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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조 사람혁명 - 상대를 내 사람으로 만드는 힘
신동준 지음 / 한국경제신문 / 201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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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를 내 사람으로 만드는 힘

조조(曹操)사람혁명

신동준 지음

한국경제신문

 

삼국지 하면 떠오르는 인물이 있다 바로 조조...

과거의 조조를 역사가 평가할때는 난세의 간웅으로

가장 간사하고 자신의 사리사욕만을 위해 무참히 사람을 죽인 인물로 묘사되었다

 물론 내가 삼국지를 처음 접하고 빠질때 역시 내가 가장 존경하고 싶은 인물은

 조조가 아닌 관우나 제갈량 혹은 유비였으니....

그러나 시대는 변했다 그 변화 속에 왜곡된 인물에 대한 문화대혁명을 통해

 조조는 난세의 간웅에서 시대의 영웅으로 부상하고 있다

그의 사람경영에 촛점이 맞춰지면서 유비가 현자로 묘사되며 많은 왜곡이 있고

 허구가 있던 삼국지 역사 역시 다양한 인물들의 재평가가 이뤄지고 있는것이다

 

그렇게 현대인이 가장 존경하는 삼국지의 영웅으로 탄생된 조조...

나 역시 그대로 삼국지 내용을 받아들이고 그려지는 조조의 모습을

이제는 한번 걸러서 바라보며 그의 용인술 자신의 사람으로 만들어내며

 자신의 주변에 모인 인재들을 잘 다스리며 그들의 실력을

 최상으로 끌어낸 그의 탁월한 리더십에 감탄을 하게 되었다

 

다시 삼국지를 탐독하며 새롭게 보이는 조조의 모습들과 지금 현시대에 가장 필요한 리더십을

 전장에서 가장 혼란스런 시대를 살았던 조조는 이미 하고 있었구나란 그의 통찰력에 존경심까지 들며....

너무나도 읽고 싶었던 조조 사람혁명을 탐독하기 시작했다

 





 

 

이 책을 읽으며 작가 신동준의 고전에 대한 해박함과 전문성이 느껴졌다

 조조 사람혁명을 읽고 나 역시 고전에 빠져보고 싶은 욕심이 들정도였으니...

요즘 초등시절부터 고전의 중요성이 높아지며 내 아이를 위해

나 역시 고전을 제대로 올바로 알고 읽어봐야지 했는데 이 책에서 그런 강한 욕구가 생기다니 ㅎㅎ

암튼 현재 21세기 정경연구소 소장으로 있는 그는 격동하는 21세기 동북아시대를

슬기롭게 헤쳐나가기 위해 동양고전의 지혜를 담은 한국의 비전을 꾸준히 제시하고 있다

 

이 책 역시 조조의 사람경영 인재경영을 한국의 상황에 적용하며

설명되어지고 있는데 그냥 흘려넘길 수 없는 값진 가르침이 될꺼라 강하게 확신했다

 





 

 

사람이 세상을 바꾸는걸 익히 알고 있던 조조 ...

그는 유비나 손권, 원소와는 비교할 수 없는 천한 신분이였다 바로 환관의 자식...

그런 불합리한 자신의 출생을 비관하는 것 이상으로 그는 끊임없이 난세

불안한 시대를 사람혁명을 통해 인재경영으로 값진 결과들을 성취해낸 인물이다 ....

삼국지의 스토리와 상황들을 통해 15개의 관점에서 바라본 조조의 사람경영....

 

스스로 인재는 오지 않음을 깨닫고 그 시대로써는

역시나 파격적인 인재등용을 통해 주변에 실력자들을 모아 자신의 사람으로 만들어낸 그...

그렇기에 그 어떤 이들보다 발빠르게 성장하고 힘을 키워나가며 많은 업적을 남긴 그의 행보는 놀랍기 그지 없다

자신의 가족을 죽였어도 실력이 된다면 자신의 적이였어도 자신을 모욕했을지라도

그의 인재성 실력이 보인다면 그는 주저없이 자신의 사람으로 만들만큼

인재에 대한 갈망과 욕심도 많았다 그러기에 관우를 죽일 수 없었는지도 모른다....

 

또한 진심은 통하는법 진실된 맘으로 그들을 믿고 일단 자신의 사람이 되었을때는

 어떤 경우라도 믿음을 저버리지 않은 그의 신의

그렇기에 조조의 주변엔 그를 위해 목숨까지 기꺼이 내놓을 인재들이 많았다..

