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 산타 로봇

인공지능 산타 로봇 ㅣ 로봇박사 테오 시리즈 5
김호남 글.그림 / 센트럴라이즈드 / 2016년 12월

인공지능 산타로봇

산타 할아버지가 아프기 때문에 선물을 줄 로봇이 필요하답니다..

2014년 우수출판 콘텐츠 선정작으로 로봇박사 테오 시리즈의 5탄으로

인공지능 산타 로봇이라는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그린그림 동화책 아이들이 너무나도 좋아합니다.

아이들에게 산타로봇이 선물을 주러 온다고 하니 더욱 기뻐하겠죠?

로봇 박사 테오는 과연 크리스마스 선물을 잘 전해줄 수 있을까요?

궁금해지는 책이랍니다..

글을 쓰고 그림을 그린 작가 김호남은 어려서부터 그림 그리기를 좋아하여 취미를 이어오다가,

아들이 좋아하는 로봇을 그리고,  잠자리에서 양 옆에 아이들을 끼고 들려주던 이야기를 엮어

<로봇박사 테오> 시리즈를 계속 이어가고 계시답니다.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할 수 있는 과학적 소재라서 더욱 눈길이 가는 책이랍니다.

대형 로봇의 재미난 이야기로  국내 순수창작 그림동화책으로 

산타로봇이 선물을 골라주고 직접 만들어 내는 과정은  더욱 신비롭기만 하답니다.

산타할아버지 마을에 불이 나면서 산타 할아버지가 그만 다치고 썰매를 탈수가 없게 되었죠.

만능 로봇 박사 테오박사에게 부탁을 하는데요.

테오박사는 당장 산타 로봇을 만들기 시작했는데요.

인공지능으로 세계의 어린이들이 갖고 싶어하는 선물을 선별해 내는 시스템까지 완성하게 되는데요.

우리 아이들에게 최첨단의 창의력에 더욱 기대할 수 있게 만들어 주는 책이 아니였을까 생각되는데요.

​엄청나게 큰 루돌프 로봇도 만들었기에 더욱 놀라웠는데요.

산타로봇은 어린이들에게 선물을 주기 위해서 부지런히 계획을 세워 출발하게 되는데요.

산타할아버지에 놀라운 산타로봇의 인공지능 덕분에 아이들은 행복하게 되는데요.

얼마전 크리스마스를 보내면서 아이들은 조금이나마 희망을 가져보더라구요..

산타할아버지가 나이가 너무 많아졌으니 산타로봇이 와서 우리에 마음에 꼭 드는 선물을 주고  가셨다고

아이들은 이렇듯 그림책 하나로 놀라운 상상을 하게 된답니다.

행복한 크리스마스 너무나도 행복한 시간을 갖게 되었답니다.

지구촌 국제분쟁

바람 잘 날 없는 지구촌 국제 분쟁 ㅣ 초등 과학동아 토론왕 30
묘리 지음, 주형근 그림 / 뭉치 / 2016년 12월

초등 융합 사회과학 토론왕 30.

 지구촌 국제 분쟁

초등 4학년 부터는 학교 임원선거에 참가하게 되는데요.

임원선거에 있어서 자신의 생각과 의견을 아이들 앞에서 조리있게 전달하는 기술은 하루 아침에 만들어 지지 않기에

평소에 자신의 목소리를 내면서 의견을 말할 수 있는 책을 함께 해보고 싶었답니다.

 『지구촌 국제 분쟁』은 실전 토론형 통합 교양서로,

​초등학교에서 방과 후 수업 부교재로 선택되어 활용되고 있을 만큼 탄탄한 배경지식을 담고 있으며

토론 및 논술에 적합하게 구성되어 있답니다..

​우리나라 주변에서 일어나는 크고 작은 분쟁뿐 아니라 다양한 국제 분쟁의 원인과 진행 과정까지 담고 있기에

​ 분쟁의 해결 방법을 배워보면서 논리적 사고과정과 순발력까지 키워볼 수 있는 놀라운 책이 아닐까 싶어요.

초등 융합 사회과학 토론왕 시리즈는 사회 이슈와 폭넓은 주제로 필요한 정보를 전해주고 있답니다..

독서를 좋아하지 않았던 우리 아들이 보기에 부담되지 않으면서도 교과연계까지 해주어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답니다..

   
차례 구성에서처럼 5장으로 나누어 각 나라별로 주제를 달리하여 보기 쉽게 구성되어 있답니다.

​아이들에게 쉽게 접근하기 위해 귀여운 캐릭터를 이용하였고,

우리나라에서 제일 가까운 일본과 중국에 대해 먼저 알아보게 됩니다.

동중국해에 일본식으로 센카쿠 중국식으로 댜오위다오가 되는 열도지역에 대해 나오는데요.

​소유하고 있는 나라가 명칭을 부르게 되는데 이 지역은 왜 일본과 중국이 각각 이름을 붙인 것인지?

궁금증을 유발하게 되는데요.

일본과 중국이 각각 자신이 소유한 나라라고 주장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이렇게 두 나라가 소유국을 말하고 있는 곳이 있는데요.

