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의 보석가게 마석관2

비밀의 보석 가게 마석관 2 ㅣ 비밀의 보석 가게 마석관 2
히로시마 레이코 지음, 사타케 미호 그림, 김정화 옮김 / 길벗스쿨 / 2021년 9월

이상한 과자가게 전천당의 작가 히로시마 레이코의 신작으로

<비밀의 보석가게 마석관> 시리즈 2번째 책이랍니다.

판타지 동화로 즐거움을 주는 책이기는 하지만,

책을 읽고 나면 재미보다는 교훈에 더 가깝다 느껴지실 거예요.

보석에 특별한 이야기

호기심을 자극하지만, 보석의 스토리를 들으면 달라지게 된답니다.

보석은 화려함을 보여주는 것이지만, 등장인물이 들려주는 이야기로

무서울 수도, 슬픈 이야기일 수도 있답니다.

다양한 면모를 만나게 될 것입니다.

초등 읽기 책으로 가볍지만은 않은 책으로 처음 이야기부터 만나보면 더 도움 되겠죠.

이야기에 시작 함께합니다.

초등 아이들에게 베스트셀러로

마석관에 전시되어 있는 보석에 얽힌 사연을

6가지 이야기로 들려주게 되지요.

라피스 라줄리 / 호박/ 토파즈/ 비취/ 흑진주/다이아몬드

보석마다 가진 특별한 힘과 그 힘 때문에 벌어진 보석의 저주부터 운명의 반전에 이르기까지

아름답고도 가슴 벅찬

때로는 무서운 이야기가 펼쳐지게 되네요.

재미있고 독특한 이야기 속으로 금방 빠져들게 되는데,

각 에피소드의 사건은 전천당에 비해 좀 더 진진하다고 할까요?

감정 표현에도 섬세함이 더 몰입되게 하네요.

어떤 사연과 훌륭한 이야기가 펼쳐질지 자세히 만나봅니다.

첫 이야기부터 기대감에 시작됩니다.

영혼을 그린 초상화라니 더 흥미롭게 되네요.

그림을 그리는 예술가들은 지금과는 많이 다른 돈을 주는 사람에게 고용되어 그림도 창의적으로

자유롭게 그릴 수 없었던 당시에

스페인의 수도 마드리드에 호세라는 소년이 있었고,

열 살이 되던 해 알폰소라는 화가의 제자로 들어가게 되었는데요.

부모들도 자식에게 재능이 있으니

제대로 배워 궁정 화가로 성공하리라 기대감이 가득했지요.

하지만 호세는 자신이 그리고 싶은 것을 그리는 것이 아니라

귀족의 요구대로 그리는 그림에 못마땅해 했기에 호세는 그림보다는

청소같은 허드렛일만 하게 되었지요.

열다섯 살이 된 호세는 자신이 그리고 싶은 것은 따로 있는데,

그리라는 지시를 받고는 답답해 하다

스승인 알폰소와 바르가스 저택에 에밀리아님에 초상화를 그리기 위해서 찾아갔고,

그곳에서 우연히 소녀를 발견하게 되네요.

작은 진주알이 박힌 크림색 드레스를 입고 금실로 수를 놓은 신발을 신은

그녀를 보자마자 첫눈에 반해버린 것이죠.

라피스 라줄리 목걸이가 소녀의 눈동자 색깔과 너무 잘 어울리는데,

초상화를 위해 서둘러 가야 한다는 시녀의 말을 듣고

에밀리아는 절망에 빠지게 된답니다.

왕족에게는 이 초상화를 보여서 결혼이 성사되어야 하기에

그림 속에 얼굴은 환하게 웃는 얼굴로 그려져 있던 것이네요.

정략결혼이라지만 이제 14살인 에밀리아는 슬펐던 이유가 가득한거죠.

에밀리아는 화가 난 마음으로 목걸이를 잡아 뜯어 버리고,

목걸이를 주운 호세, 미처 발견하지 못한 구슬 하나를 빻고 갈아서 물감으로 만들었고

에밀리아의 푸른 눈을 표현해 내게 되지요.​

정말 보기만 해도 멋진 그림이네요.

