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리면 삶이 달라진다[버리는 즐거움]

버리는 즐거움 - 7:5:1 정리 법칙으로 일상이 행복해지는 기술
야마시타 히데코 지음, 박선형 옮김 / 생각정거장 / 2016년 7월

버리는 즐거움

야마시타 히테코 지음

박선형 옮김

생각정거장

버리는 즐거움 제목이 참 끌렸어요

사실 전 성격상 잘 버리지 못하는 스타일이예요

뭐든 아까워서 좀 쟁겨두는 스타일이랄까요

그러다 10년이상 머물던 공간을 벗어나 이사를 하면서 정말

많은 짐들을 이고살았구나 느꼈어요

특히나 아이가 둘이다보니 ㅋ 어마어마한 책양

신랑이 제게 그런적이 있어요 좀 창피하지만 책을 머리고 이고사는느낌이라구요 ㅋㅋ

정말 좁은공간에 곳곳에 놓인 탑처럼 쌓아둔 책들 아직도 생각이 나니 호호

그만큼 하나라도 아까워서 놔두고 첫아이와 둘째의 터울이 많아 또 놔두고

(요런 생각들있죠 언제가는 이게 꼬옥 필요할꺼야)

그러면서 또 챙겨놓고 사은품으로 받아둔것들 아직 쓸려면 좀 먼 시간이 필요한 것들~~~

버린다란것 그래서 처음엔 참 쉽지 않았어요

그런데 버리고나서 버리면서 되도록이면 눈에 보이지 않는 수납의 묘미들을 알아가면서

(때로는 다시 어지러놓기도 무수히 하지만 ㅋ)

삶의 질이 사실 바뀌는걸 느끼고 있어요

그래서 그 노하우를 더 배우고 싶었어요

자신의 집을 공개하는건 사실 알몸을 보이는 느낌이 있어요

자신만의 공간을 과감히 보여주며 자신의 댠샤리삶을 이야가하는 작가의 집안 곳곳을 보면서

심플하고 단아하다란 느낌이 먼저 들더라구요 ㅎ

여기서 작가가 말하는 댠샤리란 뭘까요?

단(斷): 넘쳐나는 물건을 끊는다

샤(샤): 불필요한 물건을 버린다

리(離): 끊고 버리는 것을 반복하면서 물건의 집착에서 벗어난다

저도 함께 주문을 외워봤어요 노력을 통해 변화할 수 있는 공간~!!

여기에 한걸음 더 나아가

미(美) : 풍요로움과 온화함이 깃든 생활

을 추구하는 작가의 공간별 활용법이 실제 자신의 삶속 공간과 연결지어

오목조목 와닿았던 책이였어요

먹는 공간/입는 공간/자는 공간/ 지내는 공간

씨는 공간/배우는 공간/다니는 공간

으로 나눠 사진과 함께 노하우가 담겨 있었어요

실생활속 생활의 지혜를 엿볼 수 있는 부분들 수납의 달인이 될 수 있는 부분들

불쾌,불필요,북적합을 버림으로써 삶이 달라지는 공간활용법들

이러한 삶의 공간 부분에선 가장 중요한 나에게 어울리는 방을 만들어나가는

과정을 배우는게 아닌가 생각이 들어요

무조건 버려야하고 무조건 줄여야하면 공감이 되지 않을수도 있을꺼같아요

왜 삶에 있어 자신에게 필요한것들은 조금씩 다를 수 있으니깐요^^

그안에서 공간의 여유,삶의 여유,생활의 여유를 즐길 수 있는 버리는 즐거움을 배울 수 있는것~!!

버린다란 즐거움이 낯선 이들에게 그 즐거움과 여유를 줄 수 있는 책이될꺼같아요 

심플한 공간이지만 풍요로움이 있는 생활

풍요로운 공간이지만 심플한 생활

그렇게 마음 편안한, 끊고, 버리고, 벗어나는 공간에는

아마도 어렴풋이 보이는 생활의 흔적과 은은하게 풍기는 생활의

향기가 있을껏 같다란 작가의 마지막 말의 여운을 즐기며~!!