남중국해를 둘러싸고 중국과 필리핀 사이에도 논란이 진행중이라고 합니다..

​​분쟁의 역사를 찾아보면 동중국해 열도지역이 있답니다.

​토론왕 되기 위한 정확한 지식을 잘 전달해 주고 있는데요.

책 말미에는
용어 풀이부터 참고사이트, 토론 맞춤 가이드까지

 개념에 대한 용어 풀이와 참고 사이트를 안내하고 있습니다.

​본문에서는 문장의 읽힘성을 높여주기 위해 파란색 아래첨자로 학생들이 이해하기 쉬운 용어로 제시하고 있습니다.

​흥미를 높여주는 퍼즐과 퀴즈, 재미있는 정보팁 등은 책 읽는 즐거움을 높여줄 수 있답니다.

​그리고 딱딱한 과학 실험실이 아닌 어떤 장소라도 열띤 토론으로 과학을 나누고

자신의 생각을 펼쳐 가는  토론에 자신감을 얻을 수 있는 아이들로 자라날 수 있는 지름길로 인도해줄

초등융합 사회과학 토론왕 시리즈 초등 아이들에게 적극 추천해 주고 싶답니다.​

공주와 고블린

공주와 고블린 ㅣ 네버랜드 클래식 43
조지 맥도널드 지음, 제시 윌콕 스미스 그림, 최순희 옮김 / 시공주니어 / 2014년 9월

네버랜드 클래식

공주와 고블린

공주이야기라 처음엔 아이들이 별로라 생각하더니 판타지 문학이라는 이야기를 듣고

 책을 호기심 가득하게 읽어나가더라구요.

우리가 잘 알고 있는 공주이야기와는 조금 다른 내용을 담고 있답니다.

책 두께감이 있어서 그 자리에서 책을다 읽기는 어렵겠다 생각했는데, 그건 모르는 거였네요.

뚝딱 읽어버리고 나서 궁금한 내용을 질문하는 아이들이랍니다.

아이들만  폭 빠지는 책이 아니라 저도 매혹된 책이기도 하지요.

공주와 고블린은 재미뿐만 아니라 교훈까지 담고 있는 이야기로 판타지 문학이자, 가장 뛰어난 작품으로도 꼽혔다고 하는데요.

서양에 옛 이야기에 등장하는 환상적인 존재들이 생동감 넘치고, 입체적으로 살아 움직이는 듯한 느낌으로

고블린의 존재를 생생하게 살려 흥미를 이끌어 주게 됩니다..

책 속 주인공 아이린 공주는 누군가 구해주기를기다리던 어느 공주와는 다르게 가난한 농부의 아들을 구하러 나서는

용기를 가진 공주이기 때문이랍니다..

옛이야기에 자주 나오는 인물롸 소재를 바탕으로 환상적이고 풍부한 판타지로 이야기를 읽으면

읽을수록 책 속으로 쑤욱 빠져들게 된다는 점에서 너무나도 만족스러웠답니다.

왕의 딸인 아이린 공주는 태어나자 마자 산기슭에 있는 저택으로 보내지게 되었고,

저택에 사람들과 유모가 함께 살게 되었는데, 혼자서는 밖으로 나다니지도 못하게 되었기에

땅 속 세계에 사는 고블린들 때문이였지요.

공주는 유모와 나들이를 갔다 길을 잃고 헤매다 광부 소년 커디의 도움을 받게 되지요.

커디는 고블린을 무서워하지도 않고 노래를 지어내어 골탕을 먹이기도 했답니다.

고블린의 약점은 무엇이 있을지..

커디는 용감하고 씩씩한 소년이랍니다..

아이린 공주에게는 신비한 고조할머니가 있었는데요.

존재를 믿는 사람만 찾을 수 있는 고조 할머니는 아이린 공주에게 주신 반지와 연결된 실이 이끄는 대로

아이린 공주와 커디가 고블린들이 사는 광산을 무사히 빠져나가게 되는데요..

아이들이 제일 인상깊었던 장면이라 말하네요.

공주와 고블린은 책을 다 읽어도 끝이라는 느낌을 받기는 어려운데요.

다음에 어떤 일들이 일어날지 끝없는 상상을 하게 만들어 준다는 점에 더욱 높은 점수를 주고 싶답니다..

우리 아이들에게는 엄마에 상상에 이야기를 들려주었더니 너무나도 좋아하더라구요.

자신의 생각을 담아 상상에 시간을 가져볼 수 있는 독후활동으로도 좋을 것 같아요..

네버랜드 클래식에 책을 더 많이 경험하고 싶은 생가이 들도록 만들어 주네요..

건축 이야기 51

건축 이야기 51 - 세우고 쌓으면서 설계하는 창의력 ㅣ 초등학생이 꼭 알아야 할 모든 교양 12
유철종.양성희.이광배 지음, 박종호 그림 / 을파소 / 2016년 12월

실제 건축전문가가 쓴 초등학생을 위한건축 교양서!

건축의 역사에서 세계의 건축까지 모든질문에 답한다!

