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걸음을 걸어도 나답게 - 오로지 자기만의 것을 만들어낸 강수진의 인생 수업
강수진 지음 / 인플루엔셜(주) / 2017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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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로지 자기만의 것을 만들어낸 강수진의 인생수업

한걸음을 걸어도 나답게

인플루엔셜


"희귀병을 앓고 있는 사람의 발이 아닙니다

사람의 발을 닮은 나무뿌리도 아니고,

사람들 놀라게 하자고 조작한 엽기 사진 따위도 아닙니다

명실공해 세계 발레계의 탑이라는 데 누구도 이견을 제시하지 않을

발레리나 강수진의 발입니다 그 세련되고

 아름다운 미소를 가진 세계 각국의 내로라하는 발레리노들이 

파트너가 되기를 열망하는 강수진 말입니다."

-고은시인 (본문 100 page 中에서)-




발레리나 강수진의 발사진이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던 시기가 있었어요 

기억하시나요? 저두 한창 미니홈피에

소소한 이야기들을 담고 있을무렵 그 사진한장을 보며 

뭉클한 감동을 느끼던 순간이 있었어요 

아마 열정가득한 청춘시절인걸로 기억해요 

아름답고 화려하게만 여겨지던

발레리나의 숨겨진 토슈즈안에 담겨진 발사진은 

꿈과 열정 끊임없는 노력이 없으면 이룰 수 없는

그녀를 그대로 담고 있었던 사진이 아니였을까 생각이 드는데요 

지금은 발레리나의 인생 1막은 뒤로하고

 예술감독으로써 2막을 설계하고 있는 그녀의 

삶 이야기를 만나볼 수 있었던

 <한 걸음을 걸어도 나답게>

그때 처음 그녀의 발사진을 보았던 시절을 회상해보게 했어요



 

미소가 참 이쁘네요 발레리나 강수진 

현역으로써는 은퇴할 나이에 어쩌면 부상을 딛고

최고의 자리에 오르며 세계를 감동시켰던 그녀의 인생이야기


그녀의 이야기를 찬찬히 만나면서

자신만의 스타일을 만들어나가며

발레를 진심으로 사랑하고 함께한 그녀의 삶속에서 

어떠한 고난과 역경도 이겨낸 꿈을 향한 열정에 사그라들었던

제 맘속에도 불꽃을 피우게 하더라구요 

그녀가 가진 가치관이 참 좋았어요 정상을 향한 걸음이라기보다는

 좀더 하루하루를 참 가치있게 살아간 삶말이죠 



 

'강수진은 보잘것없어 보이는 하루하루를

 반복해 대단한 하루를 만들어낸 사람'이라는 것이다

나의 모든 업적, 성공담, 발레 세계에서의 지위는

 100%의 하루를 살아냄으로써 얻은 성과물이다

나는 내일에 희망을 품는 대신

 지금 이 순간에 목숨을 걸어왔다

오늘 무슨 일이 일어날지 모르는 것이 인간의 삶

100%의 하루를 산 사람은 지금 세상이 멸망해도

 후히가 없다고 믿어왔다.(중략)

"Today is a new day"

어제는 어제일뿐 오늘은 새로운 날이다

새로운 하루가 주어진다는것은 얼마나 기적 같은 일인가

그저 어제보다 오늘 조금 더 해내면 된다

 크고 대단한 성취를 해내지 못했다 하더라도 

스스로 평가했을때 어제보다 더 나은 하루를 살면

 그 하루에 만족할 수 있으면 오늘의 나는 어제의 나보다 조금 더 진화할 수 있다

그 사소한 조금더가 모여 경쟁자들이 따라올 수없는 결정적인 차이를 만들어낸다

(본문 96097 page 中에서)

 

