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크 앤 허니 - 여자가 살지 못하는 곳에선 아무도 살지 못한다
루피 카우르 지음, 황소연 옮김 / 천문장 / 2017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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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의 시 이상하게 위안이 된다

Milk and honey[밀크 앤 허니]

루피 카우르 지음

황소연 옮김

천문장


여자가 살지 못하는 곳에선

아무도 살지 못한다

끌리는 시집한편을 만났답니다

이례적으로 시를 통해

아마존 1위,뉴욕타임스 1위,캐나다 아마존1위,

독일 영국 베스트셀러에 오른

Milk and honey[밀크 앤 허니]
상처, 사랑, 이별, 치유. 네 가지 주제로 구성된 『밀크 앤 허니』는 그저 보여준다.

여자에게, 남자에게, 백인에게, 유색인에게, 가해자에게, 피해자에게.

우리의 삶이 어떻게 만들어져 있는지를.

우리가 당연하다 받아들였던,

 어쩔 수 없다 받아들였던 그 많은 폭력이 어떻게 우리의 마음을 일그러뜨렸는지를.

처음엔 가벼운 마음으로 접근했던 시들이지만

찬찬히 시를 한편 한편 만날때마다

도입부는 조금 불편하고 맘이 아프면서 아린느낌이 강렬했어요

문장이 어렵게 혹은 너무 너무 은유적 표현이 많았다면

 이런 느낌이 아니였을꺼같아요

그녀 스스로가 겪은 스스로 여자로써

아프고 상처받고 드러내기 어려웠던 부분들과 차별과 폭력

그리고 시를 통해 글을 통해 사랑하고 치유해나가는 과정이

 간결하면서도 명확한 언어와

강렬하고 거침없는 그림으로 표현된 시안에서

중후반을 넘어서면서 왠지모를 따스함이 전해지는 묘한 시 


이것은 시(詩)를 통한

생존기

이것은 스물한 해 동안 흘린

피와 땀과 눈물

이것은 당신 손에 담긴

내 마음

이것은

상처

사랑

이별

치유

-루피 카우르

 


저자의 이력을 만나면서 스스로 날개를 달고 알려진

 시들이 주는 의미들을 다시한번 되짚어 가면서

책장을 넘겨봅니다

제가 고등학생때였어요 친한 친구의 아픈 고백을 듣고

전 한동안 말을 잊지 못했던 기억이 있어요

늘 밝게 자신을 내보이던 한 소녀가 들려준 이야기 숨기고 싶었던 아픔이 시안에서

생각을 상기시키면서 떠오르며 아픔을 내보이고 글로 어루만지고

자신의 소중하고 사랑스런 여성임을 통해

 치유할 수 있는 시간들을 만들어나가는 과정들이

수치심과 부끄러움의 순간들이 그렇게 시를 통해

치유되는 순간이 알 수 없는 희열감을 안겨주기도했던 Milk and honey[밀크 앤 허니]

 

 


제목 자체로만으로도 왠지 달콤하고 사랑스런 시들이라 여겨지겠지만

반전의 느낌들이 공존하면서 부끄럽고 수치스럽고

 표현하기엔 누군가에게 이야기하기엔

힘들었을 이야기를들 시로 표현하며 그림으로 그려나가며

 말미에 소중한 것을 떠올리고 사랑의 의미를 생각해보게 했던

오묘하게 치유와 끌림이 공존하던 시집이였어요

아프면 아프다고 울고 싫었던건 표현하고 이야기해야 치유된다란 의미가

다시한번 떠오르게 했던 순간이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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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이 보이는 손가락 회계 - 이미지로 배우는 신개념 회계 학습서
김상헌 지음 / 길벗 / 2017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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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로 배우는 신개념 회계 학습서

돈이 보이는 손가락 회계

김상헌 지음

회계 기초개념 한번에 잡기

길벗스쿨


모든 장기와 건강요소 성격까지도 알수 있다고 하는 우리의 손~!!

그런데 이 손이 어렵다는 회계공부의 기본개념을 담아내고 있다면???

넘 호기심이 발동하더라구요 갠적으로 경제학을 전공하긴 했지만

세월이 무색해질만큼 언제 배웠나할정도로 머릿속이 깜깜

회계학도 기본적인건 배웠지만 회사때 재무재표보고 정리한이후로

도통 머릿속에 지우개가 들었는지 생각이 가물가물한 요즘

제대로 기본기부터 배워보고 싶은 열망이 있었어요 하지만 ...

