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자신에게 ‘좋아요’를 눌러주세요 - 흔들림 없이 나답게 나만의 인생을 사는 법
츠지 슈이치 지음, 한세희 옮김 / 밀리언서재 / 202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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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내운명의 주인이니 자신감있게 살라는 저자의 말씀에 자기긍정의 에너지를 느끼게해준 책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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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한 부동산 경매 과외 - 6주 만에 마스터하는
소사장소피아(박혜정) 지음 / 클랩북스 / 202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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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례연습 반복학습과 한번에 정리하는 권리분석지도, 경매알짜매물 TOP 100까지 실어줘 경매초보자들이 단 6주만에 경매를 마스터해주는 책으로서 최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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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조仁祖 1636 - 혼군의 전쟁, 병자호란
유근표 지음 / 북루덴스 / 202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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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벽여츤이란 손을 등뒤로 묶은 다음 구슬을 입에 물고, 관을 등에 멘 상태로 항복의 예를 행하는 의식을 가리키는데, 이는 항복하는 사람이 자신을 죽이더라도 아무런 이의가 없음을 뜻한다. 
삼배구고두란 세 번 절하고 이홉 번 머리를 조아리는 것으로서, 함벽여츤보다는 치욕의 강도가 한 단계 낮은 의식이었다.(221~222쪽)"

나는 유근표님께서 저술하시고 <(주)북루덴스>에서 출간하신 이책  <인조 1636>을 읽다가 윗글에 충격을 받았다.

아니 나는 단순히 삼배구고두를 하며 항복을 표현한줄 알았는데 세상에나 청은 함벽여츤과 삼배구고두 등 두가지 방법들을 제시하고 이중 하나를 택하도록 통보했다니...

이에 함벽여츤은 너무 참혹하고 목숨이 위태로울 수도 있기에 인조는 삼배구고두로써 항복례를 치르겠다고 통보했다니...

나는 그냥 청나라에 대한 항복례로 삼배구고두를 한줄 알았는데 둘중 하나로 택한 것이라 하니 피가 끓었고 분노폭발했다.

이는 청나라의 잔악성과 오만함에 적개심이 들기도 했지만 임자왜란이라는 큰 전란으로 국토가 초토화되고 무고한 백성들의 목숨들이 앗아간 경험을 했음에도 이건 한술 더떠 청에 무릎꿇고 절하며 머리 조아리는 항복례를 했다니 정말 인조의 무능과 한심함에 분노폭발하였다.

글고 이책의 저자이신 유근표님께서는 남한산성 답사후 병자호란에 관한 책을 쓰기로 결심하고 수많은 저작들을 연구후 이책을 집필했다. 현재는 역사를 주제로 한 저술활동에 매진하고 있다.

나는 이책을 읽으면서 내내 분개했다.

아니 임진왜란 끝난지 얼마나 됐다고~
정유재란 끝난지 얼마나 됐다고~
정묘호란 끝난지 얼마나 됐다고~

병자호란이라는 전란을 맞아 청의 홍타이지에게 항복후 삼배구고두라는 조선사 최악의 치욕을 당하다니...

정말 나는 이 파트를 읽으면서 인조에 대한 반감이 극대화되었고 분노가 치솟았다.

근데, 인조는 자신의 아들이며 세자인 소현세자가 청에 끌려간지 8년만에  귀국하지만, 소현세자가 자신을 몰아내고 왕위를 찬탈할까 두려워 전전긍긍하게 된다.

게다가 겨울에 청에서 조선으로 이동해 무척 추운 날씨였고 가뜩이나 청에 있는 동안 병걸려 쇠약했던 소현세자는 2월 18일 귀국후 불과 두달여가 지난 4월 26일 사망하게 된다.

병사로 기록되있지만, 이는 인조의 사주에 의한 독살로 보는게 정설이다.

인조는 이것도 모자라 며느리인 강빈도 사약을 내려 사사시켰고 손자들도 제주도로 유배해 그중 2명이 그곳에서 사망했어도 전혀 개의치않은 만행을 보여주었다.

아~ 청에 있을시 서양문물을 접하며 국제적인 시각을 갖었던 소현세자가 왕이 됐다면 조선이 일본을 능가하는 강국이 됐을텐데 정말 원통하기만 하다.

선조
인조
고종

이 세 왕은 정말 조선역사상 최악의 군주들이 아닐 수 없다.

그중에서도 유일하게 최악의 삼배구고두를 했던 인조는 조선역사상 최악중의 최악 왕이 아닐 수 없다.

아무튼 이책에서는 병자호란 전 인조ㆍ병자호란 중 인조ㆍ병자호란 후 인조 등 총 3부 351쪽에 걸쳐 병자호란 당시의 혼란했던 시기에 대해서 아낌없이 잘알려주시고있다.

정말 저자께서 10여년 넘게 자료들을 조사하시며 심혈을 기울여 탄생시킨 역저가 아닐 수 없다.

따라서, 이책의 역사적 교훈은 현대에도 타산지석으로 삼아야하는데 오히려, 대일 굴종외교를 한 매국노 윤석열은 정말 만고의 역적이 아닐 수 없으며, 이나라의 앞날도 암담하기만 하였다.