사실 쉽게 지치는게 무리한 계획과 실천이 아닌가 싶어요 

한해를 마무리하고 새해가 밝아올때면

 늘 새로운 계획을 세우는데 부풀죠 하지만 한해가 저물쯔음엔 

무얼 해냈는지 돌아보며 무리한 계획들을

 쉽게 포기하고 잊고 있었구나 싶을때가 있어요 

하루하루를 100% 살아가는것

그 이상을 살아갈때 한단계 한단계 성장해나가는것 

그걸 몸이 느끼고 습관화되어가는것 

하루하루의 소중함을 잠시 잊고 살았다란 생각이

불현듯 들면서 제 시간들을 돌아보게 되었죠 

성장하고 성공하는것 정상을 향한 발걸음은 발레리나 강수진이 이야기하듯 

한걸음을 걸어도 나답게 하루하루를 살아가는것이 아닐까하구요  




포기하지 않았기에 가능한 변화였다

시작이 늦었다고 발전이 더디다고 포기해버렸다면

 지금의 강수진은 될 수 없었을것이다

지각할 것 같으면 '에이 어차피 늦은 거 그냥 가지 말까?'

라는 생각이 드는 것이 사람마음이다

늦었으면 더 열심히 따라가 만회하면

되는데 조금 늦으면 자꾸 조바심을 낸다

빨리 가려고 편법을 쓰다가 잘 안되면 아예 포기하기도 한다

지각은 조금 느리게 가는 것일 뿐 실패가 아니다

 지각의 늪에 빠져 '나는 이미 늦었어'라고 시도조차 하지 않는다면 

여지없이 실패에 다다른다

나는 토끼처럼 뛰어가는 동료들 속에서

거북이 처럼 늦었지만 부지런히 느릿느릿

나만의 속도로 나만의 스텝을 올곧게 만들어나갔다

(본문 82-83 page 中에서)

 



느리지만 자신의 걸음으로 한걸음씩 성장하며

 세계를 감동시킨 발레리나 강수진 

그녀의 인간적이며 끊임없는 노력과 열정에 푹빠졌답니다 

최근에 어린 딸과 발레공연을 보고 왔어요 

몸짓 하나하나 음악에 몸을 맡기며

 발레동작을 통해 이야기하는 발레리나 발레리노 모습에 

느껴보지 못했던 감동을 한아름 느끼고 돌아왔는데요

 그 느낌이 그녀의 이야기를 만나 

더 진하게 여운을 남기는거 같아요 

소중한 하루하루를 100% 채워나가며 나는 살아가고 있을까??

 너무 먼 미래만을 쫓고 살아가는건 아닐까?

사랑하는 부부와의 관계역시 참 본받을 점이 많아

 요즘 저희 부부의 일상도 돌아보며 인생수업을 읽었답니다 

그녀의 또다른 매력과 열정을 한몸에 느낄 수 있는 책이 될꺼예요 

여운이 오래도록 남고 그녀의 미소가 행복바이러스를 안겨주며

 나만의 한걸음 한걸음을 잊지 말아야겠다란 생각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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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마음을 정리해 드립니다
가키야 미우 지음, 이소담 옮김 / 지금이책 / 2017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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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신의 마음을 정리해 드립니다

가키야 미우 장편소설

이소담 옮김

지금이책

 

