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를 위한 시 - Post-BTS와 K-Pop의 미래 내 인생에 지혜를 더하는 시간, 인생명강 시리즈 12
이규탁 지음 / 21세기북스 / 202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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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의 세계적인 성공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먼저 네가지 키워드로 나누어 살펴볼 필요가 있다. 그중 첫번째는 흙수저 아이돌, 두번째는 차세대 리더, 세번째는 진정성, 네번째는 글로벌 팬클럽인 아미에 관한 이야기다. (111~112쪽)"

나는 이규탁님께서 저술하시고 <(주)북이십일 21세기북스>에서 출간하신 이책  <Z를 위한 시>를 읽다가 윗글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

와~ BTS의 성공은 그냥 이뤄진게 아니었구나 저렇게 여러 요인들이 다 상승작용을 일으켜 성공하게 되었구나 바로 그걸 느꼈다.

글고 이책의 저자이신 이규탁님께서는 인천 송도 국제신도시에 위치한 한국 조지메이슨대학교 국제학과 교수로 재직중에 있다. 한국 대중음악상 심사위원으로도 활동중에 있으며, 대중음악과 관련된 다양한 논문과 칼럼들을 학술지 및 다수의 매체에 활발히 기고하고 있다.

그리하여 이책에서는 BTS와 케이팝ㆍZ세대가 사랑한 케이팝ㆍBTS Z세대를 사로잡다ㆍBeyond the BTS 케이팝 세대가 온다 등 총 4부 243쪽에 걸쳐 포스트 BTS와 K - POP의 미래에 대해 아낌없이 잘알려주시고있다.

지난 4월 26일 ~ 27일...
머나먼 땅 멕시코시티에서 블랙 핑크의 공연이 있었는데 세상에나 단 이틀동안 12만명의 관객들이 꽉 들어찼다고 한다. 콘서트 장소는 Foro Sol이라는 곳으로 멕시코시티에서도 가장 유명한 가수들만이 객석을 꽉 채울 수 있는 곳이라고 한다.

근데, 콘서트장의 열기가 대단해 함성과 환호로 가득찼다고 한다. BTS가 멤버들의 군입대로 다소 주춤하지만 다른 케이팝 스타들은 전세계를 누비며 콘서트를 계속 이어가고 있는 것이다.

이런 가운데에 이책과의 만남은 참으로 반가웠다.
이책은 BTS가 어떻게 전세계인들의 마음을 움직였는지를 필두로 케이팝 현상을 관통하는 핵심 키워드인 'Z세대'와 BTS 그 이후의 새로운 케이팝을 전망해주시기도 하여 아주 즐겁게 독서할 수 있었다.

또한, 이책은 70년대 세시봉 ~ 남진ㆍ나훈아ㆍ조용필ㆍ서태지와 아이들ㆍH.O.T 등 우리나라의 가요변천사도 필터링하면서 케이팝이 어떤 경로와 흐름을 타고 걸어왔는지도 잘 설명해주셨다.

특히, 가수 이수만씨가 1980년대 미국에 유학할 때 TV를 통해 모타운 25주년 기념 축하공연을 보고 그순간 모타운의 시스템을 한국의 음악 제작 시스템에 도입시켜야겠다고 생각했다.

그리하여, 이것이 SM엔터테인먼트의 설립으로 이어져 H.O.T의 탄생을 낳았다고 인터뷰에서 이야기하셨는데 정말 선견지명이 있으셨구나 바로 그걸 느꼈다.

그래서, 나는 이규탁님께서 저술하시고 <(주) 북이십일 21세기북스>에서 출간하신 이책 아주 잘읽었고 이에 나에게도 뜻깊은 독서가 되었다.

그래서, 이책은 케이팝의 태동과 걸어온 길 글고 누가 제2의 BTS가 될지 그 흐름은 또 어떻게 변화될지 알고싶어하시는 분들께서는 놓치지않고 꼭읽어보시길 권유드리고싶다.

지금도 생각나네...
저자께서 들려주셨던 다음의 말씀이...

