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커스 JLPT N3 (일본어능력시험) 한권합격 - 20일 완성! ㅣ 기본서 + 실전모의고사 4회분 + 빈출 단어/문형 암기장ㅣ 학습용+복습용 MP3 6종ㅣ청해 받아쓰기 PDF 해커스일본어 JLPT 한권합격
해커스 JLPT 연구소 지음 / 해커스어학연구소(Hackers) / 202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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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로부터 책을 증정 받아 직접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했습니다.

저는 지금까지 일본어에 관심이 있어서 계속 공부는 조금씩 해왔지만 일본어 시험을 본격적으로 응시하기 위해서 올해 기회를 노리고 있었는데요. 일본어를 공부하면서 JLPT 시험은 봐야겠고 점점 시간은 다가오는데 어떤 강의를 봐야할지, 어떤 책을 골라야 할지 고민할 필요가 딱히 없이 책의 구성을 보면서 JLPT N3급은 책 한 권으로 끝내면 될 것 같다는 확신이 들었습니다.

해설지를 포함해서 책의 전체 페이지 수가 약 800페이지 정도에 도달할 정도로 책의 제목에서 알 수 있는 것처럼 책 한 권으로 JLPT N3급을 준비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 시험이 크게 어휘, 문법, 독해, 청해의 영역으로 되어있다보니 단어는 단어대로, 문법도 공부하고 독해, 청해 부분도 여러 문제를 풀어봐야 하는데 이 모든 것이 책 한 권에 탱크처럼 꽉꽉 구성되어 있는 느낌이네요.









앞부분의 어휘를 조금 외후고 문법을 살짝 익힌 후에 뒷 부분에서 실전 문제를 풀어봤는데 몇 초만에 푼 4문제 중에 3문제나 맞춰서 정말 뛸 듯이 기뻤습니다. 사실 단점을 찾고 싶어도 찾기가 어려운 책이었습니다. 빈출 문법이 표로 정말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는데 그 안에서도 중요한 부분은 볼드체로 굵게 표시돼있고, 해당되는 내용은 다시 파란색 형광펜으로 표시돼있어서 가독성이 최고수준이라 그냥 눈이 따라가는대로 보고 공부할 수 있어서 엄청 편하게 만들어져 있는 책입니다.

실전대비 문제로 주어지는 예제들은 한 장의 구성이 1개의 문제 코너를 구성하는데, 기본적으로 6코너씩 6페이지로 문제가 정말 충분하다못해 풍족하게 들어 있었습니다.

한 권으로 JLPT를 공부하는 것이 겉보기에는 기본서 내용만으로도 책이 꽉 찰 것 같지만 안을 들여다보면 연습용 문제도 엄청 많아서 다른 기출문제집을 안사도 될 정도였습니다. JLPT N3 시험 준비하시는 분들께 강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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퀵 토익 문법 공식 60 - 출제 패턴이 보이는, 빈출공략
박신규 지음 / PUB.365(삼육오) / 202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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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로부터 책을 증정 받아 직접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했습니다.

토익을 공부하면서 문법이 막막하신 분들이 많이 계실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사실 어떤 문법이 나오냐고 한다면 영어에서는 전 범위에서 나온다고 할 수 밖에는 없는데 어차피 독해를 수월하게 하고 문제를 풀기 위해서는 문법 공부가 반드시 선행되어야 할 필요가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TOEIC이라는 시험에는 매년, 매회 다른 문법들보다 훨씬 더 많이 출제되고 있는 이른바 빈출 문법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이 책의 제목은 문법 공식 60으로 되어 있지만 결코 편법이나 스킬만을 알려주는 책이 아니라 방대한 문법에서 토익에서 반드시 출제되는 문법을 위주로 공부할 수 있도록 내용을 정리함과 동시에 각 문법 포인트의 원리를 토익을 처음 하시는 분들이나 초보자들도 어려움이 없이 이해할 수 있는 간편한 설명으로 구성되어 있었습니다.







이 책은 토익에서 자주 출제되는 60여 가지의 문법 내용을 주로 다루는 테마를 가지고 있지만 책을 읽으면서 다양한 숙어들과 토익에서 중요한 어휘들도 매 페이지마다 하단에 배치되어 있어서 문법과 함께 충분한 어휘량을 확보할 수 있는 책이기도 합니다.