전문서적을 펼쳐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어려워요 쉽지 않죠 특히 전 숫자에 약해요 ㅋ

은근 머릿속이 빠르게 회전하지 못하니 버퍼링이 심하죠 ㅎㅎ


근데요 이책은 기본개념서로 최적화되어 있어요

요즘 여섯살 둘째랑 주먹-가위-보 노래하면서 가위바위보 놀이 한창하는데

이 손놀이를 통해 회계 기본 개념정리를 확실히 다질 수 있다??오우~~

호기심반 의심반으로 접근했지만 책장이 술술넘어가며 기본개념정리와

총 자산대비 수익구조를 한눈에 이미지화 할 수 있으니 쉽고 재미있었어요

왠지 손모양을 따라해보고 싶을만큼

하지만 책장을 넘기면서 개념정리를 위해선 우리의 손도 꼬옥 활용하시길 바래요

옆에서 넌지시 아이들이 호기심이 발동하기도 하죠^^

현재 단국대 경영학부 회계전공 교수로 재직중인 김상헌 저자

 자신의 경험과 전공을 살려

회계를 힘들어하는 수많은 이들을 위해

처음접하는 모르는 분들까지도 쉽고 효율적으로 접근할 수 있는 회계공부방법을

고심한 끝에 손가락 회계를 탄생시켰다는데요

와 저두 대학시절 이렇게 만났다면 학점이 좀더 높지 않았을까?? ㅋㅋ

관심이 지속되어 이쪽으로 꾸준히 공부하고 싶은 욕심이 들지 않았을까 싶었어요

요즘은 뭔가 새로운것에 도전하는것에 쉽지 않았던지라 열정도 생기구요^^

가장 기본은 주먹-가위-보 놀이예요

손가락을 이용해 어려운 회계와 주식투자를 최대한 쉽고 빠르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는거죠

다섯 손가락으로 회계의 기본 개념에 친숙해지는 단계 더 나아가 주식투자도 할 수 있을정도로

회계 감각을 키울 수 있는 단계 특히 손가락의 길이와 굵기는 회계의 개념과 비슷해

여러가지 회계비율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가이드라인을 충분히 수용하면서요

내 손을 살펴보며서 이렇게 접근할 수 있는데에 놀랍구요 그렇게 어렵게 여겨지며

외우는데 급급해선 회계용어들이 친숙해지구요

그러다보니 자금흐름 우리집안의 자금흐름을 좀더 체계적으로 살펴보게 되구요

기업경영이나 더불어 회계학전공자나 회계를 막배우기시작한 학생및 일반인

전혀 알지 못하는 교양인들까지도 아우르며

기본에 충실한 즐겁게 만나는 경제서적이란 생각 드실꺼예요

 

 

 

 


1단계 주먹-가위-보 게임

2단계 집게손가락과 반지손가락 비교

3단계 반지손락락에 반지 끼우기

 손가락 회계의 3단계 과정을 만나보게 되는데요


각각의 포인트도 잘 잡아주고 기본개념정리를 다시한번 만날 수 있구요

실제 삼성&SK 실제 재무지표를 적용한 연습문제까지 접하면서

실무와 기업분석능력향상까지

활용가치가 있기때문에 회계에 대한 거부감이

친숙함으로 다가갈 수 있게 도움받을 수 있을꺼예요

요즘 아이들도 이미지화로 어려운 용어들을 접하면서

 머릿속에 그려보고 익히는데 이렇게 회계개념 역시

이미지화로 만나니 쏙쏙 들어오네요

(갠적으로 몇번 정독하고 중딩아들도 보여주려구요 ㅋ)

주먹-가위-보 게임으로 자산과 자본 부채의 흐름을 읽어내려간다~~~

정말 흥미롭지 않으세요~!!

회계는 나와 안맞아 멀리하지 마시고 이책을 만나보시길 바래요

자연스레 회계와 친숙해질 수 있는 기회를 통해

경제흐름을 읽어내려가는 기본적 소양을 쌓게 되실꺼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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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팽이 책육아 - 하루 한 권, 우리 아이 '책 바보'만들기 프로젝트!
김윤희 지음 / 푸른육아 / 2017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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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한권, 우리 아이 '책바보'만들기 프로젝트!