강렬한 사자의 모습에 빨려 들어갑니다.

화가의 이름조차 알 수 없지만, 그 귀부인은 이 그림을 '나의 행복'이라 불렀다고 하네요.

여기서 처음 알게된 라피스 라줄리는 라틴어로 돌을 뜻하는데, 진한 파란색이라는 뜻으로

푸른 하늘을 떠오르게 하는데, 책을 보다 갑자기 가을에 파란 하늘도 올려다 보게 되네요.

중국에서는 비취를 귀한 보석으로 여기는데,

보석에 감추어진 힘을 중요하게 여겨 부적으로도 가지고 다녔다고 하는데,

건강과 장수를 빌며 지녔다고 하죠.

가끔 여행하면 선물로도 구입했던 보석이라 여기에 이야기도 관심가게 되네요.​

자신에게 가장 잘 어울리는 보석을 준 사람과 결혼하겠다면?

특이한 보석을 선물한 실비아를 찾아가게 된 앙리

흑진주에 도둑을 물리치는 주문을 걸고,

앙리는 잠시 후에 아멜리에가 체포된 것을 알게 되는데,

정말로 보석은 돌아오게 되는 것인지, 실비아의 지혜로움에 감탄하게 되지요.

흑진주 우아함에 더 좋아하고 갖고 싶은 보석인데요.

여기서 흑진주에 대한 보석말, 고요함 속의 강인함이라는 것도 배우게 되네요.

주인공들이 어른들이라 더 깊이 있는 이야기가 전개되어 있는데,

이국적인 정취가 한껏 느껴지는 마석관의 천일야화 역시 아이들에겐 최고에 인기죠!​

책을 읽을 때마다 뛰어난 일러스트를 보는 즐거움, 마석관에 빠져들게 되는 이유중 하나로

이야기에 마지막에

보석의 말과 보석에 대한 간단한 설명이 귀에 쏙쏙 들어온답니다.

보석에 욕심많던 저에게도 이젠 보석말로 자신에게 맞는 보석만 간직하게 될 것 같아요.

보석의 이야기 더 기대하며 다음 책도 기라뎌지네요.

쿠키런 서바이벌대작전 38 수상한만남편

쿠키런 서바이벌 대작전 38 : 수상한 만남 - 안전상식 학습만화 ㅣ 쿠키런 서바이벌 대작전 38
김강현 지음, 김기수 그림 / 서울문화사 / 2021년 8월

시리즈로 만날 때마다 쿠키 캐릭터에 대한 마음이 새로워지는데,

그냥 만화만 보는 만화책이라기보다는 안전 상식을 배울 수 있는 특별한 학습만화죠.

도서관에서 책과 함께하는 시간이 조금씩 길어져가는 아들

가을에 독서 실감하게 되네요.

자신이 좋아하는 책과의 시간이라 부담도 없고, 더 즐겁게 읽고 또 읽어보게 되죠.

아이들에게 특별한 책,

안정상식을 자연스럽게 배워볼 수 있는 책,

실생활에 많은 도움을 받게 되지요.

이번에 만나게 된 쿠키런 서바이벌 대작전 38권은 수상한 만남 편으로

등장인물들부터 자세히 만나보게 되죠.

정말 다양한 캐릭터들을 만나게 되는데,

친근하고 귀여운 캐릭터들에게 반하게 돼버리지요.

스토리도 매우 재미있게 구성되어 있는데,

히어로맛 쿠키와 크로아상맛 쿠키가 시간 여행을 하면서 시간을 바로잡아가는 이야기로

캡틴 아이스쿠키는 빙하지대인 극지방을 구하기 위해서 꽁꽁 크리스탈을 찾아 나서고,

히어로맛 쿠키와 크루아상맛 쿠키를 해적으로 오해를 받게 되지요.

샤벳상어맛 쿠키덕에 오해는 풀리게 되지만, 해적맛 쿠키가 가져가버린 꽁꽁크리스탈을 찾아서

빙하가 예전으로 돌아가게 된답니다.

