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모스 씽킹 - 우주를 이해하면 보이는 일상의 본질
천문물리학자 BossB 지음, 이정미 옮김 / 알토북스 / 202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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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로부터 책을 증정 받아 직접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했습니다.

광활한 우주에서 보면 인간은 그저 하나의 티끌에 불과할 정도로 작은 존재라는 것을 알려주기 때문에 우주는 항상 저를 겸손하게 만드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 책에서도 우리 우주가 얼마나 크고 인간은 얼마나 작은지를 보여주는 자료들이 많이 담겨 있었습니다. 지구가 속해 있는 태양계에 관한 내용을 시작으로 블랙홀 등 우주의 미스터리에 대한 이야기를 다루는 정보들이 많은 책이었는데요. 꽤나 자세한 내용을 알려주는 것 같아서 정말 배울 점이 많았던 책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를테면 우리는 블랙홀이라고 하면 그저 중력이 세서 모든 것을 빨아들이는 존재 정도로 인식하는 것이 일반적인 시각이라고 하면 이 블랙홀의 온도나 블랙홀 내부의 정보, 블랙홀의 촉감(?)까지 이전에는 접할 수 없었던 뭔가 신박하고 흥미로운 이야기가 정말 다양하게 펼쳐지는 책이었습니다. 저는 과학을 전문적으로 알지는 못하는 사람이지만 과학에 대한 배경지식을 최대한 끌어올리고 싶어 천문학이나 우주에 관한 책들도 가능한 한 많이 읽어보려고 했는데요.

이 책이 설명하는 방식과 독자들이 이해할 수 있도록 이야기를 전개하는 방식이 상당히 도움이 많이 됐던 것 같네요. 이 책을 한마디로 요약하면 우리가 '우주를 더 쉽게 배우고, 무엇보다도 우주라는 공간을 지금보다 더 친근하게 느낄 수 있는 최고의 책'이라고 평해주고 싶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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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2025 활용 백과 with 샘 알트만
조성수 지음 / 광문각출판미디어 / 202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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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로부터 책을 증정 받아 직접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했습니다.

AI라는 소재가 이제 우리 사회에서 너무나도 중요해지고 있네요. 수많은 AI에 관한 책이 쏟아져 나오고 있고 특히 인공지능의 구동 원리 등 AI의 메커니즘에 관한 소재를 다루는 책이 많은 것 같습니다. 이 책도 AI의 기술적인 측면에서 구동 원리나 메커니즘에 대해서 설명해 주고 있는 부분도 있고, AI를 활용한 다양한 유틸리티를 하나 하나 매우 세부적인 부분까지 꼼꼼하게 설명해 주고 있다는 것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이었습니다.

어떤 특정한 유틸리티를 사용한 사례를 통해서 교육 컨텐츠나 기업, 마케팅, 그리고 나아가서는 유튜버들까지 이런 유틸리티를 어떤 방식으로 활용해야 하는지 그 가이드를 제시하는 책이어서 요즘같이 AI가 너무나도 사회 전반에서 많이 사용되고 있는 상황에서는 유틸리티에 대한 구체적인 학습법이 필요한데 이 책이 그런 정보들을 제공해 주고 있는 것 같습니다. 책이 올컬러로 되어 있어서 이미지를 보기에 가독성도 좋고 특정한 프로그램의 의도와 활용 목적을 이해하기에도 괜찮은 책이었습니다.

AI를 활용한 프로그램을 물색하고 계신 분들께는 각 프로그램의 장점을 설명해 드릴 수 있고, AI 비전문가 일반인들에게도 현재 사용되고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에 대한 설명을 들어볼 수 있는 유익한 책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기술적인 측면 외에도 윤리적으로 고려해야 할 사항들이나 스타트업에 대한 금쪽같은 조언들도 포함되어 있어서 그 부분도 꼭 읽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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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이슈 하이라이트 Vol.07 생명과 진화 과학이슈 하이라이트 7
과학동아 편집부 지음 / 동아엠앤비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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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로부터 책을 증정 받아 직접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했습니다.

과학에 대해 더 많이 알 수 있게하고 과학이라는 분야에 흥미를 붙일 수 있게 도와주는 일종의 '과학 잡지'같은 느낌이 서적이 있습니다. 시리즈 형식으로 되어있는 이 책은 과학이슈 하이라이트 7편으로서 '생명과 진화'라는 분야에서 뜨거운 감자처럼 회자되고 있는 다양한 이슈를 다루고 있는데요. 과학이슈라는 책의 장점은 사람들이 누구나 흥미를 가질 법한 소재들을 다루고 있고, 그 전에 다른 서적에서는 쉽사리 보기 어려웠던 지식들을 일반인들도 충분히 이해할 수 있게 설명해 준다는 점입니다.