달팽이 책육아

바보엄마 김윤희 지음

푸른육아


느릿느릿 달팽이가 기어가듯

그렇게 7년의 독서교육의 신념을 풀어낸 이야기책한권을 만났어요

그러고보니 저두 큰아이 책만한 교육없다고 느끼며 독서와 함께한게 10년이 넘었네요

지금은 둘째랑 책읽기 한창 빠져있는데요^^

초심으로 돌아가야할 시점이기도 하구 큰아이와 또다른 독서성향을 보이는 둘째와

좀더 책과 함께할 수 있는 시간들을 위해

나를 위한 동기부여가 필요한 시점이라 이책이 눈에 띄었어요

저역시 책만한 교육은 없다란 생각을 고지식하게도 가지고 있는 사람이예요

사교육현상에 들어서면 한도 끝도 없게되고 그러다보니 초등생때까지는

학원교육없이 책읽기만으로 저두 이끌어왔기에

저자 바보엄마 김윤희 씨의 이야기들에 공감이 갑니다

저두 큰아이가 사내녀석이라 그런지요 ㅋ 공감공감

동질감을 느끼며 그 이야기를 만나보며 욕심을 부리지 않고 독서의 힘을 믿고

느리지만 달팽이처럼 조금씩 전진해나가는 저자의 경험담은

독서의 중요성을 알지만 어떻게 진행해야할지 때로는 갈팡질팡할때

이끌어주는 나침반 역할을 하는 책이 될꺼같아요

 

아직도 저희 아들은 국어과목을 좋아합니다

보통은 싫어라고 하는 친구들이 점점 많아지지만

아직까지 중딩이지만 국어는 좋아하는 과목에 꼽히죠

따로 국어 학습지를 하거나 참고서를 들춰보지 않아도 독서했던 습관탓에 어렵지 않게

따라가더군요 좀더 깊이있는 독서진행이 이뤄져야겠지만 ㅋ

독서습관은 하루아침에 이뤄지지는 않아요

꾸준힘이 기본이 되어야하고 저자처럼 기다려주는 느긋함과 여유도 있어야하죠

사교육시장이 팽배해지다보니 독서역시 사교육열풍이 만만치않지만

그래도 엄마가 육성으로 읽어주는 책읽기 아이를 무릎에 앉혀서

혹은 옆에서 함께 책읽는 모습이야말로

가장 좋은 독서교육이란 생각은 변함이 없기에 저자의 그런 노력과 사진에 담긴

아이들의 책읽는 모습이 책장을 넘길때마다 함께 흐뭇합니다

요즘 제가 둘째랑 요런 그림들을 만들어나기려고 또 진행하고 있는지라 ㅋ

곧 그려질 저희 딸아이의 모습이라고 여기고 있어요

 

 


경험들을 풀어내고 강요하기보다는 독서의 힘

독서가 주는 의로움과 스스로 책을 선택할 수 있는 힘을 주는

과정을 풀어내고 있기때문에 부담없이 책장을 넘길 수 있었어요

독서지도서라기보다는 육아경험담들을 풀어내며

 독서교육의 재미와 효과를 어필하고 있는데요

이게 가능할까?? 싶지만 가능해요 엄마의 욕심을 버린다면요

저두 한때 욕심을 가지고 큰아이와 과한 독후활동도 해보고

 한동안 만화책에만 빠지기도 했던지라

진지하게 공감되더군요 욕심이란 끝이 없어요

뭐든 아이를 바라보는 눈에 욕심이 생기면 ...힘들어지죠

숙제처럼 여겨지기도 해요 어른도 그렇지만

책읽기의 재미를 느끼면 아이들은 빠져들어요

그런 경험을 저역시 해봤기때문에 저자의 이야기들에 백배공감해요


초심을 찾고 싶어서 선택했지만

달팽이 책육아를 통해 둘째에게 보였던 또다른 욕심을 내려놓게 되었어요

성향도 달라 성별도 달라 관심분야도 너무나 달라 정리하며 눈높이를 맞추고 있는지라 ㅋ

또한번 느끼게 되네요 동기부여를 통해 둘째랑 책육아 즐겁게 진행하고 있어요

한쪽만 무조건 맹신하거나 사교육시장이 무조건 나쁘다거나 그런건 아니예요

저자처럼 저역시 중립적인 부분들이 있고

수용하는 부분들이 있어요 하지만 자신의 신념을 지키며

 꾸준히 해나갈 수있는 힘은 엄마몫인거 같아요

키워보니 책바다에 풍덩할 수있는 시기는 중학생이되면서 점점 힘들어지는걸 느껴요

문제집 한권 풀어내는것도 중요하죠 학습지 매일 해야하는것도 습관형성에 필요하겠죠

하지만 독서할 수 있는 시간들이 점점 커갈 수록 기회가 줄어든다란걸 느끼고 있는지라

느리지만 하루 한권 책바보가 될 수 있는 시간들을 저도 많이 가지려구요

가끔 체력이 딸린다고 힘들다고 딸아이게 쉽게 스마트폰을 쥐어준게 아닌가 반성하네요

잠시 tv끄고 책장을 넘기는 시간들이 좋아요^^잊고 있던 시간들을 깨닫게 해주네요

 


