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에 찔림이 많은 시다.
당신이 원하는 자식이 되어드릴테니 행복으로 갚아 달라는.
어느덧 기성 세대에 들어 온 나는 기존의 방식을 답습하며 아이들을 키우고 있는 것은 아닌지 반성케 된다.
이성으로만 가득 찬 로봇을 키우는 것이 아니라 감성 충만한 행복한 사람으로 자라나길 바라면서도 학원 시스템 안에서 안정되게 자라길 바라는 이율배반적인 나를 많이 반성한다.
교육 참 힘들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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