​초등학생들이 궁금하게 생각하는 것들이 어떤게 있을까요?

초등학생을 위한 교양서로 다양한 주제로 꼭 알아야 할 모든 교양 시리즈로

건축 이야기 51 가지 주체로 건축에 모든 것을 알아 간답니다..

건축이라는 말이 친근하지는 않지만, 우리 어린이들에게 쉽게 설명해 주는 책으로

건축물에 대한 자세히 알아갈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답니다..

건축물들은 복잡하고 힘든 과정을 거쳐 지어지고 있답니다..

세계 유명한 건축물을 알아가며, 옛날과 지금에 건축물이 어떻게 다른지도 알아가는 시간이 됩니다.​

옛날 옛날 아주 먼 옛날에 건축물에는 어떤 것이 있었을까요?

위험한 동물들로 부터 보호 할 집이 피요했던 그 시절에

사람들은 동굴안에서 생활을 했는데요,

신석기 움집과 청동기 움집은 어떻게 다른지에 대해서도 배우게 된답니다.

​우리만의 예술성과 과학으로 만들어진 한옥은 세계적인 문화재로도 인정받고 있는데요.

지금은 한옥보다는 아파트로 주택으로 우리 아이들이 많이 거주하게 되는데,

한옥에 대해 자세히 배워보는 시간도 가질 수 있었답니다.

총 51가지의 세계 건축물들을 직접 다루며 그에 얽힌 이야기와 특징과 가치에 대해

풍성하게 소개되어 있는데, 다양한 상식에 아이들도 매우 흥미롭게 받아들이게 된답니다.

직접 세계여행을 떠나지는 않지만 책을 통해 넓은 세계와 아름다운 예술 세계를 경험하면서

직접 찾아가서 보고 싶은 건축물을 알아보고 계획해 보기도 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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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까운 북한에도 건축물에 대한 이야기를 다루고 있기에 좀 더 관심있게 보게되었는데요.

처음 듣는 건축물도 많았고, 다른 책을 통해 건축물 이름만 알고 있다가 자세히 건축과정까지 알게 된는

시간들로 호기심 해결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답니다..

한참 호기심으로 가득할 초등학생 아이들에게 새롭고, 다양한 상식이 가득한 책으로 다양한 교양서로서

을파소에 어린이 교양시리즈로 좀 더 많은 책을 경험해 보고 싶답니다..

나뭇잎 성의 성주

나뭇잎 성의 성주 ㅣ 숨 쉬는 역사 6
한영미 지음, 유기훈 그림 / 청어람주니어 / 2016년 12월

개혁 군주 정조의 꿈이 담긴 도시, 수원 화성!

화성에서 나만의 마을을 꿈꾸다!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 수원 화성에 가기 전 읽어야 할 필독서!

수원 화성에서 화성의 비밀을 간직한 아이를 만나다!

나뭇잎 성의 성주를

창작동화 장편부문 대상을 받은 작품으로 책의 표지 그림에서 부터 조금 색다른 느낌이 들었다.

책의 제목도 너무나 예쁘다.  성의 이름이 나뭇잎.

나뭇잎성을 지키는 성주는 어떤 인물일지가 너무나 궁금해진다.

책 속 주인공 이름이 바로 유성주.. 나뭇잎 성의 성주가 바로 이름이였다니.

나뭇잎 성은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세계문화유산인 수운화성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었다.

그림이 보여주는 수원화성 정말 너무나도 멋지답니다.

 판타지스러우면서도 교육적인 내용이어서 아이들에게도 매우 강추하고 싶은 책이랍니다.

책을 잡은 순간 단숨에 끝까지 읽혀지는 책으로

유성주가 화성에서 주최하는 글쓰기와 그림대회에 나가면서 이야기가 시작되는데요.

 우리에 주인공 성주는 현실공간에서  공간을 넘나들게 되지요.

화성 축조  과정에서 벌어진 이야기들이 너무나도 흥미롭답니다.

​우리가 문화재를 잘 보호하고 잘 지켜나가길 바라는 의미에서 도 그렇고,

이야기 속에 등장한 백성들을 사랑하는 정조의 어진 마음이 잘 드러나 있었다.

 옛날 화성 성터에는 사람들이 사는 마을이 있었대요.
정조 대왕 말씀하시길 “세 번 구부렸다 펴서라도 사람들을 불편하게 하지 마라.”
이 마음 저 마음 모두 담아 한 바퀴 돌았더니 나뭇잎 모양이 되었대요.

‘숨 쉬는 역사’로 재탄생한 《나뭇잎 성의 성주》

수원 화성의 놀라운 비밀까지 잘 보여주고 있는 책으로

청어람주니어에서 <숨 쉬는 역사> 시리즈로 재탄생하게 되었답고 합니다.  유기훈 선생님의 그림으로

수원 화성을 다시 그려냈고, 아이들에게 수원 화성을 찾기 전 꼭 보면 좋을 채긍로

문화유적을 접할 수 있는 역사적 내용을 쉽게 담고 있는 책  나뭇잎 성의 성주를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