독서교육을 통해 어려운 점들 질문에 대한 답들도 수록되어 있으니

 저자의 녹녹한 경험들을

담아 활용해보시길 바래요 저두 활용중이예요^^

책읽기가 스트레스가 되고 있는 아이들이라면

 자신은 책과 멀리하면서 아이들에게 책읽기를 강요한다면

사교육이 다 해결할꺼라 믿지 마세요

 독서는 부모와 함께 꾸준히 느릿느릿 여유있게 진행해야한다란걸

또한번 배우고 깨닫게 됩니다

느리게 욕심을 버리고 즐겁게 독서세계로 이끌어볼까요[달팽이 책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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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던 대로나 잘 하라고? - 미어캣에게 배우는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기술
존 코터.홀거 래스거버 지음, 유영만 옮김 / 김영사 / 2017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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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어캣에게 배우는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기술

하던대로나 잘하라고?

존 코터 .홀거 래스거버 지음

유영만 옮김

김영사


10만 베스트셀러 <빙산이 녹고 있다고?> 존코터의 신작

<하던대로나 잘하라고?>를 만났습니다

누구나 변화에 대해 두려움을 갖게 됩니다

저역시 그러하구요 하지만 가슴뛰는 경험이 있다면 새로운것에 대한 아이디어

기존 체계에 대해 좀더 나은 방향으로 이끌어나갈 수있는 대안이나 방안들이 있다면

그로인해 가슴뛰어본적이 있나 자문해보게 되네요

위험부담을 무서워하지 않고 도전해보고 뛰어들던 때가 있었는데

어느새 새로움보다는 기존의 것에 익숙해지고 안주하게 되는 현실

변화하고 위기상황에서 대처능력에 대해 미어캣을 통해 배울 수 있는

하던대로나 잘하라고?를 통해 제 삶을 점검해보게 되더군요

기업경영을 하는 이들이라면 리더의 자리에 위치한 이들이라면

아마 어렵지 않게 경영혁신 어드벤처 우화를 통해

 변화관리에 대해 가슴뛰는 경험을 하게 될껍니다

가족구성원 역시 관리하고 경영해나가야할 작은 사회란 임무를 안고 있기에 ㅋ

저에게도 이 부분은 와닿고 동기부여가 되었구요

현실안주 안정적삶에서 잠시 나태하고 안주하려는 찰나

새로운 마음가짐과 변화를 꿈꾸고 있었던 제겐 미어캣 나디아, 니콜라스,에이요

매트 레나가 보여준 각양각색의 리더쉽은 도약의 기회를 안겨줍니다


에상치 못한 변화 독수리의 기습공격앞에서 무참히 무너진 미어캣 무리

기약없는 가뭄으로 식량난을 겪게 되는 미어캣 무리에 새로운 바람이 불어옵니다

히지만 기존의 위계질서와 규칙들은 새로운 아이디어를 묵살하고 수용하지 않죠

오히려 징계의 대상이 되어버리죠 그래서 나디아는 떠날 결심을 합니다


"일단 자기들이 최선이고 유일한 방법이라 생각하면

그걸 뛰어 넘어 상황을 개선시킬 수 있는 아이디어는 들으려 하지 않는것도

정말 싫어 도움을 주려는 이들이 오히려 자리에서 밀려나고 입다물고

하던 대로나 하라는 말을 듣는 것도 진절머리가 나."

(본문 68page中에서)


새로운 무리를 찾아 자신의 생각 변화의 아이디어가 수용될 수있는 무리말이죠

에이요와 함께 했던 떠돌이생활속에서 매트를 만나고

 혁신적인 조직의 참여 촉진형 리더인

레나를 통해 소규모 미어캣 집단에서 소통과 공감을 깨달아 가고

누구나 리더쉽을 발휘해 나가며

 이끌어나갈 수있는 방법들과 파격적인 회의 진행상황들을 통해

행복추구를 통해 삶의 질을 높여가는 무리생활은

나디아에게 신선한 충격과 위기탈출의 기회를

제시해주게 되는데요


흥미진진합니다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미어캣 무리의 위기상황대처능력우화는

긴장감을 높여주며 할 수있어 하던대로나 잘한다고 되는게 아니야 라며 알려줍니다


"만약 다른 결과를 원하다면 늘 해오던 대로 하면서 그걸 얻을 수 있을까?

