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내 심장을 때린 글이다. 공감가는 글이란 이렇게 쓰는 모양이다. 머리 아닌 가슴으로 쓰는 글.

˝국가숭배를 애국으로 착각하는 건 파시즘, 군국주의, 전체주의의 잔재일 뿐이다. 국가의 주인이 국민이라면, 진정한 애국이란 국가숭배가 아니라 국민사랑이다. “애국이란 태극기에 충성하는 것이 아니라, 물에 빠진 아이들을 구하는 마음이다”(홍승희). 애국이란 국가에 대한 맹목적 충성서약을 외우는 게 아니라 나라를 걱정하는 마음이다.˝

http://m.media.daum.net/m/media/society/newsview/20160131172605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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