제목에 이끌렸던 책이였어요 

당신의 마음을 정리해 드립니다

한동안 복잡한 마음으로

늘 두통에 시달리고 불행하던 순간이 있었어요 

그 시기가 지나고 나니 내 곁에 많은 물건들이

 곁을 떠나 홀가분한 기분이 든게 이런 이유였구나 싶더라구요 

1년 반전 10년이상 살았던 집을 정리하며

 이사를 계획할 당시 정말 많은 짐들을 버렸드랬죠 

뭐가 그리도 아까워서 다시 찾게 될꺼라며

이건 추억이라며 그렇게 꾸역꾸역 간직하고 담아뒀던 것들을 

한꺼풀 한꺼풀 꺼낼때마다

 추억이상으로 관리되지 못해 뿌옇게 앉아 있는 먼지와 

퀴퀴한 냄새에 이게 뭐라고

 이렇게 애지중지 하며 끼고 살았나 갑갑한 마음만큼이나 

그 물건들을 치우고 버리고 중고로 내놓으면서 참 많은걸 비웠드랬죠 


그때부터였던거 같아요

 뭔가 마음의 정리가 필요할쯔음 정리할꺼없나 버려야할꺼 없나하구요 

곁에서 이야기를 들어주며 정리를 도와줄

 책 속에 등장하는 오바 도마리가 곁에 있다면 

나를 진단받고 싶어지는 요즘 

다시 채워지는 곳곳의 쌓여가는 물건들이 말해주는거 같아요 

마음을 정리할 시기인가보다하구요 



정리 전문가 도마리씨 

의뢰인은 모두 각 인물이 직접하기

 보다는 주변 지인들이 신청해서 방문하게 되는데요 

스스로 뭐가 문제인지도 모르고 살아가는

 네명의 인물과 도마리씨를 통해 병들고 아픈마음 그 허전하고 쓸쓸함을 

달래고 치유하는 과정이 묘하게 가슴을 적시며 다가왔어요 

정리전문가니깐 다 치워주고 가는거 아닌가란 생각은 금물입니다 

통통한 몸매에 여느 아줌마와 다를께 없는

 친숙한 얼굴의 도마리씨는 단지 조언만 해주죠 아니 진단을 하고 

스스로 깨달아가며 정리할 수있는 계기를 만들어준다고 할까요 

정리전문가이지만 그러한 여건을 만들게된

 사람의 심리상태에 흥미를 느끼고 있으니깐요 

그래서일까요 한사람에 집중하지 않고

의뢰인과도 소통을 하고 정리가 필요한 당사자의 주변도 관심을 가지며 

심리를 파악하려해요 왜 그렇게 되었을까??

무슨 원인으로 이렇게 버려두지 못하고 치우지 못할까?


직접적으로 이것 치워라 저거하세요라

아니예요 도마리씨는 기다리죠

 문제가 뭔지 알고 있지만 당사자 스스로가 깨닫고 답을 찾아나가

물건정리 집을 정리하며 깨달아가길 끈질기게 기다리죠 

대기업에 근무하며 수입도 많지만 주거환경은 최악이였던

 뭐든 사들이고 더려운 공간을 아무렇지 않게 사용하며 살아가던 하루카도 

아내를 먼저 떠난보낸 목어장인 노인도

 (전적으로 아내가 부담하던 집안일을 전혀 하지 못해 딸이 전전긍긍하던 곳이였죠)

소중한 보물들을 물건들을 버리지 못하고

 간직하고 있는 자산가 노인의 경우도

 (언젠가는 필요할꺼야 만약 지진이라도 나며 어떻하지 라며

 수집병에 걸린듯 버리지못하고 간직하던 그녀)

