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교사의, 학교 교육의 목표 아닐까 싶다.
학생의 삶에 보탬이 되는 공부를 돕는 교육! 말이다.
현재 한국 교육은 상급학교로 진학 잘 시키는 교사가 우수교사다.
아니 실제로는 행정 잘하는 교사가 우수교사라고 칭송받는다.
왜 이런 문화가 생겼을까?
책을 읽으며 나를 많이 되돌아보고 반성한다.

쓰기 숙제나 객관식 시험을 통해 얻는 것보다 실질적인 대화를 통해 얻는 것이 훨씬 더 많다고 믿어요. 우리 학생들이 자기 삶에 오랫동안 보탬이되는 공부를 하도록 돕고 싶어요.
- P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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