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실망시키지 않고있다.
인세에서 딱 3백엔만 빌려달라고 출판사에...
가불해달라는 거겠지
e북 262페이지
도쿄 미타카, 1942년 8월 7일
하쿠분칸 출판부 이시미쓰 시게루에게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별 탈 없이 잘 지내고 계시리라 믿습니다. 저는 점호인지 뭔지 때문에 올여름 몸이 안 좋아져서 산에 들어가 요양이라도하고 올 생각입니다. 그래서 말입니다만, 말씀 드리기 어렵긴해도 딱 3백 엔만, 인세에서 빌려주시면 안 될까요. 부탁드립니다. 10일(월요일) 오후 2시쯤, 니혼바시 본사로 찾아뵙겠습니다. 그때 부디,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