그저 열심히 한다고 말이야?"

(본문 139page中에서)

 

 


새로운 무리 레나를 중심으로 소수일때 무리에서 통용되던 것들은 조직이 커갈 수록

새로운 미어캣이 수용될수록 갈등을 빚어나가게 됩니다

과연 올바른건 뭘까????기존의 것이 과연 좋았던걸까???라는 의문점과 함께말이죠

또다르 찾아온 예측못한 위기의 순간들

그렇게 위기상황들에 능동적으로 대처해나가는 과정에서

리더의 면모를 보이는 나디아의 도전적 모습

그렇게 레나의 무리를 떠나 다시 고향으로 돌아와 변화를 추구하고

 위기상황을 능동적으로 대처해나가는 과정

기존 무리들과 부딪침과 부정적 측면들을 자연스레 극복해나가며

 성과를 보이는 과정은 정말 흥미진진합니다

이런 유연한 사고와 대처법들을 안일하게 가두고

기존질서를 고집하던 무리들의 변화의 과정도 놓치지마세요

또한 자발적 리더쉽현상이 가져오는 긍정적인 변화역시

 위기상황에서 반드시 필요한 부분들이란걸

자연스레 우화속에서 배워나가게 됩니다

사람의 축소판인 작은 사회 미어캣무리

그안에서 해답을 찾아나가는 과정의 흥미진진한 모험이 시작됩니다


"우리는 모두 갑작스러운 공격과 기아의 위험

혹은 더 악화 될 수 있는 상황에서 미어캣들을 보호하기 위해 갖은 노력을

기울였어요 이 세상에서 혼자가 아님을 기억해야만 해요

우리는 다행히 보금자리를 마련했고 먹이도 구할 수 있었어요

기회가 있으면 잡으면 됩니다 하지만 여기에 안주해서는 안됩니다

우리들은 각자 매일 주어진 일을 수행하고 좀 더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고 최고가 되기를 희망합니다

(본문 142page中에서)


절대 자신은 리더가 될 수 없다고 여겼던 수십 마리의 미어캣들은

리더로 성장했고 크고 작은 성공적인 이야기들을 만들어갔다."

(본문 160page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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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꽃도 꽃이다 2
조정래 지음 / 해냄 / 201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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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소설/조정래작가/해냄

조정래장편소설

풀꽃도 꽃이다 2

해냄


성적보다도 아이들의 등수보다도

인간의 가치를 더 존중할 수 있는 진정한 교육가능하겠죠?

 그러한 물음을 던져보게 합니다

풀꽃도 꽃이다 조정래작가님의 책은 언제나 읽고나면 오랜 여운이 남습니다

문제점을 알고 있지만 현실을 외면하는 부분이 바로 교육분야죠

사교육의 과열양상 공교육의 붕괴 늘 듣고 있지만 와닿지 않던 문제들이

아이가 커가면서 유아에서 초등 중학생이 되니 한층 와닿습니다

 사교육과 멀리하려 노력하지만

내 아이니깐 남보다 앞써나가기 위한 어쩔 수 없는 선택들의 연속은

때로는 아이를 소유물로 여겨 부모의 모든것인듯

 의사를 무사하고 공부란 족쇄안에 가두고 있죠

슬픈현실입니다 성적위주의 교육현상 지표가되는

 시험성적은 아이들의 모든것이 되어가고

가장 중요하게 배워나가야할 인성과 인간의 가치가 성적에 압도되는 교육현실은

어쩌면 알면서도 덮고 싶고 무시하고 싶었던 현실이 아닐까 싶어요


 

 

작가 정신의 승리라 불릴 만큼 자신의 일생을 문학에 온전히 바쳐온 조정래 작가

그분의 작품은 이름만 들어도 다들 아~~하실꺼예요

태백산맥,아리랑,한강

20세기 한국 현대사 3부작으로 1천 5백만부 돌파라는

한국 출판사상 초유의 기록을 수립하기도 했는데요

이분의 작품을 저도 꾸준히 만나보고 있는데요

최근엔 재출간된 비탈진 음지와 황토 작품도 읽었다죠

허수아비춤 정글만리까지 시대의 문제점들을 소설속에 담아내며

다시금 독자들로 하여금 생각할 수 있게

풀어내는 작가의 글에 절로 빠져듭니다

만나보고 싶던 책인지라 해냄서포터즈란

좋은기회로 접하게 된 풀꽃도 꽃이다 그 두번째 이야기는

아이들의 모습에 더 집중할 수 있었던거 같아요

그리고 물음을 던져보게 되더군요

우리 아이들에게 비춰진 나의 모습은 어떨까????