아무래도 생명과 진화에서는 찰스 로버트 다윈의 진화론 이야기를 빼놓고는 설명이 불가능하듯 역시 찰스 다윈의 진화론에 대해서도 일부 내용을 참고해볼 수 있고 시조새 등 공룡에게서 찾아볼 수 있는 진화의 소재나 유인원부터 인간까지 다양한 영장류들 사이의 복잡한 진화적 연결고리를 쉽게 규명해 주고 있었습니다. 내용은 꽤나 다양하고 신기한 이야기들로 가득차 있었지만 10대 초반의 어린 학생들도 충분히 이해할 수 있을 정도로 쉽게 설명해 주고 있어서 이 책을 읽기에 독자의 연령은 크게 상관이 없을 것 같네요. 특히 이런 이슈들에 대해서 알고 있는 것은 입시에서 관련 학과의 면접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도 충분히 도움을 줄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제가 이 책을 과학잡지라고 일컬은 이유는 책의 내지가 흑백이 아니라 잡지처럼 풀컬러 소재로 되어 있어서 그림을 더 생동감있게 마주할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일반 종이처럼 가볍지 않고 잡지처럼 단단하고 색감을 더 잘 전달해 주는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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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흐가 바라본 세상 - 자신이 하는 일에 대한 믿음을 잃지 않았던 반 고흐의 아포리즘 세계적인 명사들이 바라본 세상
빈센트 반 고흐 지음, 석필 편역 / 창해 / 202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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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로부터 책을 증정 받아 직접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했습니다.

세기의 미술가로서 이름을 날리던 네덜란드 출생의 화가 빈센트 반 고흐의 일생부터 그가 남긴 아포리즘까지 한 사람의 인생 전체를 돌아볼 수 있었던 것 같은 여운을 남겨 주는 벅차오르는 감동을 주는 책이었습니다. 이 책은 크게 앞, 뒤의 2장으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먼저 전자는 저자가 빈센트를 연구하며 그가 남긴 작품과 삶의 행적을 요약한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빈센트가 한때 절친이었던 폴 고갱을 만나 해바라기를 그리며 화실의 희망을 품던 시기부터 두 사람의 인간관계가 안타까움으로 끝맺음 되었을 때는 물론이고 우리에게는 잘 알려져 있지 않은 이야기인 미술 아카데미에서의 생활 등 새롭고 다양한 스토리들을 만나볼 수 있어서 빈센트 반 고흐라는 화가에 대해서 조금 더 디테일하게 알아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제공받은 것 같습니다. 빈센트 반 고흐라는 인물이 그저 풍경이나 인물을 자주 그렸던 화가였다는 것 이상으로 그를 알게 되었으니까요.

그리고 후자인 제 2장은 그가 남긴 다양한 아포리즘을 담고 있습니다. 그가 생전에 했던 여러가지 말들은 인생에 대한 심오한 고찰을 담고 있고 어느정도 나이가 든 사람의 깨달음을 바탕으로 한 성숙함이 묻어나고 있어서 담백한 느낌을 주는 아포리즘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빈센트 반 고흐가 남긴 소중한 아포리즘뿐만 아니라 역사적으로 저명한 다른 이들이 남긴 비슷한 주제의 아포리즘도 곁들여 보여주고 있어서 많은 생각을 할 수 있게 도와주는 유익한 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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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 철학 사전 - 일러스트로 만나는 3천 년 서양 철학 로드맵
다나카 마사토 지음, 사이토 데츠야 엮음, 이소담 옮김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2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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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로부터 책을 증정 받아 직접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했습니다.

철학은 쉽지 않은 분야이고 철학자도 너무 많아서 사실상 한 권으로 철학을 마스터하기에는 어렵지만 철학 사상이나 철학자들은 상당히 많은 부분에 적용되어 회자되기도 하고 각종 비유로 등장하는 경향이 농후해서 전문가들 뿐만 아니라 일반인들도 철학 지식은 단편적인 부분만이라도 숙지하고 있어야 할 필요가 있었는데 이를 사실상 책 한 권으로 해결해 줄 수 있는 책을 추천해 드리자면 이 책 '1분 철학 사전'을 언급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부제에는 '72인의 위대한 철학자와 187개의 사상을 한 권에!'라는 내용이 있을 정도로 이 책은 고대를 시작으로 중세, 근세, 근대, 현대까지 철학에 존재하는 수많은 철학자들을 보여주고 그들의 사상을 복잡한 내용이 아니라 거의 한 두 마디 정도의 명료한 설명으로 말 그대로 무릎을 탁 치게 해 주는 설명을 수록하고 있습니다.

누군가에게 베이컨의 '이돌라'라는 개념에 대해 설명해 보라고 하거나, 비트겐슈타인의 철학에 대해서 간단하게 논하라고 하면 사실 철학을 약간 공부해 본 사람들이라도 주춤하고 얼버무릴 가능성이 높지 않을까요? 그러나 이 책을 읽은 분들께는 이런 주저함이 없이 설명이 가능한 능력을 배양하실 수 있습니다. 각 철학의 모든 내용은 예외없이 그림과 함께 설명되어 있어서 복잡한 철학 개념을 구체화하여 이미지로 이해가 가능하다는 점이 신박하네요. 이 책은 런던예술대학교를 졸업한 일본의 학자 다나카 마사토씨가 집필한 책이며, 그가 이렇게나 복잡한 모든 철학 내용들을 하나도 빠짐없이 간단하게 도식화할 수 있었다는 점이 상당히 놀랍습니다.


철학을 설명하기 위해서는 아주 두꺼운 책과 풍성한 주석 해설이 있어야만 할 것이라는 예상과는 달리 너무도 간단해서 어린 아이들도 이해할 수 있을 정도의 책이 아닐까 싶습니다. 제가 생각하기에 요즈음 출판되는 책 중에서 이해하기 쉬운 철학 책을 꼽는다면 TOP 2 안에는 무조건 들어갈 수 있는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책을 정독한 후에는 책의 맨 마지막 부분에 배치된 '색인'에서 철학자나 철학 개념을 궁금할 때 열람해 볼 수 있는 철학 백과사전으로 활용해도 좋을 법한 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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