키]수학자는 행운을 믿지 않는다

수학자는 행운을 믿지 않는다 - 주식에서 로또, 카지노까지 승리를 지배하는 베팅의 과학
애덤 쿠하르스키 지음, 정훈직 옮김 / 북라이프 / 2016년 11월

수학자는 행운을 믿지 않는다

애덤 쿠하르스키 지음

정훈직 옮김

북라이프

베팅현장에서 발견된 수학의 이야기

 수학을 아주 좋아하는편은 아니지만 ㅋ 수학의 다양한 이야기는 정말 흥미롭게 읽는지라

이책의 내용이 참 궁금했어요

흔히 수학~!! 수학의 원리 수학자하면 왠지 있어보이는 ㅋ 느낌이 있거든요(편견이긴 하지만요 ㅋ) 

이런 논리가 우연을 예측하고 운을 통제하는 수학적 사고의 힘

페르마,파스칼, 앨런 튜링 등 위대한 수학자들이 도박판의 베팅현장안에서

완벽한 베팅의 법칙을 찾아나가며 밝혀낸 수학이야기

요소요소의 흥미로운 이야기들을 케임브리지 수학박사 애덤 쿠하르스키가 파헤치며

승부의 세계에서 펼쳐지는 수학이야기를 흥미롭게 저술하고 있었는데요

수학적 원리가 공식들이 즐비하면 중간에 읽다가 손을 놓았을지도 모르겠어요

사실 머리아픈거 딱 질색이거든요 ㅋㅋ 비전공자들에게도 알기쉽게

주식과 로또 등 다양한 승률에 대해 호기심있는 접근법이 오우~~
단순히 우연의 일치나 운이 따라줘야하면 될꺼같은 이야기들이 실제로

베팅의 원리를 통해 과학적이고 수학적인 접근방식을 통해 가능성이 있다란게

기대감을 상승시키더라구요

사실 누구나 운이 따라주길 바랄꺼예요

특히나 경기불황에 현 혼란스런 시국 높아가마며 고공행진중인 집값이나

교육비 생활비까지 아끼며 살아가야할 우리네 현실속에 현대인들은 아마도

내게도 작은 운이 따라줄까란 기대심리에 로또를 사게되고

승률을 높일 수 있는 베팅에 호기심과 기대감을 걸게되죠

저도 혹해서 몇번 해봤는데 재미로 하던게 이래서 빠지는구나란 걸 실감하기도했었드랬죠^^

왠지 이들은 안했을꺼같은데 최고의 수학자라 자부하는 이들이 베팅의 현장안에서

그들의 눈을 피해 마치 007작전을 펼쳐내며 통계자료수집을 하고 단순 반복적 테이트들을 수집하며

확률론과 카오스 이론, 기계학습까지 연결지어 풀어내는 베팅의 법칙 그안에 발견되고 적용되는 과정들이

희열감을 책읽는 독자들에게 안겨주기도 하더라구요 (제가 묘하게 그런감정들이 생기더라구요)

왠지 이런 방식과 접근법이며 가능성이 있겠구나란 기대심리도 작용한거 같아요

우리가 잘 알지 못한 수학자들의 수학이야기가 펼쳐진다고 할까요 그러한 고정관념과 틀안 박혀

수학하면 왠지 머리아프고 지루하게 느껴지는 현상들을 떨치며 호기심을 자극했던 책이였구요

수학 뿐만 아니라 역사 심리 컴퓨터과학으로 연결되어 현재에 이르기까지의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어지는

이야기들이 현실적으로 적용가능한 범위를 느끼게 하며 실용적이기 까지하더라구요

예전에 대학시절 통계학의 원리를 차근차근 풀어나가는 수업이 있었는데 그때 와 이게 이렇게 흥미있고

재미있는 분야인가??라며 중고등학생시절 무조건 외우던 공식들이 다시 보이던 순간이 있었어요

그때 받았던 느낌이 참오랫만에 <수학자는 행운을 믿지 않는다>책안에서 느껴지더라구요 ㅋ

블랙잭과 경마에 베팅을 해서 큰돈을 번 빌 벤터의 말을 마지막으로

"베팅이 어떻게 돌아가는지를 잘 아는 라스베이거스의 갬블러들이

성공하는 전략을 만들어 냈던게 아니에요.