제 주변을 다시한번 돌러보며 단샤리 트레이닝을 실천해봅니다

유아부터 초등까지 수학의 기본개념은 내게 맡겨라^^[와이키즈수학사전]

와이키즈 수학사전 - 유아부터 초등 기본 개념까지 ㅣ 와이즈만 유아 사전 시리즈
이경미.김은경.윤정심 기획.글, 이창우 그림, 와이즈만 영재교육연구소 감수 / 와이즈만BOOKs(와이즈만북스) / 2016년 5월

 유아에서 초등기본개념까지

와이키즈 수학사전

이경미 김은경 윤정심 기획 글

이창우 그림

와이즈만 영재교육연구소 감수

와이즈만BOOKS

정말 잘나온 사전하나 열책 안부럽더라구요 ㅋㅋ

와이즈만의 초등수학사전에 반해서 (기본 개념정리가 너무 잘되어 있더라구요)

둘째에게도 꼬옥 수학사전을 제대로 활용하면서 수학의 재미를 알려주자 다짐하고 있었는데

유아부터 활용할 수 있는 와이키즈 수학사전을 보고 한눈에 반했다죠^^

확실히 큰아들이 있어서 그런지 수학이 학년이 올라가면 올라갈수록 너무 어렵습니다

부모가 아이 수학을 봐줄 수 있는 단계가 초3학년까지라고 대부분 이야기하는데요

물론 실력이 있는 분들이라면 꾸준히 가능하겠지만 저역시 고학년이 되고부턴 도통 머리회전이 안되서 ㅋㅋ

힘들게 느껴지더라구요 그런 감정이 전달되면 안되지만 ㅋ중등인 큰아들은 수학이

정말 어렵다며 개념정리의 중요성을 실감한다고 하더라구요

문제를 푸는 유형 훈련도 정말 중요합니다

그러나 서술형비중이 높아지고 융합교육이 되면서 수학은 단순히

문제만 잘푸는 아이가 아니라 다양하게 영역을 활용하며 이해할 수 있느냐가 정말 관건이 된지금

그만큼 단순문제풀이가 아니라 제대로 수학개념을 이해하고 알고있는지가

더욱 중시되고 있음을 느끼고 있어요

그런의미에서 사전??? 그것도 수학사전?? 사실 처음엔 좀 낯설기도 했어요

그런데 정말 개념정리가 잘되어 있어요 예시도 잘되어 있지만 초등수학사전에 반해서인지

와이키즈 수학사전은 수학동화같은 느낌도 강하게 오더라구요

계산수학에서 개념수학으로 빠르게 전환되는 지금 정말 적기에 만날 수 있는 사전이 아닌가해요

단순풀이방식을 벗어나 실생활속에 활용되는 수학적 개념을 재미있는 그림과

다양한 수학놀이가 접목되어 개념정리가 정말 잘되어 있거든요

유아부터 초등저학년까지 꼬옥 알아야할 수학개념들로 구성되어 있구요

아이들 스스로도 펼쳐보며(물론 글읽기가 가능한 나이가 되야겠지만요 그전 유아단계는 부모와 함께

놀이수학으로 접할 수 있게 다양한 예시와 방법들이 있어 활용범위가 넓어요)개념을 탐색 이해할 수 있는 개념순 정리

개념과 놀이가 연계되어 있어 즐겁게 흥미롭게 사전을 펼쳐볼 수 있구요 궁금한 수학개념은 언제든 가나다순으로 찾아볼 수 있는

목차가 있어 쉽게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는 와아키즈 수학사전이였어요

아마 초등위주의 수학사전에 유아들역시 쉽고 재미있게 다가갈 수 있는 사전이 아닐까란 생각^^

부담스럽지 않은 개념설명 대부분 70-80%이상은 다양한 그림으로 쉽고 간결하게 설명되어 있어

이해하기 참 좋아요

각에 대한 이해를 높는 부분에선 악어 입이 쩍 벌어지는 모습으로 각설명을 하는데 재미있더라구요 ㅋ

면적을 설명하는 과정에서도 색종이를 활용해 아이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게 접근하는데요