집안일에 손을 놓고 오직 방하나만을 깨끗이 치우며

삶을 내려놓은 아이를 잃은 주부의 이야기도 

그녀는 기다리죠 그들 스스로가 중요한게 무언지

 삶에서 깨닫지 못한걸 알아가며 활력을 찾아나가길 말이죠 


사실 남에게 싫은소리를 하는건 쉽지 않아요

 지금 처한 환경 상황에 대해 정신차리고 해라라고 말해줄 누군가가 있을까

돌아보게 되기도 해요

도마리씨는 그런 역할도 간간히 해주는거 같아요 

일깨워주고 현실을 제대로 바라보고 물건에 정을 주고

 물건을 수집하며 마음을 달래고 누군가가 대신해주니

 그게 당연시되는 모든것들에 대해 정확히 바라보라구요

 깨달아가는과정에서 필요한 적절한 조치들

 마음을 나누며 그렇구나 돌아보며 하나씩 정리하면서 

버리면서 그렇게 마음을 정리해나갈 수 있구나 

경험하지 못한건 누군가의 경험을 통해서 공감해주고

 누구나 다해주는 이야기가 아니라 당연히 아픈거라 여겨주고 인정해주는것

여자도 쉰을 넘으면 죽음을 준비해야한다란 말에 제 인생을 다시금 돌아봤어요 

공감되요 치유가 되요 그들의 모습에서 저역시 저의 모습을 보았으니깐요 


인정하기 싫지만 저두 한동안 버리지 못하는 습관으로

한권의 책도 쌓아두고 쌓아두어 핀잔을 듣기도 했으니깐요 

가끔 그런 꿈을 꾼적이 있었어요

사실은 핑계였지만 늦게 본 둘째를 품에 안고

 다시 펼쳐볼꺼야 이책들 이라면 정말 방한가득 책으로 가득채우기도 했거든요 ㅋ

지금 생각하면 그렇게 모아둔 물건들이 제 가슴을 짖누르고 있었던걸 느껴요 

무너질만큼요 그게 마음의 병이였다란걸요

 뭔가 해소하지 못했던 저를 가두고 있었던 짐들....

여기서 만난 그들을 통해 저를 보게 된거 같아요

 그리고 깨닫게 되죠 그건 어쩌면 스스로가 불러온 결과였다란걸요 

깨닫고 정리해나가며 벗어날 수 있었다구요 




 

우리는 거울을 통해서만 자기 얼굴을 볼 수 있다

마찬가지로 자신의 약함은 잘 보이지 않는다 

혹시 보이더라도 직시하지 못한다 

직시할 만틈 우리는 강하지 못하다

 그러니까 도마리씨가 실제로 지도해줬으면 좋겠다

큰소리가 아니라 살며시 속삭이듯이 

나약함에 잠겨버린 상황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아주 조금만 등을 밀어줬으면 좋겠다 

(아아, 도마리씨가 정말로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평론가 요시다 노부코 글 中에서 307 page)

 

지치고 힘든 현대사회에서 곁에서 

마음을 정리해줄 도마리씨가 

우리곁에서도 있었음 좋겠다란 생각 저도 했어요 

다시 쌓여가는 제 주변의 물건들을 다시한번 정리하려구요

 너무 방치했어요 다시 예전으로 돌아가면 안되니깐요 ㅋ

마음정리가 필요하신분께 오바 도마리씨를 소개합니다

아참 <정리하지 못하는 정도 체크시트>도 꼬옥 체크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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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페이지 보험 정리의 기술 - 언제든 필요할 때 바로 찾아 쓸 수 있는 보험 관리법
이요한 지음 / 라온북 / 2017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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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든 필요할 때 바로 찾아 쓸 수 있는 보험 관리법

1페이지 보험 정리의 기술

이요한 지음

라온북

 

보험은 요즘 시대에 필수처럼 여겨지며

 남녀노소 한두개이상은 가입하게 되는거 같아요 

저두 결혼전엔 엄마가 가입해주셨던 보험

직장생활하며 가입했던 보험 

그리고 결혼후에 아이들보험부터

부부챙겨서 참 많은 보험들을 접했던거 같아요 

그런데 실제 보장을 받았거나 제대로

약관을 알고 있는 보험이 생각보다 많지 않더라구요 

얼마정도 나가는건 알지만

 이것저것 많아지니 가끔 병원을 가게되는 날이면 

내가 든 보험에서 보장이 되나??? 그때서야 찾아보게 되구요 



 


사실 보험은 대부분이 지인들을 통해 가입하는 경우가 많아요 

저도 친구가 보험설계사로 있어

초반엔 그래 도와주자란 맘으로 신랑과 신혼초에 들어두긴 했는데 

그이후에 참 이 보험때문에 말도많고 탈도 많았던지라

(지인을 통한 보험가입이 정말 장단점이 많아요 ㅠ.ㅠ)

소개해줬다가 혼도 많이 나고 ㅋㅋ

암튼 혹독한 경험을 했던지라 좀 질리기도 했던거같아요 


하지만 책제목처럼 아니 내가 어떤 보험에 가입되어

 있는지조차 제대로 몰라 가입하고도 보장받지 못한다면 

정말 억울할꺼같아요 좀더 그때 가입당시 꼼꼼하지 못해서 벌어진 일들이 생긴다면 

사실 최근에 제가 골절상을 당한적이 있는데 어휴 그럴줄 알았나요 사람일이란게 

깁스하고나서야 실손보험을 신랑과 함께 들지 않았다며 암튼 .....