한정지어 인재등용의 길을 막지 않고 또한 신분이 낮다고

죄가 있다고 인성이 되지 못했던건 그에게 중요한 요건이 아니였다

 현재 왜곡된 잣대를 기준으로 잡아 사람을 선발하고 그들의 진짜 실력보다는

 보여지는 이력에 빠진 신입선발에 대해 다시금 생각해보게 하는 대목이 아닐까????

 

과거의 모습 가장 어지러웠던 시대를 살았던 조조의 모습과

현재의 우리나라의 모습을 통찰해 보며 진정 이 시대에서 요구하는 인재상은 실력..

그들의 숨겨진 재능을 찾아내는 리더십의 중요성이 아닌가 생각해보게 한다.

무한 경쟁의 시대 적이냐 동지냐의 파구별의 중요성은 무의미한 경쟁일 뿐

진정 필요한 건 위기를 사람경영으로 돌파한 인재 연금술사인 조조

그가 보여준 사람혁명이 보여준 지혜를 습득해 발빠르게 움직여야 할때가 아닌가 한다 .

 

나를 성공으로 이끌자는 사람이다...

실력을 갖춘 출신이 어찌 되었건 성별이 어찌되었건 장애가 있건 없건

 부가 있고 없고를 떠나 실력있는 인재를 내 사람으로 만들어낸 조조의 힘을

우리는 반드시 배우고 실천해야할꺼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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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알아야 아이가 산다! - 현직 교사가 생생하게 들려주는 충격적인 초등학교의 실태 보고서
전위성 지음 / 오리진하우스 / 201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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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알아야 아이가 산다!

전위성 지음

오리진하우스

 

제목이 충격적이였다

현직교사분이 쓴 글이기에 더없이 관심이 간 이유도 있지만

죽어가는 아이들을 살리기 위한 그 어떤 부모가 내 아이가 죽어가길 바라겠는가??란

 심정으로 이 책을 집어 들었다

내용은 더없이 충격이였다

아이들의 솔직한 이야기속에는 그 동안 내 아이들을 너무 몰랐구나

 무작정 사교육을 맹신하던 부모들에게 던지는 정말 충격적인 이야기들이였고 사례들이였다

 

공교육만을 놓고 많은 부모들은 내 아이가 공부를 잘할꺼라 믿지 못하는 요즘

 그 덕에 붐이 이는건 역시 사교육이다

아이가 초등학교를 입학하고 한해 두해를 지나보니 그 실태를 나역시 느끼고 있고

 조금만 옆에서 들리는 소리에 귀기울이면...우리 아이는 지금 **하고 있는데 너무 좋아

 아이를 위해 아무것도 안하고 있다면 그야말로 외계인 엄마취급하는게

지금 우리 교육의 현실임은 분명하다

 

 



 



 

이대로 사교육에 짖눌려 공부에 흥미를 잃고 더 나아가 아이들의 미래조차 불투명해져

 주어지는것 외에는 할 수 없는 아이들을 바라보다 못한 현직 교사분이 들려주는 정말 충격 초등실태 보고서다

전위성 선생님은 모든 초등교사가 기피하는 6학년 담임을 4년 동안 했고 그 과정에서 이책을 쓰기로 결심하게 되었다

 사교육안에 짖눌려 행복을 잃고 삶을 강탕당한 아이들의 멍한 눈과 꿈이 없는 아이들의 모습

 학습중노동으로 괴로워하는 아이들을 더이상 두고 볼 수 없음이니라.....

 

"나는 공부가 재미없다. 공부하다 보면 머리가 아프고 짜증이 나기 때문이다.

공부가 재미있었던 적은 단 한번도 없다. 언젠가 공부를 하다가

 머리가 아프고 현기증이 나서 두통약을 먹었다..........

나는 학원의 단어 시험이나 수학 시험지가 깡그리 불태워진다면 더 바랄 게 없을 것 같다.

 이것이 이루어진다면 인당수에 내 몸을 바쳐 뛰어든다 해도 전혀 여한이 없을 정도로 행복할 것이다."

 





 

 

정말 초등학교 입학한 후 느끼는건 놀이터에서 뛰어노는 아이들이 거의 없다란 거다

 놀친구가 없어 학원을 가는 경우도 있을만큼 학교생활 이후의 아이들의 생활은

 거의 학원위주가 아닌가 싶기도 하다

 한두군데 안다니는 친구들이 과연 각 반에 몇명이나 될까???