전문 지식과 새로운 기법을 갖춘 아웃사이더가 나타나서 전에는 어둠뿐이었던

곳에 빛을 비추자 성공할 수 있었던 거죠."

(본문 315 page中에서)

공감의 대화법[아이의 미래는 부모의 말에서 결정된다]

아이의 미래는 부모의 말에서 결정된다 - 보듬고 어루만지고 진심으로 교감하는, 공감의 대화법
우동하.황보미 지음 / 라이스메이커 / 2016년 11월

아이의 미래는 부모의 말에서 결정된다

우동하 황보미 공저

라이스메이커

요즘 저는 잔소리쟁이 엄마입니다

어릴적엔 마냥 사랑스럽고 예뻐서 그래 다 해줄께 괜찮아 잘하고 있어

라며 격려와 칭찬이 늘 입에 배었는데 아이가 커가면서 사춘기에 접어들면서

다툼이 잦아지더라구요 그만좀해라 게임좀 그만해 얼른 일어나

뭐하니 얼른 챙겨야지....안돼 하지마 시끄러워 제발 그만해

그걸 어느날은 거울을 보면서 제게 막 던졌는데 마음이 콕콕 쑤시더군요

아픈말 무심코 던진 말들이 아이의 맘에 콕콕 침을 놓고 있다란걸 느끼니

아 조심해야해 말이 참 중요한데

거기다 말이 많이 늘고 표현력이 늘어가는 어린 둘째딸아이가

엄마가 오빠랑 다투면서 하던 말을 고대로 할때~!!

