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버드 사랑학 수업 - 사랑의 시작과 끝에서 불안한 당신에게
마리 루티 지음, 권상미 옮김 / 웅진지식하우스 / 202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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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는 그대로의 나와 너를 받아들이라는, 요즘 읽기엔 좀 뻔한 말들이 늘어져있다. 출간 당시 읽었더라면 좋았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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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67
찬호께이 지음, 강초아 옮김 /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201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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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의 머릿속이 궁금해지는 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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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대 감기 소설, 향
윤이형 지음 / 작가정신 / 202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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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는 동안 익숙한 얼굴들이 스쳐갔다. 현 시대의 혼란을 그대로 옮긴 듯한 이 이야기가 르포가 아닌 소설이 되는 이유는, 우리가 현실에서는 결코 나누지 않는 마음들을 엿볼 수 있기 때문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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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랜드 SF... F.. C.
샬럿 퍼킨스 길먼 지음, 권진아 옮김 / arte(아르테) / 202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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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명의 남자가 탐험을 떠나면서 이야기는 시작된다.

오로지 여성들로만 이루어진 나라에 대한 소문을 듣고 온갖 우둔한 추측과 우월주의로

똘똘 뭉친 그들은 미완의 나라를 정복할 생각에 한껏 들뜬 채로 그곳, <허랜드>로 향한다.

들어간 사람은 있어도 되돌아온 사람은 없다는,

괴담처럼 시작된 이야기는 그곳의 실체가 드러나며 반전된다.

샬럿 퍼킨스 길먼이 그려낸 여성 유토피아 세계는 남성중심사회가 여성에게 부여한

제한적 역할에서 벗어나 온전한 한 사람으로서 존재할 수 있는 나라의 건설을 보여준다.

그리고 처음 의도한 바와 달리 소수가 된 남성들은 관찰과 기록의 대상이 되고

교육되어지며 새 시대를 향한 도구가 된다.


간만에 재밌는 독서였다.

이 시리즈는 앞으로도 꾸준히 찾아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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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지 1 - 1부 1권 박경리 대하소설 토지 (마로니에북스) 1
박경리 지음 / 마로니에북스 / 201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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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그동안 읽기 쉬운 글만 읽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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