 

초등 6학년 담임을 했으니 그 반에서 아이들이 중학생으로 가는 길목에서 느낄

 학업 스트레스와 중압감은 또 얼마나 컸을까??

실제 다양한 데이터를 분석하고 아이들의 성적과 사교육관계를 비교하고

 통계치로 제시해주는 초등아이들의 학습중압감은 생각이상으로 실로 컸다

그래서 충격이다 어쩜 우리 아이들의 맘을 너무나도 부모들이 몰라준건 아닌지....

사교육에 맹신도처럼 하나가 둘이 되고 둘이 셋이되며 아이들이 점점 숨쉴 공간조차 없었던건 아닌지....

 

돌이켜보면 나의 어린시절은 친구들과 운동장에서 뛰어놀던 시간들 공부스트레스보다는 (물론 없을 수는 없지만)

하루하루 학교생활에서 만들어나가는 친구들과의 놀이가 생활의 재미를 더 많이 느꼈던거 같다

그러나....지금의 초등학교 아이들에겐...그럴 여유가 없는듯하다...

 

고려하고 고려 아니 사고의 전환 부모들이 시각을 넓히고

 내 아이의 맘을 반드시 이해하고 읽어야할 시점이 아닌가 싶다

 문제하나 맞고 시험점수가 지금당장 100점이 중요한게 아니라

정말 아이가 원하는 꿈에 대해 함께 이야기하고 서로 마음을 열고 대화의 물꼬를 터야할 중요성....

사교육을 올바로 알고 공교육을 활용하며 자기주도학습 자율성을 갖고

아이 스스로 공부의 재미를 알고 배움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시간....

지금도 늦지 않았다고 생각한다

어린시절의 추억들을 떠올려보며 우리 아이들이 부모세대의 어릴적 즐거운 추억들을 간직할 수 있길 .....

우리 부모들이 느끼고 깨우쳐야할시점이라 생각한다

반드시 읽어봐야할 엄마가 알아야 아이가 산다~!!이시대의 부모님들께 강력히 권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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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브 잡스의 세상을 바꾼 말 한마디
휴먼스토리 지음 / 미르북스 / 201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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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브 잡스의 세상을 바꾼 말 한마디

휴먼스토리 지음

미르북스

 

IT 신화 혁신 그리고 꿈의 아이콘 스티브 잡스가 세상을 떠난지 한달이 지났네요

애플하면 스티브잡스를 결코 뗄래야 뗄 수 없는 때로는 독선적이고 완벽주의자

 그러나 그의 창의력 창조력 세상을 놀라게 한 혁신적인 애플의 신화는

아마 결코 잊혀지지 않을 위대한 신화적 존재가 아닌가 싶어요

 





 

 

그렇게 포춘지로부터 '가장 영향력이 큰 기업가 1위',

하버드 비즈니스 리뷰로 부터 '전 세계에서 가장 일을 잘하는 최고경영자'

꼽힌 스티브 잡스가 들려주는 말 한마디를 하나의 책으로 겪은

 스티브 잡스의 세상을 바꾼 말 한마디가 서점에서 눈에 들어왔어요

 

다소 매스컴을 통해서만 접했던 그의 행보 그의 말 그의 생각 그가 남긴 업적 궁금했어요

 또한 그의 이력이 부유하지도 않았고 미혼모 엄마로 부터 버려진 우울하고 암훌한 시절을 극복하고

 자신의 일을 사랑하고 빠져든 그의 모습이 참 대단하다라고 느끼고 있었거든요

 다소 방탕하고 반항끼가 있던 시절역시 겪어낸 그이기에 너무나 모범적이지 않은 이력탓일까요??