아빠의 이야기를 그대로 따라할때 정말 아이들앞에선 찬물도 함부로 마시지 말라는

말이 번뜻 머릿속에 스치면서 정말 조심해야겠구나 또한번 느꼈어요

저두 사람인지라 체력적으로 나이가 들면서 오는 어려가지 상황속에 그 순간들을 잊고

살때가 있더라구요 좋은말 아이에게 공감이되는 말

그말속에 아이와 유연한 대화를 이끌어낼 수있는 다양한 공감의 대화법

그래서 이책은 정말 도움이 많이된 책이였어요

사실 알면서도 잘 실천이 안되더라구요

툭 던지는 말이 사춘기 아이의 반항섞인 말인걸 알면서도 욱해서 다툼으로 번질때는

뒤돌아서며 또 후회하면서 한참뒤에야 아이맘을 다독이며 대화하게 되니

점점 대화가 줄어드는게 부쩍 속상하기만 했다죠

대화의 방법들을 찬찬히 만날 수 있었어요 실제상황극들을 통해서 그안에 담긴 말의 의미를

생각해보고 접근법을 좀더 달리하며 아이와 부모가 공감하며 대화를 이끌어나가는 방법들의 제시가

바로 실천하며 만족할 수 있어 도움이 많이 되더라구요

어느날 두아이와 길을 가다 저희 대화하는 모습을 유심히 보던 한 어르신이 이런말씀을 던지고 가셨어요

"큰아이가 제법 큰데 아직 대화하며 이야기나누는 모습이 너무 보기 좋은데요"라면서요

그날 유난히 동생을 살갑게 챙기며 곁에서 이야기하는 모습

그 거리를 좁히지 못하고 늘 날선 말을 오고가던 제 자신을 돌아보게 했던 순간이였어요

이책을 만나면서도 아이가 유아기시절 초등시절들을 돌아보게 되며 그때의 모습을 떠올리며

지금 의견충돌로 맘에 상처를 주고 있었구나란 생각이 들더군요

자신반성과 성찰의 시간을 보내게 되면서 말 한마디 한마디 내 아이의 감정을 주고받을 수 있는

대화스킬을 한동안 내려놓고 잊고 있었다란 생각요

다소 어린 둘째에 촛점을 맞추다보니 자연 첫아이에게 너무나 어른이길 바란 마음도 있었더군요

대화의 끈을 놓치않으면서 지속적으로 아이와의 대화를 통해 감정을 공유하며 올바른 생각을 가지고

스스로 해낼 수 있는 부모의 역할 그 중요성과 진심 그안에 담긴 진솔한 감정들을 공유하며

제자신의 대화법을 다시한번 점검해보는 시간들이 되어 유익했어요

한창 아이들과 말이 안통한다라고 느끼시는 분들 도대체 엄마말을 듣지않는다고 여기시는 분들

때로는 작은 말다툼으로 감정선에 이상징후를 느끼시는 분들 아이와의 원활한 대화법을 만나고 싶은분들

말의 중요성을 다시한번 깨닫고 실천하고 싶은 분들에게 권하고 싶은 책이였어요

분명 아이와의 소통에서 긍정적인 부분들을 만들어나가실 꺼예요^^

[카시오페아/육아서/자녀교육서]엄마도 가끔 혼자만의 시간이 필요해

엄마도 가끔 혼자만의 시간이 필요해 - 날마다 더 행복해지는 나를 위한 일러스트 다이어리
이임숙 지음 / 카시오페아 / 2016년 10월

날마다 더 행복해지는 나를 위한

일러스트 다이어리북

엄마도 가끔 혼자만의 시간이 필요해

이임숙 지음

카시오페아

하루 한시간 정도 아니 단 몇분이라도 나를 위한 시간을 만드는건

삶의 활력소가 되는걸 느낍니다

이책을 만나기전 한권의 책을 집중해서 필사한적이 있어요 처음에 좀 끄적이던 책을

필사를 다하고싶은 욕심에 틈틈히 연필을 잡고 때로는 색연필이나 볼펜을 끄적이며

적어내려가면서 마음의 안정이랄까요?? 오롯이 내시간을 집중해서 참 좋았어요

이책은 그런 느낌의 연장선상인 동시에 또다른 나를 써내려가는 시간들이였어요

필사와는 달리 내 생각 지금 내 느낌 내 감정을 표현할 수 있는 책이거든요

그래서 날마다 더  행복해지는 나를위한 일러스트 다이어리북이란 그 문구가 정말 딱 어울려요^^

<엄마의 말 공부> 이임숙 소장님의

아주 특별한 성장문답으로 이뤄진 <엄마도 가끔 혼자만의 시간이 필요해>는

나를 위한 엄마들을 위한 행복한 끄적임의 순간들을 선물해주는 책이였어요

연말이 다가오니 스케쥴러나 다이어리도 좋지만 왠지 이책도 참 행복한 선물이될꺼같아요^^

나를 위한 시간

아이를 돌보는 시간

관계를 헤아리는 시간

미래를 상상하는 시간

이란 주제로 네개의 챕터로 분류해

좋은글귀들 생각해볼 질문들을 통해 마음의 치유와함께 자신을 돌아보게 해요

결혼전에는 나를 위한 투자를 당연시했는데

 결혼 후 아이를 낳고나선 내것을 사기보단 아이들 남편을 먼저 생각하고

늘 나를 뒷전으로 생각하는게 습관이 되왔던거 같아요

거기다 사랑해 많이 사랑해라면서 아이들에겐 표현해도 정작 나에겐

사랑해 고맙워라고 다독이지 못했던걸 새삼느끼며 연필을 쥐고

"넌 참 잘하고 있어 정말 사랑해~!!지금까지 잘 지켜줘서 고마워"라며 적어내려가는 연필끝에

왠지모를 미소가 번지는 느낌 행복했어요 

기록들을 담아내는 책인만큼 한페이지 한페이지 자신의 이야기를 적어내려가면 되요

처음부터 찬찬히 때로는 임의적으로 펼쳐놓고 그 순간들을 적어내려가는것~!!

