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 문제의 유조에 ‘대개 생명이 있는 천하만물은 죽지 않는 것이 없다. 죽음은 천지의 이치이며 만물의 자연이니 어찌 심히 슬퍼할 것이 있으랴? 하였으니 명철한 옛 주는 마음가짐이 이와 같았다. - P132
뜬구름 같은 덧없는 인생이야. 원래부터 그러하니라. - P134
그리고 눈을 감았다. 943년 5월. 재위 26년, 향년 67세. - P134
장수로서는 지혜롭고 용맹했으며 일국의 왕으로서 부드럽고 온화한 가운데 단호히 결단할 줄 알았다. 위기 앞에서도 쉬이 흔들리지 않는 강인함과 누구든 품을 수 있는 넉넉함을 지녔다. - P135
개성 성균관 성종 11년에 세운 국가 최고 교육기관으로 이곳에서 뛰어난 유학자와 개혁적인 신진 관리가 배출되었다. 설립 당시 국자감이라 이름했고, 이후 국학, 성균관으로 바뀌었다. - P164
공자께서는 마굿간에 불이 났을 때 사람이 다쳤는가를 물었지 말에 대해서 묻지않았나이다. - P1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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