해적맛쿠키는 보물을 찾기 위해서 세 가지 아이템을 찾아 떠나게 되네요.

첫 번째는 <꽁꽁 크리스탈>을 손에 넣었고,

두번 째 아이템은 <고블린 방망이> 를 찾아나서면서

히어로맛쿠키와 크루아상맛 쿠키는 꽁꽁크리스탈을 되찾고 시간을 바로 잡을 수 있을까요?

우리가 열심히 배워야 할 안전 상식 꼭 필요하나 내용을 담고 있지요.

무더운 여름에 시원한 얼음물, 얼음으로 시원한 쥬스 등 많이 만들게 되는데,

아들이 얼음통에서 얼음을 꺼내려다 손에 붙어버렸던 기억이 나는지

책 속에서 설명을 듣고는 더 자세히 알려주려고 설명을 대신하면서

자신이 알고 있다는 걸 자랑하기도 하면서

초등을 위한 안전상식 학습만화 아이들에게는 특별한 책이 되어주네요.

SOS안전상식 쉽게 그림과 함께 나타내서 설명해주고 있어서

책을 읽고 나서도 다시금 찾아보며 이야기해봐도 좋을 것 같아요.

초등 아이들에게는 매우 흥미롭게 캐릭터로 만나보게 될 책으로

안전상식도 배우면서 성장하게 될 시간 함께 만나보고 싶어지는 책이랍니다.

만들면서 배우는 픽셀아트

만들면서 배우는 픽셀 아트 - 인디 게임 개발자를 위한 도트 디자인 입문서
김윤정 지음 / 한빛미디어 / 2020년 10월

그동안은 복잡하다 생각해서 배워보려 하지 않았는데,

초보자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책으로 기본부터 시작해보게 되었답니다.

인디게임 개발자를 위한 도트 디자인 입문서로

만들면서 배울 수 있는 픽셀아트

기본부터 고급까지 단계별로 진행하는 도트 디자인 시작해봅니다.​​

도트 디자인은 점이 하나 둘 만들어내는 매력적인 디자인으로

누구라도 관심 갖게 되는 디자인 개발이지만,

막상 배우려 하면 드로잉이나 디자인 정보가 많지 않다는 점에서 어려움이 있었는데요.

이 책에서는 게임을 제작하지 않더라도 배울 점이 많아서 도움을 받게 되었네요.

포토샵만 알아도 쉽게 배울 수 있는 이 책은

초보자라도 쉽게 배울 수 있다는 점에서 매력적이죠.

포토샵으로 배워보기 시작해봅니다.

포토샵은 기본적으로 알고 있어야 하기에

최소한에 기능들을 학습해 둘 필요가 있네요.

 

 

포토샵으로 기본적인 배경을 알파채널로 작업해야 게임 그래픽에 사용되는데,

비트맵 방식으로 픽셀아트가 된답니다.

직접 만들면서 배우는 픽셀아트라서 더 재미있게 배우게 되는데,

포토샵 툴로 기본 드로잉을 그리고,

캐릭터를 어떻게 제작할지 알아본 후

픽셀아트 색으로 팔레트를 이용해 주면 된답니다.

도트 그래픽에 맞는 색상을 통해서 게임에 어울리게 되는 캐릭터와 아이템들에 디자인을 시작해 보게 된답니다.

색상이 다양해져 색상의 색표현들로 화려함을 주게 되지만,

너무 화려한 색상보다는 이펙트 효과로 어울리게 되는 색상을 사용해 주게 되는데요.

이펙트에 원색을 사용하는 이유가 가장 눈에 잘 띄는 색이라서 긍정과 부정의 느낌을 주게 되지요.

정확하게 알려주는 요점 정리까지 깔끔하게 정리되네요.

꾸준하게 책을 따라가다 보면,

플랫포머라는 게임 만들기를 직접 만들게 되는데,

실전에서 어떻게 픽셀아트로 작업이 되는지 직접 경험하게 되면서

더욱 기대감에 빠르게 진행해보게 된답니다.

내가 만들 게임에 대한 구성과 시나리오를 생각하고,

캔버스 크기와 등장하게 될 캐릭터도 직접 구상해 보면서

내가 직접 만들 게임에 모션들도 구체적으로 만들어봅니다.