정답도 없고 자신의 느낌 감정 고맙고 행복한 순간 속상하고 화난일

실망감과 속상함등 다양한 감정들을 표현하고 그려보고 때로는 컬러를 채워보며 혼자만의 시간을 표현하는것

처음엔 내게 그런 이야기들을 하며 입안에 되뇌이며 적어내려가니 쑥쓰러움도 들더라구요 ㅋ

근데요 적어내려가며 내게 다독이고 나면 왠지모를 힘이 생겨요

그래 참 잘하고 있어 나를 위한 편지를 쓰면서 지금까지 나를 돌아보기도 하고

요즘 부쩍 사춘기아들과 어린 딸아이의 감정들에 맞닥뜨리며 느끼던 내 맘속의 진솔함도 꺼내보게 되구요

한동안 소원하던 건강이란 부분 나이드는것에 대한 쓸쓸함도 감정표현을 하면서 행복이란 느낌에 젖어들구요

빠르고 스피드 디지털화된 일상에 잠시 아나로그적 감성에 젖어 연필을 끄적이고나면

좀더 성장하고 포근해진 제 자신을 찾아나가게 되니~~~곁에 두고 적어내려가고

나만의 시간을 담아내면서 계속 채워나가려구요 조금은 특별하고 행복한 가장 소중한 시간들을

담아낼 소중한 다이어리북 <엄마도 가끔 혼자만의 시간이 필요해>

저자가 서문에서 이야기하듯 좋은 글을 읽고 음악을 듣고, 꿈을 꾸고 상상을 하지만

나의 현재 모습이 꿈꾸던 삶과 다르다면 이제 내 속에서 길을 찾을 때입니다

지나온 나를 돌아보며, 지금의 나를 살펴보며, 미래의 나를 그려보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그러한 시간을 선물해주세요 자신에게요^^나를 위해말이죠

​

[행복한에너지]하루5분,나를 바꾸는 긍정훈련 행복에너지

행복에너지 - 하루 5분 나를 바꾸는 긍정훈련
권선복 지음 / 행복에너지 / 2014년 12월

하루5분,나를 바꾸는 긍정훈련

 행복에너지

권선복 지음

행복에너지

하루5분 긍정에너지를 통해 긍정훈련을 할 수 있다 참 좋았어요

나라도 뒤숭숭하고 부쩍 우울감이 몰려와서 마음을 다스릴 이야기들이 사실 필요했어요

긍정적 마인드도 역시 훈련이 필요하죠

결혼전엔 거울을 바라보면서 웃는연습도 하고 

 "넌 할 수 있다 할수 있어"라면서 마인드 컨트롤도 하고 그랬는데 말이죠^^

부정적인 생각은 하루에도 수십번 마음속에 들어오는거 같아요

하지만 스스로 긍정적 힘을 키워나간다면 ㅎㅎ 부정적 사고에 짖눌리지 않는 힘을 키울 수 있겠죠

그런 영양분같은 책이였어요

처음부터 읽어도 좋고 중간중간 끌리는 부분을 읽어나가면서 하루 5분정도 긍정훈련을 할 수 있어요

그래서 행복을 위해 성공을 위해

하루5분 긍정을 훈련하라~!! 문구가 좋더군요

 

긍정훈련 과정은 예행연습,위밍업,실전,강화,숨고르기,마무리 총 6단계로 나뉘어 각 단계별 사례를 바탕으로 독자 스스로

느끼고 배운것을 직접 실천할 수 있게 하는 데 그 목적을 두고 있어요

좌절하는 순간 혹시 미래에 대한 불안감과 깜깜함이 느껴지는 순간

빛이 되어줄 이야기들이였던거 같아요 사실 뒤숭숭한 마음과 어떻게 할 수 없는 상황 예측할 수 없는 미래에

다양한 이야기들은 힘이 되어줍니다

작은 부분부터 실천해나갈 수 있는 이야기들 하루 5분 긍정훈련들도 도움이 되구요

성공이란 거창함이 아니더라도 지금 삶에서 필요한 긍정의 힘이 삶을 살아가는데

큰 힘이 되어줄꺼예요 그쵸^^

오늘이라는 날은 두번 다시 오지 않는다

"시간의 참된 가치를 알고 그것을 붙잡아 억류하라."는 체스터 필드의 말을 잊지말자

지금 당신이 보내고 있는 순간 역시 다시 오지 않는다

순간에 충실할때 1초의 위대함을 뼈저리게 느끼며 살아갈때

우리는 삶의 열정을 회복할 수 있을것이다

(본문 21page中에서)

[인문도서/유유] 처음맛보는 의성의태어이야기 후불어 꿀떡 먹고 꺽!