언제 사고가 나거나 보험금을 청구하게 될지는

 미래에 대한 보장 보험인만큼 이제는 제대로 알고 있어야겠다란 생각이 들었어요 


하지만 쉽지 않죠 약관내용도 그렇고 보다보면

무슨말인지 감도 안올때도 있고 어찌보면 호갱이 되어 

정작 필요한 내용들은 빠진 보험가입을 한게 아닌지 의구심까지 ㅋㅋ

 그래서 제대로 알필요가 있는가봐요 

발등에 불이 떨어지면 알고 싶어지게 되는지 요즘 관심이 많아졌어요 

이책은 아마 초보자분들 보험에 대해

 기본적인 내용들을 알고자 하고 자신의 보험을 진단해볼 수있는 

쉽고 간편한 보험 가이드라인이 될꺼란 생각을 해요 


 

실재 고객들을 만나며 보험설계업을 했던

 저자의 노하우와 그당시 그가겪었던 고객들일 실질적으로 

자신의 보험내용이나 상품 이익이 되는 부분들에 대해

 제대로 알지 못하고 있다란 사실에 쉽고 간편하게 정리해서 만날수 있는 

책을 집필한건 참 좋은 발상이란 생각을 해요 

이런 부분들의 책들이 아마 제 스스로도 필요하다란 생각을 했거든요 

전문가들이지만 어찌보면 그래서

 더 고객의 눈을 멀게 하는 경우도 사실 봐왔던지라 

스스로 제대로 알것은 알아볼 필요가 있다란

생각과 일치하며 만나볼 수있었던 책이였어요 



사실 보험금 한번 타려할때마다

 갑자기 나의 보험관리가 다른사람으로 바뀔때는 정말 혈압이 ㅋㅋ

보험금 제대로 청구해서 받기 편읽다가 어찌나 공감했는지 ㅋㅋ

그런데 참 보험금청구하면서

 관행인지 뿌리깊게 박혀있는 손해보지 않으려는 서류한장에 대한 비용까지

참 생각이 많아지더라구요

안아프고 건강한게 제일이지만 제대로 자신이 가입한 보험에 대해서는

꼼꼼히 약관도 다시 살펴보고 알아보며 점검해봐야겠다란 생각을 하게 했어요

요즘 갑작스레 다쳐서 보험이란 부분에

더욱 신경써서 권리를 찾아야겠다란 생각을 부쩍 했거든요 


적은돈이 아니라 매달 꾸준히 목돈이 나가는 보험에 대해

 안일하게 생각했던 제 자신을 돌아보며 

돈 내고도 제때 보상받지 못하는 보험

 알아야 내 것으로 만들수 있다란 저자의 말처럼 기본적인 지식은 

알고 가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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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왕 영단어 - 귀여운 강아지들을 통해 배우는
나카타 타츠야.미즈모토 아츠시 지음 / 랭기지플러스(Language Plus) / 2017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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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 강아지들을 통해 배우는 

왕왕! 영단어

저자 나카타 타츠야, 미즈모토 아츠시

랭기지플러스


영단어 아~~~정말 외우고 싶어요

하지만 잘 외워지지 않는 영단어 

도움좀 받고 싶은데 뭐 없을까요 ㅋ

귀엽고 사랑스런 강아지들의 이미지가 가득 

옆에서 왕돵 짖어주며 외울 수 있어요라며

 독려하는듯한 다양한 이미지들이 눈길을 사로잡는 

왕왕! 영단어를 만나봤어요 



 