전체적으로 생활속에서 수학의 재미를 느끼는 부분들 그안에서 아이와 수학놀이로 접목할 수 있는

내용들이 참 알차게 담겨 있다고 보심 될꺼같아요

물론 다양한 문제를 푸는 것도 중요하지만 가장 기본이 되는 개념정리를 제대로 하고자하는 분들

그렇게 생활속 수학의 접근을 통해 자연스레 수와 친숙해질 수 있는 환경을 원하는 분들이라면

10권의 문제집을 보기전에 와이키즈수학사전한권을 먼저 정독하고 아이와 활용해보는건 어떨까란 생각이 들었어요

저도 참 많은 도움이 되고 있고 앞으로도 둘째딸아이의 수학놀이와 개념정리에 많은 도움이 될꺼같구요^^

그리고 참 재미있는게 개념정리만 되어 있는게 아니예요 ㅎㅎ

재미있는 수놀이페이지가 눈길을 끌더라구요

오목조목 재미있는 접근성이 좋아 자연스레 활용범위가 넓어지죠 ㅎㅎ

엘리베이터를 타면서 1부터 20층이상 자연스레

수를 읽어나가는 딸아이 한대 두대 한마리 두마리

1층 2층 3층 첫째 둘째 등등 순서를 나타내는 수,

이름같은 수(어떤것을 가리키거나 이름처럼 쓰이는 수)꽃 한송이 두송이 등

요런 수세기에 관심이 많아 그 의미를 이야기해주기 너무 좋더라구요 ㅎ

동화책 읽듯이 펼쳐놓고 이야기해주고 재미있는 수학놀이페이지로 ㅎㅎ

몸으로 수를 나타내 맞추기 놀이도 해보고 ㅎ

매듭도 지어보며 수로 표현하기 등등~!!

간단하면서 재미있게 집에서 수놀이로 연결지을 수 있는 알찬 활동내용들까지^^

지금부터 초등저학년까지 와이키즈수학사전으로 알차게 수학의 기본 개념들을 익힐 수 있을꺼같아요^^

수학 어렵게 다가가면 안되잖아요 지레 포기하고 어렵다고 놓아버리는 순간 수포자가 되죠

어쩌면 기본 개념정리가 제대로 안되어 있을수도 있어요 개념정리가 제대로 되어 있다면

어떠한 경우라도 의미를 파악하고 수학의 재미를 알 수 있을꺼란 생각 그래서 더욱 가까이 두고

봐야할 와이키즈수학사전이 아닐까란 생각~!!

정말 잘다온 수학사전 지금 딱 필요한 사전이라 너무 좋아요 즐겁게 활용하며

재미있는 수학이야기들을 기억속에 만들어줘야겠어요^^

[북보자기]4박5일 감정여행

4박 5일 감정여행 - 자기소통상담가 윤정의
윤정 지음 / 북보자기 / 2016년 4월

4박5일 감정여행

윤정지음

북보자기

내안의 감정을 들여다본다란것에 조금 낯설기도 합니다

늘 감정을 내색하기보다는 특히나 싫은감정 속상하고 화나는 감정표현에 익숙치않은

내 자신인지라 그런 감정들을 들여다보고 내안의 나를 찾아떠나게되는 감정여행

그래서 감정여행을 떠나보고싶지만 선뜻 용기가 없다고 할까요???

그런데 읽고나니 많은 상담 사례들과 고전속 인물들을 내비치는 작가의 이야기에

자연스레 위안을 받고 있는 저를 만났습니다

다소 어렵게 느껴지던 부분들도 내 감정에 충실할 수 있는 우회된 감정처리가 아니라

표현하고 감정의 실체를 외면하기보다는 직시하며 해결해나갈 수 있는 부분들이

자기소통상담가인 작가의 역량과 내공이 발휘되며 그러한 표현들에 저역시 도전해보게 되더라구요

늘 어릴적부터 큰딸아이란 굴레안에 동생들에게 양보하고 늘 맏이란 무거운짐에

내 스스로 감정들을 많이 억눌러왔다란 생각이 불현 듯 들더라구요

그러다보니 아이들에겐 자꾸 표현했으면 좋겠고 나를 담아가는 감정표현에

좀더 적극적으로 감정들을 내비치길 소원했는데 어쩌면 근본적으로 내스스로가

그러한 부분에 익숙치않아 꺼리고 망설이고 있던 부분들이 많았다란걸 느끼게 됩니다

언어보다는 감정을 먼저 이해하며 사람을 알아가고

상복 입은 베아트리체, 루시퍼의 유혹, 칸트의 망토를 걸친 호모 사케르,

​파퓰러스 게임기를 찾아다니는 요정, 

​ 에로스의 가면을 쓴 타나토스, 아니무스 아바타의 비극등 다양한 고전속 인물들의 감정유형을

이야기하며 자신의 감정을 이해하고 표현하며 감정여행을 떠날 수 있게 인도하는듯합니다

암튼 좋은 시간들이였어요 색다른 느낌이였구요 늘 숨기고 표현하기 꺼리던 내 자신의

모습을 들여보게 된 시간들이였던거 같아요 자신을 잘 알고 있는건 바로 내 자신인데....