"한국적인 정체성을 유지하기 위한 문화적인 관점에서뿐만 아니라 비즈니스적인 관점에서도 케이팝은 한국적인 특성을 반드시 유지해야 한다. 그래야만 해외팬들이 지속해서 케이팝을 즐길 것이기 때문이다.(238쪽)"

(출판사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읽고 후기 정성껏 써올립니다. 근데, 중학교시절에 도서부장도 2년간 하고 고교 도서반 동아리활동도 하는 등 어려서부터 책읽기를 엄청 좋아하는 독서매니아로서 이책도 느낀그대로 솔직하게 써올려드렸음을 알려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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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을 살리는 말의 힘 - 이정헌 전 JTBC 앵커 깨달음의 말과 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추천하는 책
이정헌 지음 / 새빛 / 202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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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호사라는 사람이... 국가가 뭔지도 몰라?!

압니다. 너무 잘 알지요.
대한민국 헌법 제1조 2항, 대한민국의 주권은 국민에게 있고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
국가란 국민입니다. 그런데 증인이야말로!
그 국가를 아무런 법적 근거도 없이!
국가보안 문제라고 탄압하고 짓밟았잖소!
증인이 말하는 국가란!
이 나라 정권을 강제로 찬탈한, 일부 군인들,
그 사람들 아니야?! (311쪽)"

나는 이정헌님께서 저술하시고 <(주)새빛컴즈>에서 출간하신 이책  <사람을 살리는 말의 힘 >을 읽다가 윗글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

글고 이책의 저자이신 이정헌님께서는 30년 가까이 언론사 기자생활을 하신후 2022년 민주당 대통령 선대위 미디어센터장과 대변인으로 활동하였다.
지금은 서울의 소리 이정헌의 허니라이브를 진행하면서 새로운 도전을 준비하고 있다.

그리하여 이책에서는 네 글자의 힘ㆍ시 한 구절의 힘ㆍ위대한 말의 힘ㆍ책에서 뛰어나온 말ㆍ영화, 드라마에서 건진 말 등 총 5장 359쪽에 걸쳐 저자께서 깨달으신 말과 글들에 대해 아낌없이 잘알려주시고있다.

박노해
정약용
조세희
헤밍웨이
톨스토이
푸르스트
헬렌 켈러
넬슨 만델라

아~ 이렇게 유명 시인ㆍ작가는 물론이고 정치인ㆍ학자 등 다양한 분들의 저서들과 말씀들을 만나게하신 이책 정말 유익한 책이었다.

특히, 김대중 전대통령께서 리더는 최소한 국민보다 반걸음만 앞서나가고 국민의 손을 놓치지말 것을 당부하셨는데 이 말씀이 확와닿았다.

또한, 노무현 전대통령께서는 <민주주의 최후의 보루는 깨어있는 시민의 조직된 힘입니다. 이것이 우리의 미래입니다>고 이야기하셨는데 이 말씀도 다시금 되새겨지게 되었다.

아 정말 윤석열이가 불과 몇개월만에 나라를 망치고 있고 물가폭등에 수출부진 게다가 경제악화도 불러일으켜 나라꼴이 최악인 시기이기에 예전에 국민을 위하시던 김대중ㆍ노무현 전대통령이 더욱 그리워지는게 아닌가 생각되었다.

또한, 킹메이커ㆍ벌새ㆍ생일ㆍ노무현입니다ㆍ내부자들ㆍD.P 등 작품성있는 영화들도 많이 소개해주셔서 잠시 추억의 여행도 떠나게해주셨다.

그리하여 나는 이책 아주 잘읽었고 이에 나에게도 뜻깊은 독서가 되었다.

그래서, 이책은 말의 힘이 얼마나 강하고 중요한 것인지 알고싶어하시는 분들께서는 놓치지않고 꼭읽어보시길 권유드리고싶다.

지금도 생각나네...
세월호 침몰로 아이를 잃은 한 가정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 생일에서 가슴을 울리던 다음의 명대사가...