 

이 책 속에는 인생의 중요한 순간마다 온갖 부정을 긍정으로 바꾼 스티브 잡스의 100여개의 말 한마디씩 담겨 있어요

무한 혁신의 신화로 불리우던 그의 꿈에 대한 열망....몰입

일에 대한 사랑과 성공 혁신과 창조의 다양성을 말 속에서 만나볼 수 있는 매력이 있어 좋았죠

 





 

 

이 책 속에는 어록을 중심으로 그의 일대기가 담겨 있어요

흐름을 짚고 그의 실패와 좌절 성공 혁신과 창조의 과정을 하나하나 밟아 나가게 되죠

 너무 무겁지 않게 그렇다고 너무 가볍지 않게 만나보면 좋을꺼 같아요

왜 이런 생각을 했고 그이기에 이랬구나 싶은 구절과 행동들도 보이구요

그래서 위대한 기업가로 단순히 상품을 많이 팔아야지가 아닌

자기 스스로가 창조가였기에 가능했던 일들에 그래서 그의 추종자가 많고

 그가 내놓는 상품들이 히트할 수 밖에 없었구나를 말로써 그의 이야기로써서 조금씩 와닿더라구요

또한 도전정신 그의 기업가정신도 엿볼 수있어 흥미로웠죠

 

"항상 갈망하라, 늘 바보처럼"

"진정으로 일에 만족하는 길은 위대한 일을 하고 있다고 믿는 것이다.

아직 그런 일을 찾지 못했다면 계속 찾아라. 포기하지 마라. 사랑하는 일을 찾아라."

"어제 일어난 일을 걱정하느니 내일을 기대하자."

"하드웨어가 제품의 두뇌와 근육이라면 하드웨어 안에 담긴 소프트웨어는 영혼이다."

"최고의 부자로 무덤에 가는 것은 전혀 중요하지 않다. 잠자리에 들기 전

 '오늘 우리가 뭔가 중요한 걸 했구나.'라고 말할 수 있는 것이 내겐 가장 중요하다"

 

단순히 제품의 성능만을 놓지 않고 마치 영혼을 불어넣듯 예술가적 접근을 했던 스티브잡스

 그의 이념과 사상을 만나며 참 존경스러울 수 밖에 없는

 정말 너무나 일찍 우리곁을 떠난 천재가 아닌가 생각해보게 됩니다

다양한 방면을 통해 접근하고 있는 걸 미리 발견해 세상에 내놓을뿐이라던 그...

위험과 좌절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뛰어난 업적과 성과로 세상을 뒤 흔든 그의 이야기들을 만나며

 이 시대를 사는 우리들 역시 자신이 좋아하는 일

자기가 하고자 하는 일에 뛰어들 수 있는 용기와 지혜를 배울 수 있지 않을까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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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뭐 어쨌다고 - 소중한 꿈을 가진 이에게 보내는 김홍신의 인생 절대 메시지
김홍신 지음 / 해냄 / 201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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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한 꿈을 가진 이에게 보내는

김홍신의 인생 절대 메시지

그게 뭐 어쨌다고

김홍신 지음

해냄

 

제목부터 확~끌어당기는 말 한마디..."그게 뭐 어째다고"

가끔 너무 깊게 생각하지 말고 일명 쿨하게 넘어가야지 할때 이런 느낌의 말을 쓸때가 있어요

 그 느낌처럼 아~~왠지 쿨하고 신선하게 맘을 채워줄꺼같은 느낌^^

20만 베스트셀러 <인생사용설명서>의 작가 김홍신이 청춘들에게 들려줄 인생 메시지 속으로 빠져들어 봅니다^^

 





 

 

저두 참 존경하는 분 중 한분이 바로 김홍신 작가님이예요

큰키는 아니지만 아담한 모습에 선한 인상 만으로도 참 끌리는 이분...

우리나라 역사상 최초의 밀리언 셀러 소설가로 헌정 사상 유례가 없는 8년 연속 의정평가 1등 국회원으로

 소신과 열정의 삶을 살아온 그분의 이력을 잠시 살펴보며

 그분이 통해 만났던 책들이 주마등처럼 머릿속을 스쳐지나갑니다^^

 





 

 

녹녹한 경험이 묻어 있는 탓에 읽는 내내 맘이 편했어요

가르치려 들지 않고 진솔함이 묻어있는 글귀들에 연신 고개를 끄덕이고

 메모지와 펜을 들어 적어내려가는 제 자신을 보며 아~~왜 자꾸 잊고 사는지...

내 인생을 진솔하게 다시 돌아봐야한다라고 다짐하며 방황했던 젊은 시절이 떠오르더라구요

 그러나 그때 그 좌절들이 실패의 연속이 괴로움으로 수렁으로 파고들어 헤어나지 못할때도 있었는데 ...

젊음이란 단어만으로 그 시절을 실패 역시 즐기며 일어날 수 있는

 김홍신 작가의 힘있는 메세지들이 가슴에 탁 치는 느낌이랄까요~!!