후 불어 꿀떡 먹고 꺽! - 처음 맛보는 의성의태어.이야기 ㅣ 한국어 품사 교양서 시리즈 2
장세이 지음 / 유유 / 2016년 10월

처음맛보는 의성의태어이야기

 후불어 꿀떡 먹고 꺽!

장세이 지음

유유

제목이 참 끌리더라구요  후불어 꿀떡 먹고 꺽!

우리말처럼 의성의태어 표현이 잘 된 글자가 없죠

소리가 몸짓이 표현이되고 언어가 되는 의성어와 의태어의 재미있는 사전같은

이책을 만나보면서 정말 표현이 무궁무진하구나라고 느꼈어요

요즘 둘째딸이 그림책읽기에 빠져 있다보니 절로 의성어와 의태어표현이

재미있게 담긴 책들을 꺼내들게 되고 그안에서 나름 진중하게

때로는 우스꽝스럽게 때로는 즐겁고 유쾌하고 슬프고 무섭고 화나게 ㅋ

표현하며 리얼함을 살리며 그림책읽기 삼매경에 빠져보고 있는데요 ㅋ

그래서 이책이 더욱 궁금했어요

한국어를 한국어답게 만드는 의성의태어를 다룬 첫 교양서라 ㅎ설렌마음이랄까요^^

정말 의성의태어는 쓸수록 ㅋ맛깔나는 말이 맞아요 활용법이나 적재적소에

사용하면서 감정적으로 느끼는 범위까지 ㅎ

도표화한 표현법들에 또한번 집중하게 되더라구요

의성의태어를 고민하면서 작가가 말하는 의성의태어란 뭘까 따라가보며 공감이 되었어요

머리말도 찬찬히 읽어보시길 바래요 ㅎ

의성의태어는 우리말이다

의성의태어는 원 이다

의성의태어는 바람이다

의성의태어는 노래다

의성의태어는 풍경이다

의성의태어는 우리다

각 의미들을 따라가보면 정말 우리의 삶속에 녹녹히 녹아들어있다란 느낌을 강하게 받으실꺼예요

때로는 놓치고 무심히 써왔던 표현들이 아하 그렇구나라며 새삼 와닿는 기분이요^^

일과와 감정 형태와 기후로 분류해 표현들을 나열해나가며

중간중간 흥미로운 이야기들을 담아 맛깔나는 이야기를 전달하면서 즐겁게 넘긴 책이였어요

각 주제안에 담긴 이야기들을 읽고나서 흥얼거리면 둘째에게 들려주니 키득웃다가 표현이 재미있는지

따라해보기도 하고 그 다음이야기가 궁금한지 또또를 연발하는 모습이 어찌나 귀여운지요^^

그러고보면 한글은 정말 위대하다란걸 또한번 느끼게 되요 한글의 창제원리를 알고 그안에 세상모든걸

담아내기위한 세종대왕의 고심이 고스란히 하나하나 예쁘고 아름답게 표현되는 한글의 소중함

이책이 또한번 그런 고마운마음을 가져보게 합니다

의성의태어의 사전같은 느낌이예요 

단어풀이를 통해 궁금한것 표현들의 다양한부분들을 찾아보고 활용해보기도 참 좋구요

(글쓰거나 이야기할때 많이 활용해봐도 좋겠어요)

소리와 모양을 본뜬 의성의태어의 착착감기는 어감을 생활속에서 글에서 살려보고 싶다라면

아이와 재미있는 표현의 재미 한글의 재미를 알려주고 싶다면 언제라도 자유롭게 의성의태어를 구사하며

맛깔나는 한글맛을 느끼고 싶다면 이책이 참 많은 도움을 줄꺼같아요 ㅎㅎ 괜시리 웃음이 나고

괜시리 입안에서 되새겨보게되고 흉내쟁이해보고 싶어지는 책^^후불어 꿀떡 먹고 꺽!이랍니다^^

리뷰어스 클럽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