그리하여, 나는 유근표님께서 저술하시고 <(주)북루덴스>에서 출간하신 이책 아주 잘읽었고 이에 나에게도 뜻깊은 독서가 되었다.

그래서, 이책은 병자호란 당시에 인조의 작태는 어떠했는지 조선이 청에 어떻게 치욕의 패전을 했고 그후 어떻게 전개됐는지 알고싶어하시는 분들께서는 
놓치지않고 꼭읽어보시길 권유드리고싶다.

지금도 생각나네...
청태종이 삼학사의 주장격인 홍익한을 회유하려하자 그가 들려주었던 다음의 말씀이...

"작년 봄 후금이 맹약을 어기고 황제라 칭한다는 말을 들었소. 맹약을 어겼다면 이는 패역한 형제이고, 황제라 칭했다면 이는 두 천자가 있는 것이오. 한 집안에 어찌 패역한 형제가 함께 있을 수 있으며, 하늘아래 어찌 두 천자가 있을 수 있겠소? (228쪽)"

(출판사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읽고 후기 정성껏 써올립니다. 근데, 중학교시절에 도서부장도 2년간 하고 고교 도서반 동아리활동도 하는 등 어려서부터 책읽기를 엄청 좋아하는 독서매니아로서 이책도 느낀그대로 솔직하게 써올려드렸음을 알려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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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당아저씨의 음악이야기 - 피아노 바이올린 독주회 연주장 안에서는 무슨 일이 일어날까? 예당아저씨의 음악이야기 1
예당아저씨 지음 / 바른북스 / 202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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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인은 그날 하루 독주회를 위해 모든 걸 쏟아붓는다.
청중 한 사람 한사람도 그날 자신만의 독주회를 연다.(220쪽)"

나는 예당아저씨께서 저술하시고 <주식회사 바른북스>에서 출간하신 이책  <예당아저씨의 음악이야기>를 읽다가 윗글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

아~ 하루의 독주회를 위해 음악인은 물론이고 청중도 자신만의 루틴을 갖고 움직인다는 의미로 실제 관람하러가는 나의 모습도 연상되어 전적으로 공감되었다.

글고 이책의 저자이신 예당아저씨께서는 1년에 150~200회 음악회를 관람했다. SK 그룹ㆍ5대 시중은행 근무후 음악회 관람과 온라인 활동도 활발히 하고있다.

그리하여 이책에서는 음악을 통해 인생을 배우다ㆍ귀국 독주회 영화같은 감동을 느끼다ㆍ뜻밖의 우연한 선물ㆍ음악인 story와 주옥같은 앙코르 연주ㆍ음악인의 1인 독주연주회를 자주 관람하여라ㆍ다양한 독주회의 매력ㆍ다양하고 엄청난 레퍼토리의 향연ㆍ대형 콘서트홀의 낭만 등 총 14파트 292쪽에 걸쳐 음악을 전공하지않은 일반인인 저자께서 음악회안에서 느낀 모든 감정의 기록들을 아낌없이 잘들려주시고있다.

사실 나는 음악 매니아이다.

가요
팝송
샹송ㆍ깐소네ㆍ제3세계 등 다양한 지역의 음악
클래식 
국악

이렇게 장르도 편중되지않고 다양하게 들으려 노력하고 있다. 

기쁠 때나
슬플 때나
맘이 초조할때나
어떤 근심걱정이 있어도 

항시 음악은 내곁에 있었다.

그중에서도 클래식은 

바흐
헨델
모차르트
베토벤
슈베르트
드보르작
차이코프스키
쇼팽
슈만
라흐마니노프
리스트
브람스

이렇게 세계 음악사에 길이남을 대뮤지션들의 음악들을 시간되는대로 들으려 노력하고 있다.

예술의 전당 
세종문화회관 
금호아트홀 

등등 여러 연주장들도 자주 다녔다.

특히, 나는 차이코프스키의 피아노협주곡 1번, 슈만의 트로이메라이, 쇼팽의 야상곡, 베토벤의 교향곡들, 쥬페의
 경기병 서곡 등을 너무나도 좋아한다.

게다가 롯시니의 월리엄텔 서곡을 처음 들었을 때의 그 전율은 지금도 잊지못하겠다.

또한, 모차르트의 피아노협주곡 21번은 저절로 맘을 평온하게 만드는 천사의 목소리였다.

나는 이렇게 일단 멜로디가 단순하고 편하게 들리는 걸 좋아한다.

물론 모차르트, 푸치니, 베르디, 비제의 오페라들도 아주 좋아한다.

라흐마니노프의 피아노 협주곡 2번도 경외하는 곡이기도 하다.

이렇게 클래식을 좋아하는 나이기에 이책에서 예당아저씨께서 들려주시는 이야기들이 다 내얘기인거 같았다. 즉, 내 심경을 대변하시는거 같아 더욱 이책에 몰입할 수 있었다.