그래서 이 책은 인생을 방황하는 꿈을 잃어가는 아니 소중한 꿈을 이루고자하는 젊은이들에게 꼬옥 권해주고 싶어요

그리고 꿈꾸며 이루고자하는 희망을 가진 모든 이들에게....

아직도 우리는 살날이 많고 인생을 즐겨야하잖아요 ㅋㅋ

 

늘 느끼지만 역시 현재를 충실히 즐기며 자신을 사랑할 줄 알아야한다....

현재의 내 모습은 과거의 습관과 모습들이 투영된 거구

그 이후 모습은 현재 내가 어떻게 하고 있느냐에 따라 비춰질 모습이다

공감에 공감하는 이야기들이예요 요즘 자기계발서나 인생 에세이를 많이 접하며

정말 나를 사랑하는게 가장 우선순위임을 느끼고 있어요

역시나 김홍신 작가님도 자신을 사랑하라 하죠

그게 자아도취를 의미하는게 아닌 진정으로 나를 알며 몸뿐만이 아니라 맘역시 사랑할 줄 알게 된다란것~!!

몸치장이나 보여지는 것에는 사치하나 정작 중요한 마음을 가꾸는데는 인색하지 않았나 돌아보게 되더군요

 

행복의 반대는 불행이 아닌 괴로움이란걸 알고 괴로움의 무게를 벗어던지면 된다란 진리를 알아가고....

가난하고 모진 삶을 살았던 오프라윈프리....

열네 살에 미혼모가 되고 가수가 아닌 배우도 아닌 그녀가

 전세계 최고 스타 반열에 올라 끔찍한 과거에 던진 한마디는 바로...

 

"그게 뭐 어쨌다고!"

 

괴로움의 무게에 연연하지 말고 시련에 굴복하지 말며 인생에서

 도전,모험,배짱을 갖고 일단 도전하고 저지르며 실패해도 방황할때도 이 한마디를 던질 수 있는 배짱....

"그게 뭐 어쨌다고!!" 시원스레 한마디 던지고 실패를 딛고

다시 도전할 수 있는 그대의 용기와 희망 꿈에 박수를 쳐주고 싶은 인생 메시지~!!

 

저 역시 좌절하고 힘들때마다 혹은 내 인생을 반추하며

우울함에 나를 가두려할때 크게 외쳐봅니다...지금 바로 "그게 뭐 어쨌다고!"말이죠

시련을 딛고 일어서면 모두 근사한 추억이 됩니다란 말처럼 당당하게

 용기있게 소중한 꿈을 위해 과거를 훌훌 털어내고 지금부터 시작해보는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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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의 마법 - 하루 10분으로 인생을 바꾼 이야기
정선혜.서영우 지음 / 21세기북스 / 201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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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의 마법

정선혜,서영우 지음

21세기북스

 

시간의 흐름을 알려주는 모래시계의 모습을 한참을 들여다 봤어요

시간의 마법...과연 어떠한 일들이 벌어질지 다소 기대감을 안고 이 책을 펼쳐봤어요

무엇보다 하루 10분으로 인생을 바꿨다란 이야기 정말???가능할까??란 의심의 눈초리로 ㅋㅋ

 



 



 

 

참 강하게 뇌리에 박힌 문구였어요

책장을 펼치면 들어가기 전 이 글이 딱 눈에 들어오게 되죠

 

<지금 시작하면 10년 후에 기뻐할 것이고 지금 포기하면 10년 후에 슬퍼할 것이다.>

 

곰곰히 생각해보게 하며 과거 10년전의 나의 모습을 떠올리게 하며

 지금 10년이 흐른뒤의 내 모습을 돌이켜보며 아~~한숨짓게 하더군요

 그럼 이대로 그냥 지금 모습처럼 현생활 속에 만족하며

앞으로 다시 10년을 보낼것인가란 물음을 던져보게 합니다 ..