4박5일의 감정여행 조금은 더 길게 다녀왔지만 ㅎㅎ

나를 좀더 사랑하는 법을 배운게 됩니다

길없이 헤매는 아포리아시대 인문학에서 길을 찾다[군주의거울 키루스의 교육]

군주의 거울, 키루스의 교육 - 아포리아 시대의 인문학 - 그리스 ㅣ 군주의 거울
김상근 지음 / 21세기북스 / 2016년 3월

군주의 거울

키루스의 교육

아포리아시대의 인문학 - 그리스

김상근 지음

21세기 북스

지금 우리는 혼란의 시대를 살아가고 있습니다

사실 무슨 거대 사건이 터지면 불거지는 리더의 부재와 혼란 제대로 수습되지 않는

상황들의 연속은 일종의 깊은 피로감을 느끼게 하는데요

이책을 읽으면서 몰입이 참 많이 되었어요

고전하면 사실 아직도 좀 어렵다란 인식이 강한데 그시대의

군주의 모습들을 통해 헤로도토스의 <역사> 투키디데스의<펠로폰네소스 전쟁사>

플라톤의 <국가> 크세노폰의<키루스의 교육>을 통해 군주의 거울 올바른 군주의 모습을

곰곰히 되짚어보게 하더군요

올바른 군주의 모습도 있지만 그렇지 못한 독재적성향의 군주의 모습들도 만나며

진정한 리더상을 찾아나가는 여정속에서 정말 많은걸 배운거 같아요

아포리아시대의 인문학 그리스

여기서 아포리아 시대란 어떠한 시대를 뜻하는지 궁금하더군요

아포리아는 '어떻게 해볼 수 있는 것이 없는 상태, 즉 길없의 상태이자 출구 없음의 상태를 뜻한다

이것은 위기보다 더 심각한 상태로 이 상태에서 우리는 망연자실한 채 자신의 무지와

무능을 비로소 절감하게 된다 고

저자는 이야기하고 있습니다(본문 17page中에서)

고대 그리스의 군주의 거울이 되었던 고전을 통해 그 시대 두번의 아포리아 시대를

풀어내며 진정한 군주의 모습을 이시대에 알려주며

그당시의 상황과 묘하게 일치하는 우리나라의 현상황을 돌아보며

자신을 돌아보게 하는 책이기도 했어요

기원전 4-5세기 그리스에 불어온 아포리아 시대

페르시아 전쟁, 펠로폰네소스 전쟁, 소크라테스의 죽음을 통해

헤로도토스의 <역사> 투키디데스의<펠로폰네소스 전쟁사>

플라톤의 <국가> 크세노폰의<키루스의 교육>으로 돌아보게된 역사들은 참 많은 생각들을 안겨준거 같아요

사실 리더 올바른 군주에 대한 기대감마저 사라질까 무섭기도 합니다

이렇게 살기힘들었나?? 안전함을 생각하는것 올바른 가치관이 과연 통용될까??

앞으로 자라날 우리아이들의 미래는 어떨까??? 사건사고들을 볼때마다 느끼는 불안감들이

이젠 어떻게든 살아남아야겠구나란 생각마저 들때가 있거든요

슬픈현실이 아닐수없어요 그냥 아무일없길 소망하기도 합니다 그러한 내면에 희망이란 싹을 틔워준거 같아요

물론 혼자만의 변화가 금방 많은걸 변화시킬수는 없겠죠 군주의 거울속에서 바라본 아포리아시대를

지혜롭게 헤쳐나갈 군주의 모습들역시 아직은 보이지 않아 어떻게 해볼 수 없을지도 모르겠어요

하지만 작은 희망의 불씨를 소망하며 고전속에서처럼 참된 리더의 존재를 간절히 바라보게 됩니다

인문학을 이렇게 접근하며 읽어보니 참 몰입도가 높습니다 앞으로 자라날 우리차세대 리더인

아이들에게도 권하고 싶은 책이였어요 물론 두꺼감이나 고전의 딱딱함에 질색할지 모르나 ㅋㅋ

전 이책을 읽고나서

헤로도토스의 <역사> 투키디데스의<펠로폰네소스 전쟁사>

플라톤의 <국가> 크세노폰의<키루스의 교육>고전을 제대로 읽어보고 싶은 욕구가 샘솟더라구요 ㅋ

사실 어렵고 지루할꺼야 힘들어란 선입견이 먼저 자리잡아 쉽게 접근하지 못했는데

이젠 인문학 고전도 참 많은 부분이 가깝게 다가오고 있다란 생각도 들었구요^^

절망의 시대 인문학에서 찾아나가는 그 길을 함께 따라가보며 우리에게도 반드시 길이

열릴꺼란 소망을 해보게 됩니다

창의적 융합인재를 만드는 유아교육[유아창의성 융합으로 키운다]