기초없이 속성으로 배우는 법을 알려주는 책이 아니라 말하자면 ​토익의 엑기스만을 추출해서 가장 중요한 부분들을 모아놓은 책이라고 소개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항상 문법을 어려워하시고 막막해 하시는 분들께는 문법을 정복할 수 있는 좋은 선택이 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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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왕자 (일본어 + 한국어) (미니북) - 일본어와 한국어로 만나는
앙투안 드 생텍쥐페리 지음, 오다윤 옮김 / 세나북스 / 202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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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에 후리가나가 포함된 일본어원문, 오른쪽엔 해설과 일본어 정리까지 정말 완벽한 미니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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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왕자 (일본어 + 한국어) (미니북) - 일본어와 한국어로 만나는
앙투안 드 생텍쥐페리 지음, 오다윤 옮김 / 세나북스 / 202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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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로부터 책을 증정 받아 직접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했습니다.

일본어 책을 펴고 막상 공부하기는 막막한 기분이 들고, 그렇다고 책을 읽기에는 조금 나른한 기분이 들 때, 이 두 가지를 모두 해결할 수 있는 책이 있다고 한다면 당장이라도 집어 들고 읽을 수 밖에 없지 않을까요? 이 책이 일본어 공부의 관점에서 놓고 보면 제게는 그런 두 가지 장점을 모두 가지고 있는 정말 유익한 책이라고 생각해요.

이름이 미니북인 것처럼 손에 꼭 들어가는 포켓북 정도의 크기로 되어 있어서 조금 용량이 넉넉한 주머니라면 그 안에도 쏙 들어갈 법한 크기여서 참 귀여운 느낌이 드는 미니북입니다. 제목은 '일본어와 한국어로 만나는 어린왕자'로, 프랑스의 유명한 소설가이자 공군 전투기 조종사였던 앙투안 드 생텍쥐페리의 월드 베스트셀러급 대중 소설인 '어린왕자'가 이 안에 담겨있습니다.

이 책의 출판사인 세나북스의 어린왕자 서적은 필사본도 있어서 직접 써볼 수 있는 공간이 있는 책도 있는데 지금 리뷰하고 있는 책은 필사본 부분이 제외되어 있어서 더 가볍고, 더 콤팩트하고 아기자기하게 들고다닐 수 있는 효율 만점의 미니북 버전이네요. 좌측에는 소설 어린왕자의 일본어 번역문, 그리고 오른쪽 상단에는 한국어 해설, 아래쪽엔 그 페이지에 쓰인 일본어 어휘들과 한국어 뜻이 적혀있습니다. 진짜 최고의 구성이네요.

일본어면 일본어, 소설이면 소설 이 두 가지를 재미있게 학습할 수 있다보니 일본어를 공부한다는 느낌이 아니라 즐기면서 배운다는 쪽이 더 맞는 것 같네요. 한자어가 포함된 일본어 어휘도 걱정할 필요없이 일본어 문장에 그 한자의 발음 구성을 알 수 있는 후리가나가 함께 표기되어 있어서 더더욱 편리합니다. 일본어 공부하시는 분들이라면 누구에게라도 이 미니북을 너무 추천드리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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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안의 지혜를 깨우는 K-민담
김을호 엮음 / 힘찬북스(HCbooks) / 202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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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로부터 책을 증정 받아 직접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했습니다.

프랑스, 독일 유럽과 서양의 오래 전 민담이나 설화들은 우리에게 이국적인 느낌으로 다가오면서 흥미를 불러일으키기도 하지만, 먼 나라보다 우리나라의 토속적인 민담도 그에 못지않게 흥미롭고 재미있는 이야기들이 많다는 걸 알려주는 책이었어요. 옛날 이야기들 중에서도 주로 조선 시대를 배경을 담고 있는 것들이 많았는데요.

아무래도 고려나 그 전 삼국시대보다는 그동안 역사적인 소재를 다루는 아름다운 TV 사극에서도 조선 시대를 주로 봐왔고, 조선 왕조가 길게 유지되었다보니 저는 조선 시대의 이야기가 많아서 참 좋더라고요.







그리고 이 모든 이야기들은 정말 재미있고 유쾌한 면도 있지만, 책을 읽으면서 얻을 수 있는 것은 단순히 재미 뿐만이 아니라 이야기를 겉모습으로 내밀고 그 안에 숨어있는 여러가지 교훈들을 습득할 수 있다는 점이 민담의 또다른 매력이 아닐까 싶습니다.

이런 민담과 같은 이야기들을 통해서 우리 옛 조상들의 지혜를 배울 수 있고, 예전 시대와 현대 시대 사이에 시공간을 초월해서 적용이 가능한 다양한 지혜와, 세상을 살아가는 자세에 대해서 생각해 볼 수 있는 철학적인 가르침도 얻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소설과 같은 방식의 이야기로 다가오다보니 무엇보다도 재미있게 읽을 수 있다는 것이 이 책의 큰 장점이고 그 안에서 가르침과 깨달음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혹시라도 이 책 외에 민담이나 설화를 다루는 또다른 책이 있다면 찾아보고 싶을 정도로 유쾌하게 읽을 수 있었던 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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