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좋은 글쓰기란 자기 자신에게 솔직한 문장을 쓰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 이상의 것은 없다. 솔직한 문장은 위대한 통찰을 담을 수는 없을지 몰라도 누구에게나 좋은 문장이 될 수 있다. 문장 속에서 발가벗고 가장 솔직해졌을 때 비로소 우리는 자아의 파편을 발견할 수 있다. 그러나 티끌 하나 없이 완벽하게 솔직해지는 일은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일들 중 하나다. 나 또한 완벽하게 솔직해지지 못하기 때문에 글을 쓰는 동안 나 스스로에게 매번 묻는다. 이 문장은 진짜 내 모습을 반영하고 있는지, 애써 포장하거나 거짓이 섞여 있는 것은 아닌지. 시간이 흘러 다시 이 문장을 읽었을 때 부끄럽지 않을 수 있는지. 이 파편들이 정말 나의 것이라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는지. -최유수 - P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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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종의 시대
김곡 저자 / 그린비 / 202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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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 속에서 과잉된 자아와 소거된 타자를 확인할수록 깊어지는 허무의 감정을 살펴보고, 관종의 시대를 넘어 회복해야 할 것은 무엇인지 깊이 생각해보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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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과 한방진료_EBM 한방 내과 진료의 실제>와 자매도서인 <고령자 한방진료>가 도착했다!


각 질환별로 논문에 근거한 처방례가 체계적으로 실려있고, 이해를 돕는 그림도 많아 지루하지 않게 읽을 수 있다.


중국과 일본은 로컬 한의사들이 한의사 대상으로 한 책 뿐만 아니라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의학을 쉽게 실생활에서 적용할 수 있는 책들을 많이 출판하는데,


우리나라 서점 건강코너에 가면 아직까지 한의학 실용 도서가 많지 않아 항상 아쉬웠다.


한방병원의 교수님들과 로컬 한의원의 원장님들이 중국과 일본처럼 한의학 실용도서들을 많이 펴내어 한의학이 대중화가 되었으면 좋겠다.




#내과한방진료 #고령자한방진료 #이와사키코우
#한의학도서 #한의학책
#한방도서 #한방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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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서는 나이를 불문하고 인간이 지닐 수밖에 없는 모든 기본적인 질문들, 즉, 인간의 기원, 선한 하나님과 세상의 악의 문제, 참된 인간성과 의미에 관한 문제들을 다루고 있다. 로마서는 생각할 줄 아는 사람이라면 이 세상에서 누구나 가질 수 있는 그러한 유의 문제들, 즉 인간이 종종 그 문제를 발견할 수는 있다 하더라도 스스로 고안한 해결책으로는 그 질병의 뿌리를 치유할 수 없는 그러한 유의 문제들에 대해 말하고 있다. - P9

로마서의 저자인 바울은 성령의 지시와 영감을 받아 우리와 하나님의 관계 대해서 말하고, 실제적인 문제들에 대해 실제적인 답변을 준다. 우주, 인간, 의미, 윤리 등에 대해 우리가 알고 있다고 생각하는 것은 지속적으로 보강되거나 교정되어야 한다. 하나님의 말씀에 의한 교정과 책망이 없다면, 죄성을 가진 인간은 삶의 모든 중심 영역에서 어리석음을 물려받을 수밖에 없다. 인간은 하나님에 대해 믿음을 가질 때 비로서 그분의 말씀으로부터 교훈과 책망을 받기 시작한다. - P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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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노랜드 열다 페미니즘 총서 5
게일 다인스 지음, 신혜빈 옮김 / 열다북스 / 202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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