"늦은 밤이나 새벽. 아무런 기척도 없는데 현관 센서등이 반짝 켜지곤 했지요? 놀라지 마세요. 어머니 저얘요.
이제 저는 보이지않게 가고, 보이지않게 차려놓으신 밥을 먹고, 보이지않게 어머니를 안아요.
다시 놓지않으려 당신을 꼬옥 안아요.
그때 센서등이 반짝 켜지는 거예요. (348쪽)"

(출판사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읽고 후기 정성껏 써올립니다. 근데, 중학교시절에 도서부장도 2년간 하고 고교 도서반 동아리활동도 하는 등 어려서부터 책읽기를 엄청 좋아하는 독서매니아로서 이책도 느낀그대로 솔직하게 써올려드렸음을 알려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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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의 해방일지 - 우리 내면의 빛을 깨워줄 교사들의 아름다운 성찰일지
권영애.버츄코칭리더교사모임 지음 / 생각의길 / 202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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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선생님이 찬영이는 맡고싶어 하지 않았다.
욕이나 이상한 농담을 하고 모든 규칙을 지키지 않았다.
나에게도 반말이나 욕설을 서슴지 않았다.
수업은 매번 제대로 진행되지 못했다.(22쪽)"

나는 권영애ㆍ버츄코칭리더 교사모임
에서서 저술하시고 <(주)도서출판 아름다운 사람들>에서 출간하신 이책  <선생님의 해방일지>를 읽다가 윗글에 충격을 받았다.

아~ 정말 충격 ~ 충격적이었다~~

아니 이 학생이 고교생도 아니고 중학생도 아닌 초등학생이 맞단 말인가! ~

어떻게 요즘에 이런 학생이 있단 말인가!~

정말 나는 이 파트를 읽고서 통제되지않는 아이들을 보며 깜짝 놀랐고 아울러 요즘 선생님들께서는 참 힘드시겠구나 바로 그걸 느꼈다.

글고 이책의 저자이신 권영애님께서는 사람 & 사랑연구소 (주)소장ㆍ교육학(상담시리) 박사로서 활발한 방송활동과  저술활동들을 병행하고 있다.
버츄코칭리더 교사모임은 권영애선생님께서 이끄는 버츄코칭 리더교사 성장학교 출신 선생님들이 자발적으로 만든 모임으로서 서로의 카이로스 라이프를 함께 나누고 전하고있다.

그리하여 이책에서는 선생님 이전에 그냥 나ㆍ에너지는 두개의 얼굴을 가졌다ㆍ내 안에도 그런 힘이 있다ㆍ서로의 존재를 아름답게 비출 때ㆍ우리가 진정으로 원했던 것 등 총 5파트 263쪽에 걸쳐 우리 내면의 빛을 깨워줄 교사들의 아름다운 성찰일기를 진솔하게 잘들려주시고있다.

아~ 나는 이책을 착잡한 마음으로 읽어나갔다.
동시에 어쩔 수 없이 나의 학창시절을 회고해보기도 하였다.
그때는 선생님의 그림자도 안밟으려했고 존경심도 많았었는데...

하여간에 이렇게 선생님의 권위가 팍 떨어지고 힘든 시기에 권영애선생님께서 버츄코칭리더 교사 성장학교를 통해 교사들끼리 교류하고 위로하며 격려하고 계시다니 참으로 훌륭한 일을 하고 계시다는 생각이 들었다.

특히, 사촌 형과 어려서부터 친하게 지냈지만, 어느 순간부터 멀어졌는데, 지금은 다시금 관계회복하고싶어하는 김한진선생님 이야기는 찡하게 다가왔다.

정말 선생님들의 글이 다 진솔하셔서 나는 감동깊게 잘읽었다.

그래서 나는 권영애님께서 저술하시고 <(주)도서출판 아름다운 사람들>에서 출간하신 이책 아주 잘읽었고 이에 나에게도 뜻깊은 독서가 되었다.

그래서, 이책은 교사들의 진솔하고도 인간냄새나는 이야기들을 읽고싶어하시는 분들께서는 놓치지않고 꼭읽어보시길 권유드리고싶다.

지금도 생각나네...
박지숙선생님께서 들려주셨던 다음의 말씀이...