 

 





 

 

이 이야기는 작가의 실제 경험을 토대로 들려주는 이야기예요

정유진 선생님에 대한 강 기자 인터뷰 형식으로 시작하고 있죠

학교선배 J선배와의 우연한 재회를 통해 듣게 된 10분의 마법을 배우며 변화하는 모습

그리고 10년 뒤 성공자의 위치에서 스스로 자신을 위한 시간 투자를 통해 발전되고

 스스로 안주하지 않은 삶을 통해 얻은것들을 회상하며 말이죠

 

능력자의 이야기가 아니라 더욱 호감있게 시간관리의 마법에 빠져들 수 있었어요

 때로는 성공자의 스토리를 읽다보면 그래 이사람은 역시 잘났어 여건도 좋구

 뭐든 좋은 환경이잖아라며 그래서 나는 안돼라고 놓았던 적들이 많을꺼예요

 사실 저 역시 그런 너무 능력자들의 이야기는 현실감도 떨어지고 그러니깐 잘 된거야라고 치부하기도 했으니깐요

 그런데 이 이야기는 정말 평범하게 자연스레 녹아내리듯 누구나가 공유하고 있는

다 가진 시간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고 있었어요

 

하루는 24시간 1년은 365일 누구나 동등하게 가진 시간을 어떤 이는 하루하루 무의미하게 흘려보내기도 하고

어떤 이들은 하루24시간이 모라자다며 최선을 다해 살아가는 이들이 있죠 그 결과 달라진 10년 후의 모습...

 

누구나 그래요 남보다 못하고 싶지는 않아요 잘되고 싶고 특별해지길 원하죠

그러나 생각은 가득한데 행동으로 옮기는게 쉽지 않아 동기부여가 되지 못해 포기하기 십상이죠

유진역시 10년 전 이민까지 갔지만 자신의 능력부족을 느끼며 힘든시기를 보내고 한국으로 돌아오게 되죠

그렇게 늘 당당하기만하던 자신의 초라한 모습앞에 기회가 다가오게 되죠

 바로 기대하지 않았던 S상사의 신입사원 특별채용의 합격의 영광을 갖게 된거죠

신입사원 연수까지 ..들뜬 맘에 참석한 유진은 여기서 다시 경쟁을 통해 소수인원만 합격되는 현실에 낙담을 하게 되죠

그러다 우연히 만난 J선배

그는 유진에게 자신의 시간 마법에서 벗어날 수 있었던 순간

그 굴레를 탈피하고 하루 10분의 마법을 활용하는 방법등을 조언하게 되죠

 (영화-그라운드호그 데이, 살바도르 달리의 기억의 지속작품을 통해 시간마법의 주는 위험성

 그리고 벗어나기 위한 방법등을 알기쉽고 현실적으로 와닿게 조언해주게 되죠)

 

처음엔 가능할까 싶었던 일들이 일상의 반복 지루하고 열정없는 재미없는 무의미한

 시간마법을 벗어날 수 있는 방법을 조금씩 알아가며 유진은 변화하게 되고

낙제점에 고민하던 자신을 떨쳐버리고 그 연수기간의 경쟁을 즐기게 되죠 ....

실제 경험이 녹녹히 묻어 있는 작가의 스토리라 현실성도 가미되어 가슴에 와닿았어요

유진의 요약한 메모를 저역시 다시 메모해보며 나 역시 시간마법의 노예가 되어

힘들다 괴롭다 혹은 삶의 의미를 찾지 못해 방황하고 있었구나라고 느끼게 되었죠

 

그리고 변화의 노력을 유진처럼 하나씩 함께 해나갔어요 어렵지 않는 투자의 시간 바로 10분의 마법을 말이죠^^

 

연수기간의 끝나 최종시험이 다가왔을때 유진은 처음의 그녀가 아니였어요

 10분의 투자를 통해 선배와의 만남 그리고 주변 동료들과의 만남을 통해

성장한 자신의 모습과 무엇이든 해낼 수있는 용기와 열정을 꿈을 꾸기 시작한 그녀의 모습에서

저 역시 함께 희망을 보게 되었으니깐요^^

 

현재의 시간을 소중히 여기고 지금 이 순간 시작한 그 순간이

바로 10년 후의 나의 미래가 결정되는 값진 시간의 의미를 알아간다면 ....

시간의 마법을 벗어나 10분을 나를 위한 10분을 설계해보는건 어떨까요???

저 역시 읽고 현실을 돌아보며 나를 위한 10분을 설계하고 있어요

 누구에게나 공평하게 주어진 시간이란 선물을 과연 어떻게 쓸지

그 시간중 10분의 투자가 내 인생에 어떠한 변화를 안겨줄지 나의 10년후의 모습이 기대되고 설레는 순간이였답니다^^

 그 설렘을 꼬옥 찾아보시길 ...시간의 마법을 벗어던지고 변화를 즐길 수 있는 나를 발견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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