 

소설이지만 시대적 문제점들을 담아내다보니 특히 교육현실이 반영된 소설인지라

부모로써 느끼는 부분이 정말 많습니다 교육자입장 아이들 입장 전반적인 교육현실들에

 대해서도 감추고자하는 언론의 부분들 급하게 매장시켰던 어린아이의 한편의 동시까지도

다른 시각에서 이해하고 느껴볼 수 있었죠

이책 속에서 이순영 어린이의 학원가기 싫은날 시를 다시 만날 줄 몰랐거든요

사회적 파장이 심해 매장시켰던 그 시안에 담긴 이야기들이

실제 아이들의 숨겨진 속내란걸 인정하기 싫었던건까요??

겉으로 보여지는 아이들의 내면속이 성적위주 사교육시장에 무참히 내몰려

잔인해지고 있는걸 인정하기 싫었던걸까요? 


학생이라는 죄로

학교라는 교도소에서

교실이라는 감옥에 같혀

출석부라는 죄수 명단에 올라

교복이라는 죄수복을 입고

공부라는 벌을 받고

졸업이라는 석방을 기다린다

(본문 44 page中에서)

 

 

 

두번째 이야기안에선 강교민 선생님의 사촌동생인 이소정 선생님이 아이들과의

문제들을 풀어나가는 이야기들을 접할 수 있는데 그 과정에서

자신의 꿈을 위해 집을 나온 동유에게 건네 작은쪽지속 이야기가 감정선을 자극합니다


<노력을 이기는 재능은 없다

노력 없는 재능은 열매를 맺지 못하는 꽃과 같다>

(본문 133page中에서)


또한 외길인생을 살아온 친구 아버지의 모습을 보면서

대장장이 일을 하려는 윤섭이를 통해

부모님들의 오고가는 대화속에서 만난 소중한 글귀

하고 싶은 일 해 굶지 않아

누구나 직업에 귀천이 없다라고 합니다

하지만 물질만능 학벌위주 더군다나 요즘은 금수저 은수저

흙수저라며 은연중 차별화되는 계급화에 몸서리를 칩니다

어쩌면 자괴감마저 들죠 아이들도 압니다

미디어의 발달이 가져온 다양한 정보습득 루트는

어쩌면 어른들이 알고있는 그 이상을 아이들은 이미 느끼고 있다란걸요

그런데 그렇게 자신의 일에 자부심을 가지고

 이뤄나가는 장인이 한마디는 직업관을 다시한번

바라보게 됩니다 신랑이 어느날 그러더군요

자신의 일에 자부심을 가지고 열심히 살아가는 이들의 모습에서

무엇이 정말 중요한지 우리 생각해봐야하지 않을까라구요

이런 생각들의 변화는 긍정적인 부분들이라 생각해요 부모로써 소유물이 아닌

내 아이의 인생전반에 걸쳐 중요한것들은 무엇인지를 저변에 잔잔히 풀어나가며

풀어나가는 풀꽃도 꽃이다는 제가 어릴적 아들을 바라보며

느낀 교육관에 힘을 싣어주는거 같아요

부모의 생각이 변화하면 교육자의 모습이

 강교민 선생님처럼 이소정 선생님처럼 아이들을 바라본다면

작은 노력들이 변화의 과정이 모인다면

인간의 가치를 존중하는 진정한 교육이 조금씩 바이러스처럼 전파된다면.....


아들이 제게 그럽니다 엄마는 이상적이라구요

 그러면 좋은대학 갈 수 없다구요

좋은직장은 힘들다구요

이미 그 세계속에서 아이의 생각이 고착화되고 각인되어가는 모습이 두렵습니다

 그래도 조금은 이상적인 부모로 살고 싶어지네요 아이들이 듣기 싫은말과 듣고 싶은말...

아이들의 입장에서 조금만더 생각할 수 있는 부모가 되어보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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