"지금처럼 믿어주고 이 아이를 귀한 존재로 봐주자.
나의 뜨거운 사랑으로 얼었던 마음이 따뜻하게 채워질 때까지. (219족)"

(출판사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읽고 후기 정성껏 써올립니다. 근데, 중학교시절에 도서부장도 2년간 하고 고교 도서반 동아리활동도 하는 등 어려서부터 책읽기를 엄청 좋아하는 독서매니아로서 이책도 느낀그대로 솔직하게 써올려드렸음을 알려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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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의 해방일지 - 우리 내면의 빛을 깨워줄 교사들의 아름다운 성찰일지
권영애.버츄코칭리더교사모임 지음 / 생각의길 / 202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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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과 어우러져 살아가는 선생님들의 아름다운 성찰일지! 진솔하게 들려주셔서 잘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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빚 갚는 기술 - 돈 한 푼 안 들이고 채권자 만족시키기 고전으로 오늘 읽기
오노레 드 발자크 지음, 이선주 옮김 / 헤이북스 / 202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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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없는 사람에게 돈을 빌리는 것은 무질서만 더하게된다. 빈곤만 더 양산하게 된다. 대신에 과다하게 가진 자들에게서 빚을 내는 것은 그 반대로 빈곤층의 부족을 보충하여 사회의 균형을 수립하는 것이다.(35쪽) "

나는 오노레 드 발자크작가께서 저술하시고 <헤이북스>에서 출간하신 이책  <빚갚는 기술 돈한푼 안들이고 채권자 만족시키기>를 읽다가 윗글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

아~ 발자크가 살았던 19세기 초나 지금이나 크게 차이없구나 바로 그걸 느꼈다.

글고 이책의 저자이신 오노레 드 발자크님께서는 고리오 영감ㆍ골짜기의 백합 등을 저술하여 대문호의 반열에 들어섰다. 그리하여 그는 사실주의 문학의 시조가 되었고 자연주의 문화의 선구자가 되어 도스토예프스키ㆍ졸라ㆍ플로베르에게도 큰 영향을 끼쳤다.

그리하여 이책에서는 그의 <인간희극>중
국내에 최초 소개하는 작품으로서 프랑스문학의 거봉 발자크의 또다른 면모를 볼 수 있게 해주었다.

아~ 발자크는 내가 참으로 신뢰하고 존경하는 프랑스의 대문호이다.

근데, 그가 어떤 면에서는 통속적이고 희화적 제목의 이 소설을 썼다니 정말 뜻밖이었다.

이는 그가 다소는 무거운 사실주의 문학을 했던 사람이었기에 의외였는데 어떤 면에서는 빚에 시달리기도 했던 그가 하나의 돌파구로서 이런 소설을 쓸 수도 있었겠구나 생각하니 편하게 읽을 수 있었다.

또한, 죄와 벌ㆍ카라마조프가의 형제들을 지은 러시아의 대문호 도스토예프스키도 빚에 시달렸고 이 빚을 갚으려 열심히 저술활동에 매진해 아이러니하게도 세계 문학사에 길이 남을 명작들을 많이 남기신걸 보면은 빚은 어쩌면 작가에게는 명작을 잉태하는 매개체가 아닌가 그런 생각도 들었다.

아무튼 이책을 읽으면서도 현실을 풍자하고 페이소스도 느끼게해줘 씁쓸한 느낌도 들게 하였다.

게다가 발자크가 살았던 시절이나 주택 담보대출이나 신용대출 등 다양한 대출로 힘겹게 살아가고있는 현 시대나 크게 다를 것도 없겠구나 바로 그런 생각도 들었다.

그래서 나는 오노레드발자크님께서 저술하시고 <헤이북스>에서 출간하신 이책 아주 잘읽었고 이에 나에게도 뜻깊은 독서가 되었다.

그래서, 이책은 발자크문학을 즐겨읽는 분들께서는 놓치지않고 꼭읽어보시길 권유드리고싶다.

지금도 생각나네...
저자께서 들려주셨던 다음의 말씀이...

"채권자는 압류를 하거나 험한 말로 채무자를 마음 상하게 하고 무시해서는 안된다고 성서에는 쓰여 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이 가르침은 옛날에도 그랬고 지금도 여전히 다양한 인족들 사이에서 제대로 적용되지않고 있다.(7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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