유아 창의성, 융합으로 키운다 - 창의적 융합 인재를 만드는 유아 교육
기순신 지음 / 펌앤팝 / 2016년 4월

유아창의성, 융합으로 키운다

기순신 지음

(명지대학교 교육대학원 영재교육전공 주임교수)

펌앤팝북스

창의적 인재, 융합교육에 관한 이야기가 참 많이 들립니다

스팀교육(융합인재교육)이라고 다들 들어보셨을꺼예요 ㅎ

교육의 트렌드가 방향이 많이 바뀌어가고 있는걸 새삼 느끼게 되는 요즘

중딩과 유아를 두고 있는 제겐 그 차이가 확연히 느껴지고 있어요

잘하고 있는지 내스스로를 돌아볼 시간들이 필요하기도 한 지금이순간 

유아 창의성이란 문구가 그래서 눈에 들어왔는데요

한창 호기심이 급증한 둘째 딸아이

오빠때도 이맘때 종알종알 뭐가 그리고 궁금한지 질문의 꼬리를 달고

물었던 기억이 있는데

둘째역시 요즘 남다르게 느끼게 되는 요즘 조금은 여유로움이 생겨서 일까요??

욕심을 다소 내려놔서 인지 아이가 좀더 주도적으로 해나가도록 지켜봐주려고 노력하기도 하는데요

유아때 중시되는 창의성 혹여 내가 아이를 지시하고 가르치려고만 하는건 아닌지를

돌아보게 했던 책이였어요 중요한 순간들이란걸 알기에 ㅎ

 좀더 집중하고 아이의 창의성발달시기에 놓치기 쉬운것들을

한번쯤 돌아보게 했던 책이기도 했구요 필요에 의한 충족조건들을 만족시켜준 책인거같아요 ㅎ

잘만난거죠 ㅋㅋ

시대의 흐름을 소개하며 앞으로 창의융합형 인재육성의 중요성과 유아기 상상력의 중요성을 언급하며 다양한 보도자료와

실제 경험담을 녹록히 담아내고 있어 현실적으로 와닿는 부분들이 많았어요

인문계에서 자연과학 수과학의 중요성과 다양한 분야의 결합을 통해 융합적 사고를 할 수 있는 교육의 변화

그런 부분에 맞춰 아이들에게 앞으로 중시되는 부분들 지도방법과 쉽게 응용하며 놀수 있는 예시들이 참 적절했던거 같구요

바로 적용하고 도움을 받아 내아이와 놀이로 연결지으며 융합적 사고를 위한 상상력과 창의성을

길러나갈 수 있는 스토리들이 맘에 와닿더라구요 적절한 시기에 맞는 장난감도 좋지만 다양한 주변사물들을

통해 아이의 상상력을 자극하며 수학과 과학 예술적 분야까지 연결지어 나갈수 있는 놀이방법들이

그래서 더 와닿았던 부분들이였어요

유아기 창의성을 길러주기 위해 부모의 역할역시 정말 중요한 부분이였는데요

참 생각이 많아졌어요 ㅎ

남보다 뛰어나야 한다라고 요구하지 말고 남과 다른 사람이 되자라고 이야기하며 아이의 강점을

차별화할 수 있도록 독려할 수 있는 부모

창의융합 인재를 만들기 위해 부모는 아이 스스로 재미를 찾고 열정을 가질 수 있도록 길을 인도하고 동기를

불어넣어줄 수 있는 존재가 되어야한다 그쵸 그렇게 하기위해 노력하고 있는데 만감이 교차하는

부분이기도 했어요

구체적으로 아이들과 할 수 있는 부분들의 예시들이 현실적으로 와닿아 참고자료가 많았구요

아이들과 함께 창의적 융합적 사고를 위한 다양한 체험소개역시 도움이 많이 되었어요

큰아이때는 다소 무계획적으로 많은곳들을 보여주고 체험하기위해 다녔던지라 ㅎ 오히려

독이 되는 부분들도 나중에 나타나서 체험학습에 대한 고민도 많았는데요 둘째는 둘째의 성향과

아이의 관심도에 따라 좀더 융통성있게 체험계획도 세워나가자란 목표도 생기더라구요^^

유아창의성의 정의와 중요성 그리고 창의력을 키우는 융합교육을 이해하고 방법을 배워나가고

일상속에서 적용하며 올바르게 이끌어낼 수 있는 부분들이 알짜배기로 담겨 있어 도움이 많이 됩니다

변화하는 교육트렌드 앞으로 우리아들의의 미래인재상을 위해 읽어봐야할 책이란 생각이 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