회화,토익,토플의 기본이 되는

 846개의 필수 기초 영단어를 재미있는 주제로 나눠 

4장으로 구성해서 만나볼 수있는데요 

제 1장 왕! 초보도 알아야할 기본 영단어

제 2장 낮잠을 자면서 외우는 영단어

제 3장 산책하면서 외우는 영단어

제 4장 밥을 기다리면서 외우는 영단어

로 나눠 만나볼 수있는데 ㅋ 재미있죠

 궁금증과 호기심을 자극하는 주제안에서 

영단어를 참 재미있게 경험할 수있는 영단어 책이였어요 




왜 강아지들, 개가 이렇게 많이 나올까?? 궁금하시죠^^

이미지연상을 통해서 쉽고 재미있게 영어단어를 외울 수있는 구성이예요 

요즘 아이들의 책들을 보면 어렵고 지루한 과목들에

 이미지연상법을 적용해서 의미전달을 시각화하는 책들이 

많이 나오고 있는데요 확실히 그냥 글로 이뤄진 책보다는

 이해하고 받아들이는게 훨씬 수월하다란걸 느끼실꺼예요 

우리때만해도 영어공부하면 영단어 무작성 듣고

입으로 중얼거리며 열심히 쓰면서 외우던 기억이 있는데요 

요즘은 스마트한 시대인만큼 MP3 로 다운받아 들으면서 다양한 방법들로

효과적으로 외울 수있는 책들 역시 다양해지고 있다란걸 실감해요 

 

중간중간 귀여원 강아지 그림도 재미있고

 컬러로 된 개들의 이미지도 눈에 쏘옥 들어오죠 

말풍선도 재치있고 재미있게 담겨 있어요

그런 내용들을 단어공부에 도움이 될 수있게 구성된점이 흥미롭구요 

귀여운 강아지의 모습과 매치되는

왕! 재미있는 예문과 해설부분이 ㅋㅋ 키득키득 웃음을 자아내며 

그 단어의 쓰임을 이미지로 접하게 되었다죠^^

단어역시 대학입시나 토익,토플에

자주 출제되는 846개의 단어를 수록하고 있어 

기본중의 기본적 영단어는 습득할 수 있다라고 보심 될꺼같아요 

이책은 미국식 스펠링을 기준으로 되어 있지만

 미국식과 영국식이 상이한 부분들은 영국식역시 표기되어 

동시에 차이점을 습득할 수있구요

 단어를 외우며 유익한 정보도 수록되어

무작성 외우는 딱딱한 영단어 책은 아니예요 

단어를 외우는데 있어 조심해야할 발음이라든지

동사활용법 암기TIP등도 재치있게 담겨 있어 도움이 되구요 

학습포인트(이건 각자의 재량에 따라 적용하며 진도를 나가면 좋겠죠^^

모든 방법론이 다 같이 동일하게 적용되지는 않으니깐요)

개와 관련된 영어표현과 개가 나오는 속담

소개도 흥미있고 재미있는 읽을거리를 소개하고 있구요^^


어쩌면 큰 장점은 이미지를 확장해 오래 기억하며

 영단어를 재미있게 접할 수 있다란것 가장 큰 장점 같아요 

영단어 제목처럼

 왕초보도 쉽게 외울 수있는 왕 재미있게 배우는 영단어책

귀여운 강아지들을 통해 배우는 왕왕! 영단어^^

예문을 읽으면서 쉽게 강아지들의 행동 표정들을 보며

 상황들을 예측하니 재미있어요 

재미가 있다면 공부는 흥미롭죠

꾸준히 할 수있는 원동력이 되니깐요^^

영단어에 자신없는 친구들이라면

남녀노소 누구나 귀여운 강아지 친구들과 도전해봐도 좋을꺼같아요 

영단어에 사랑스런 강아지 스티커가 부록이니 ㅋㅋ 




요건 넘 귀여워서 ㅋ 아직 뜯어보지도 못했어요 ㅋ

어린둘째딸이 탐내고 있는데 ㅋ 

오빠꺼라고 하긴 했지만 ㅋㅋ

귀여운 강아지들과 쉽고 재미있게 영단어 기본중의 기본 영단어를 

꾸준히 정복해나가야겠어요

 재치있는 사진과 말풍선이 참 매력있단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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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다르게 생각했을 뿐인데 - 나만의 잠재된 창의성을 발견하는 법
바스 카스트 지음, 정인회 옮김 / 한국경제신문 / 2017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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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나만의 잠재된 창의성을 발견하는 법

조금 다르게 생각했을 뿐인데

바스 카스트 지음

정인회 옮김

한국경제신문

 

참 흥미로운 책 한권을 만났답니다 

나만의 잠재된 창의성을 발견하는 법

창의적이 사람이 되야한다

앞으로는 창의적인재상이다

요즘 화두가 되고 있는 말이기도 하죠 

그런데 창의성은 어떻게 키울 수 있는걸까요???