만들면서 배우는 픽셀아트 도트 디자인

처음엔 궁금증에 시작했지만, 책으로 따라 해보면서 실제 게임을 만들어 보니

실전 연습을 할 수 있어서 도트 그래픽을 배우는데 초보자도 도움이 되었네요.

도트에만 집중하면서 즐기지 못했지만, 게임을 직접 만들면서 애니메이션과 캐릭터에 움직임을 통해서

색다름을 경험하며 스테이지 구성까지도 배워보게 되었네요.

자세한 방법을 배우면서 기본기는 확실히 배우게 되는 책,

게임 개발에 더 욕심을 내보게 되네요.

초보자도 어렵지 않게 따라가게 되는 특별한 책으로 도전해 보면 좋을 것 같아요.

지워지는 것도 사랑입니까

지워지는 것도 사랑입니까
황경신 지음, 김원 사진 / (주)태일소담출판사 / 2018년 9월

가을을 너무 좋아하지만, 가을이 오면 더 우울해지는 나에게

특별한 시간이 다가왔다.

황경신 작가시집, 지워지는 것도 사랑입니까

흐려지는 것도 추억입니까 지원지는 것도 사랑입니까

감성적인 사진 위에 아름다운 시에 만남으로

사색이란 단어를 함축한 가을,

책 속에서 찾게 되는 감성적인 사진들, 그 사진들을 만나면 만날수록

더해지게 되는 사랑이 눈물 나도록 아름답게 느껴지네요.

사랑, 이별, 기다림, 그리고 기도로

황경신 작가님에 시와 감성적인 사진과의 만남이 특별해지는 책으로

가을 감성을 깨워보네요.

무더움이 순간을 견디기 힘들게 만들었던 얼마 전,

선선하게 바람이 불어와 산책하고 싶어지는 지금,

가을을 더 잘 느낄 수 있는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는데,

거기에 더해서 하늘은 그림 속에서 막 튀어나온 듯 파란색으로 뒤덮이고

우리의 마음을 풍성하게 만들어 주고 있네요.

아침에 산책하고 마시는 따뜻한 차 한 잔에 책과 함께~

점심을 먹고 나서는 길에 따스한 햇볕까지

그 순간에도 책을 들게 하네요.

예민하지는 않지만, 계절에 변화를 너무 잘 느끼기에

가을이 너무 반갑지만,

가을에는 자연을 더 잘 느낄 수 있어서 그런지 감성이 마구 일깨워지는 것 같아요.

가을에 너무 잘 어울리는 <지워지는 것도 사랑입니까>

자연이 담긴 사진과 함께 감성을 담아 그 매력에 빠져듭니다.

며칠 동안 비가 내리다 그쳐

아침에 산책하다 풀들을 보니 무럭무럭 잘 자라서 무성해진 모습들을 생각나게 하네요.

살아가면서 몇 번에 사랑이 찾아오는지,

사랑이라는 감정을 알 것도 같으면서

너무 어려운 사랑입니다.

한때 아무것도 생각하지 않고 하나만 생각하고 싶었던 순간이 있었지만,

지금은 그 순간도 잘 기억에 남지 않은 것 같은데,

이 글을 읽으면서 나만에 추억에 빠져들게 되네요.

사랑으로 더 성장하는

나를 발견하게 되고,

사랑으로 세상에서 제일 행복한 나를 발견하게 되죠.

순간은 변하지 않을 것 같은데, 그래서 더 설레고 기다려졌는데,

그 마음이 이젠 추억에 담겨 버리게 되네요.

가을에 파란 하늘 외롭지만 여유를 느끼게 해주는 특별함,

그리움을 삼기면서 그 추억들을 꺼내보게 되네요.

<지워지는 것도 사랑입니까>

책장을 넘기면서 가라앉게 되면서도 기대감에,

내 마음을 어느새 촉촉함으로 가득 채워주었네요.

가을을 느끼면서 시가 주는 감성을 그대로 받아들이게 되네요.