특히, 공연시작전 피아니스트의 어머니와 우연히 15분간 대화를 나누셨던데 나도 비슷한 경험이 있어 공감대가 형성되었다~^^*

앞으로도 당신의 아들을 잘 봐달라시던 그 말씀이 지금도 눈에 선하다.

또한, 1920년대의 파리로 돌아가 음악에 미쳐있는 광기의 피아니스트를 보았다는 말씀에도 비슷한 관람경험이 있는 나이기에 폐부 깊숙이 와닿았다.

그래서, 나는 예당아저씨께서 저술하시고 <주식회사
바른북스>에서 출간하신 이책 아주 잘읽었고 이에 나에게도 뜻깊은 독서가 되었다.

그래서, 이책은 클래식 음악 감상에 관심있고 즐겨 들으시는 분들께서는 놓치지않고 꼭읽어보시길 권유드리고싶다.

지금도 생각나네...
저자께서 들려주셨던 다음의 말씀이...

"청중들은 음악회를 갔던 그날의 기억을 모두 추억을 한다.
그날의 모든 걸 음악회 하나로 추억하고 바로 기억해 꺼낼 수 있게 되는 것이다.(221쪽)"

(출판사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읽고 후기 정성껏 써올립니다. 근데, 중학교시절에 도서부장도 2년간 하고 고교 도서반 동아리활동도 하는 등 어려서부터 책읽기를 엄청 좋아하는 독서매니아로서 이책도 느낀그대로 솔직하게 써올려드렸음을 알려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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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선변호인이 만난 사람들 - 사건 너머 마주한 삶과 세상
몬스테라 지음 / 샘터사 / 202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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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국선전담 변호사는 사건을 선택할 수 없다.
재판이 끝나고 피해자가 따라 나와 내게 분노가 서린 욕을 하리라고 예상이 가능한 사건이라도 피할 수 없는 것이다.(39쪽)"

나는 몬스테라님께서 저술하시고 <(주)샘터사>에서 출간하신 이책  <국선변호인이 만난 사람들>을 읽다가 윗글에 안타까운 느낌을 받았다.

아~ 경제적으로 곤궁한 피고인들을 변호하는 국선 변호사분들께서는 또 저런 돌발적인 상황들에도 맞닦드릴 수도 있으시구나 바로 그걸 느꼈다.

글고 이책의 저자이신 몬스테라님께서는 8년째 국선변호인으로 재직중에 있으며 2,000여건의 형사사건을 국선으로 변호했고 9건의 국민참여 재판을 하였다.

그리하여 이책에서는 나라에서 월급받는 변호사ㆍ사회의 안전망을 짜는 이유ㆍ여전히 변방에 서서 등 총 3파트 282쪽에 걸쳐 현직 국선변호인이신 저자께서 만나본 피고인들과 겪었던 경험들은 물론이고 애환들도 아낌없이 잘알려주시고있다.

국선변호인...

이는 헌법상 부여된 피고인의 권리이다.

근데, 국선변호인이라하면 평소 뵌적도 없는 분이시기에 낯선 것도 사실이다.

게다가 평생 형사법원은 물론이고 경찰서조차 갈 일도 없는 나같은 사람에게 국선변호인은 더욱더 낯선 게 사실이다.

그런 의미에서 현직 국선변호인이신 저자께서 들려주시던 이야기들은 더욱더 실감나게 다가왔다.

아~ 이분들께서도 이런 애로점들이 있으셨구나 피고인들과 이런 일들도 있으셨구나 바로 그걸 느꼈다.

이혼까지 한 전처를 상습적으로 구타하다가 구속된 피고인이 <맞을 짓을 했으니까 맞았죠>라고 변명아닌 변명을 하니까 <그럼 선생님이 맞을 짓을 하면 누가 때리죠?>라고 반사적으로 되물었을 때는 내가 다 통쾌하기까지 했다.

또한, 피고인 딸의 초등학교 입학가방을 사드린 사연을 읽고서는 참으로 저자께서 따뜻한 심성을 가지신 분이시구나 바로 그걸 느꼈다.

그래서, 나는 몬스테라님께서 저술하시고 <(주)샘터사>에서 출간하신 이책 아주 잘읽었고 이에 나에게도 뜻깊은 독서가 되었다.

그래서, 이책은 국선변호인의 직업세계에 대해 알고싶어하시는 분들께서는 놓치지않고 꼭읽어보시길 권유드리고싶다.

지금도 생각나네...
저자께서 국선변호인으로 살아가는 이유를 설명해주셨던
다음의 말씀이...

"우리는 순간순간을 산다. 어렵고 힘든 시간 속에서도 한 순간의 기쁨으로 다시 살아갈 힘을 얻을 수 있는 것이다.
나의 순간의 도움이 누군가에게는 시간이 되어 삶을 이룬다는 것을, 그리하여 한 생이 바뀌어 갈 수 있음을 믿는다. (282쪽)"

(출판사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읽고 후기 정성껏 써올립니다. 근데, 중학교시절에 도서부장도 2년간 하고 고교 도서반 동아리활동도 하는 등 어려서부터 책읽기를 엄청 좋아하는 독서매니아로서 이책도 느낀그대로 솔직하게 써올려드렸음을 알려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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