그러고보면 어릴적에는 엉뚱한 상상도 많이하고 

돌발행동이나 좀 독특한 사고도 많이 했는데

 어느순간 고정관념이 자리잡히면서 

사회에 순응하며 질서나 규율에 익숙해지고

 남보다 튀는 사고는 사회에서 왠지 소외되는 소지가 되거나 

군중속에서 어울리지 못하는 경우가 생기며

다수의견에 동조해나가는 제 자신을 발견하게 되었어요 

자신의 생각 창의적 생각들이 어쩌면 점점 사라지고 있는 느낌 


유아때는 늘 밝고 상상놀이를 좋아하던

 아이가 초등생 저학년 고학년이 되어가면서 점점 

사회에 물들어 간다고 할까요?

중학생인 큰아들을 보면 어쩔 수없는 학교시스템에 순응하며 

자신의 생각과 사고를 발휘하지 못하고 있는거 같아

안타까운 순간들이 생기고 있는데요 


그래도 시대는 변화한다라고 생각이 들어요

창의적 인재상을 찾기위한 다양한 노력들이 이뤄지고 있고 

저역시 그런 노력들을 반기는 편인지라 참 궁금했어요 

이렇게 뇌가 굳었는데도 과연 나의 잠재된 창의력을

 발견하고 개발할 수 있는 일상의 비결들이 담겨 있다면



 

바스 카스트 저자는 독일의 저명한 저널리스트이자 심리학자예요 

의학 저널리즘 부문의 바머상과 

젊은 저널리스트에게 주는 악셀 슈프링어 상을 수상하기도 했더군요 

그는 사랑 , 행복, 직관 ,창의력과 같은 인류에게 

가장 중요한 심리학적인 주제들을

최신 과학 연구결과를 이용해 집중조명하는 글을 쓰는데요 

그의 저서들도 참 흥미로웠어요 

무엇보다 이책은 저자의 심리학적 과학적인 연구 결과들을

 직접 다양하게 경험하고 전문가들을 통해 

스스로 경험해나가며 대가들의 이야기들을

 함께 풀어가며 예를 들면 베토벤이나 조앤K 아인슈타인이요 ㅎ


일상에서 창의성을 깨울 수 있는 다양한 방법들이 어렵지 않았어요 

사소하기도 하고 앗 이렇게 접근하니

 창의성 생각들이 샘솟는구나 놀랍기도 하구요 

보드카 , 잠, 파란색을 활용한 창의성 ,아침 식사로 창의력을 키워나가는 경우 

천재들의 작업 습관 법칙이나 알파라와 창의력의 상관관계 등등 

다른것에서 나오는 새로움을 경험하고 잠든 창의력을 깨우는 과정 

꾸준히 호기심을 키워나가는 방법이나 인간관계의 중요성 나만의 창의력둥지

소제목안에 들어있는 다양성들이 참 재미있게 읽혔던 책이였어요 


그러고보면 너무 익숙하고 습관화된것들에 무뎌진거 같아요 

새로운것 다양한것 조금 다른관점들에

다른 생각들에 무기력이나 귀차니즘으로 등한시한거 같기도 하구요 

습관에 젖어서 잊었던 나의 뇌를 돌아보게 되었다고 할까요?

자연스레 아이들의 눈빛을 바라보게 되며

조금은 다르게 생각할 수 있는 시간들을 늘려나가야겠다란 생각을 했어요 

창의적이고 독창적인 생각들이 타고난게 아닌

누구나 훈련으로 경험하고 키워나갈 수 있다란 사실을 인정하고 

다양한 방법들을 제시해주는 <조금 다르게 생각했을 뿐인데>

흥미롭게 접근하며 만나보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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