잔잔한 마음에 사랑을 다시금 불어오게 해주는 이 시간이 나쁘지 않아요.

다시금 읽어보면서 비 오는 날 만나면 더 센치해 질 시라서

특별한 일상에서 다시금 만나봅니다.

영어 교육에 대한 10가지 환상

영어 교육에 대한 10가지 환상 - 뿌리 깊은 사회적 편견에 맞서기
쿠보타 류코.지영은 지음, 손정혜 옮김 / 글로벌콘텐츠 / 2021년 8월

몇 년 전만 해도 새벽에 학원에 들려 출근하느라 코피도 몇 번을 쏟았는데,

그때는 왜 그렇게 열심히 했나 싶을 정도로 매달렸었는데,

외국어를 모르는게 당연하지만, 창피했던 지난 시간들,

영어에 대한 부담감이 스스로를 옥죄게 만들었던 것 같다.

<영어 교육에 대한 10가지 환상> 어쩜 나를 위한 책인 것 같다.

학습하기 어려운 상황을 미리 만들어 두고 학습했던 지난날들을 떠올려 보는데,

영어를 배운다는 목적에 새벽부터 서두르다 보니 정작 회사에서에 일을 처리하는데,

너무 힘들어서 100% 일에 매달리지 못했던 것은 아닌지,

영어를 배우는데, 어떤 마음으로 영어를 배우는게 중요한지 많은 생각을 낳게 하는 책,

자신의 경험도 있어서 돌아보며 책 살펴본다.

영어를 배우는데 있어서 제일 큰 목적은 의사소통에 있는데,

그렇다면 정통 영어, 영어는 원어민에게 배워야만 할까?

어릴 때부터 배워서 영어에 대한 부담감을 내려놓게 해야 하는지에 의문이 생긴다.

여러가지 경우를 듣게 되었는데,

이 책에서도 말해주고 있지만, 영어교육과 영어 원어민 강사에 관한 선입견이다.

우리나라와 일본에서는 어릴적 부터 완벽하게 영어를 배우기를 원하고 있지만,

미국에서 조차 표준 발음이나 어법은 자유롭게 배운다고 하는데, 실상 어렵다.

영어는 글말이 매우 어렵다는 점,

하지만 학생들에게도 계속 강조되고 있는데,

수능을 보는 학생들에게도 영어 지문에 까다로움이 나와있다.

우리나라에서는 영어를 배우면 발음까지도 완전 원어민 수준으로 실력이 업그레이드 되길 원하지만,

어려운 발음이 있어서 완벽해지기는 사실적으로 어렵다.

공인 영어능력 시험을 치르게 되는 경우도 실력을 위해서라기 보다는 보여주기 위한 스펙 쌓기가 아닐까 한다.

영어 공부는 어려서 부터 시작되어야 한다는 것은 사실적으로 잘못된 것이고,

나이보다는 자신에게 필요함이 높아져야 하지 않을까 싶다.

외국어를 배우고 싶지 않은데, 배워야 한다면, 수업의 질이 아니라 자신의 의지로

학습능력은 올라가지 않게 된다.

영어에 대한 거부감만 커지게 되고, 영어 기초적인 단어 마저도 못 외워서

역효과로 나올 수 있기 때문이다.

우리가 영어를 배우는 가장 큰 목적은 의사소통에 있기 때문에,

책에서 말하는 고달픈 현실 도피를 위한 영어 공부로 알 수 있다.

영어를 잘하면 너무 좋지만, 영어를 잘 한다고 해서 세상을 잘 사는 것은 아니기에

영어가 우리의 삶에 큰 방향을 주지 않는다면,

영어를 학습하는 부담감을 내려놓고, 세계에 다른 문화를 이해하는데 좀 더 폭넓게 받아들여지기를 바래본다.

영어는 필수라지만, 자신에 일에 방해를 받으면서까지 부담감을 가져야 할까 생각해봐야 할 것이다.

우선 나부터도 영어에 학습수단을 어디에 두는지 부터 생각해보게 한다.

영어를 잘해야만 사회에서 성공하는 것은 아니기에 즐기면서 영어를 배워보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