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하스 의자
에쿠니 가오리 지음, 김난주 옮김 / (주)태일소담출판사 /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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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하스에 부드럽고 달달함 하지만 너무 작고 약해서 웨하스의자에 않을 수 없는, 그런 사랑을 에쿠니 가오리만에 특유에 문체로 만나보고 싶은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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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나 혼자라고 느껴질 때 - 내 마음과 사이좋게 지내는 29가지 방법
고야마 아키노리 지음, 마현주 그림, 최화연 옮김 / FIKA(피카) /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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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나 혼자라고 느껴져 외로운 날이 있어요.

연말이 가까워오니 더욱 마음은 바빠지고,

자신을 돌아볼 잠시 차 한 잔에 시간에 만나보고 싶은 책이 아닐까 싶어요.

세상에 나 혼자라고 느껴질 때

나를 달랠 수 있는 그 29가지 방법이 너무 궁금해지네요.

겉으로 보기에 행복하고 스트레스 하나도 없을 것 같던 사람들도

자신에 스트레스가 얼마나 심했는지 병까지 얻기도 한다고 하는데,

요즘 스트레스에 지쳐 일상생활이 힘들 정도로 몸이 지쳐서

아무것도 안 하고 시간을 보내고 싶을 때가 있답니다.

자신만

에 고민을 해결하기 위한 방법으로

책과 함께 특별한 시간 가져보게 되네요.

요즘 지친 나를 용기 내게 해주는 단 하나, 우리 가족들

그리고 아무에게도 말하지 못한 고민을 나만에 비밀 노트에 남겨

위안을 삼게 해주는 특별한 시간도 가져보게 되지요.

힘들고 지칠 때 자신에 이야기를 털어놓을 곳이 없다면, 너무 우울해지겠죠.

책과 함께 하는 시간, 부담도 없고 위로받을 수 있어 너무 다행이다 싶을 때가 있네요.

힘들고 지친 삶을 이겨낼 수 있는 이유는 부모님이 될 수도, 연인이 될 수도, 친구가 될 수도 있지만

'책'이 되는 경우도 정말 많다고 생각하는데

저도 '책'을 통해 위로를 받게 되었네요.

누구에게도 말하지 못하는 고민은 책에 털어놓고 따뜻한 어루만짐을 느껴보세요.

최악의 하루도 분명히 존재하겠지만, 그 최악이 없었다면 '최선'의 하루가 그리 달콤하지 않았을 거예요.

내가 지금 힘든 건 앞으로 다가올 날이 더 행복하기 위함일지도 모른다고 말해주는 책인 것 같아서

세상에 나 혼자만 버림받은 것 같고 혼자라고 느낀다면

꼭 한 번쯤 이 책을 읽어 보시길 추천드려요!


행복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사실 저도 모르게 스트레스를 받고 있었는지

최근에는 이런 도서들을 읽으면서 공감하며 마음에 힘이 생겨나기도 하네요.

주로 소설만 읽었다면, 요즘은 이런 에세이 책들을 읽으며

일상에 힘을 얻고, 우울했던 얼굴에는 웃고 있는 스스로를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책에서 알려주는 마음이 편한 나만의 장소를 만들어보면서

하루를 기다려 즐겨볼 수 있는 시간도 좋겠죠!

사회적으로 모임을 갖기가 쉽지 않지만,

요즘 책을 읽고 독서모임도 시작해

화상으로 만나는 시간으로 부담도 덜 느낄 수 있어

주 1회 기다려지는 시간도 되었답니다.

평일에 그토록 바라던 주말에 여유로움

하루만 더 고생하면 금요일이 찾아오기에, 손꼽아 기다리면서

조금만 더 힘내서 달려가자고 쓰담하게 되네요.

기온도 이제 조금씩 떨어져 눈과 비 소식들도 있는데,

건강을 더 생각하는 하루가 되기를 바라면서

오늘도 행복 찾기 노력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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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셰프 서유구의 식초 이야기 임원경제지 전통음식 복원 및 현대화 시리즈 7
서유구 외 지음, 임원경제연구소 외 옮김 / 자연경실 / 202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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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밥을 더 많이 찾게 되면서 집 밥에 맛이 다른 이유를 궁금해하면서

집에서 사용하는 주 조미료들에 차이가 있음을 알게 되네요.

천연 조미료를 직접 만들면서 손맛, 정성이 가득한 집 밥

더 맛있는 요리로 가족들에게 해주고 싶어서 레시피에 관심 갖다 책으로 식초에 대한 이야기 배워보게 되네요.

조선 셰프 서유구의 식초 이야기

조선 셰프 서유구의 식초 이야기책에서 알려주는 식초,

직접 만들어 다양한 재료에 특별한 맛을 느껴보고 싶다는 충동을 느끼게 하는데,

식초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에 빠져 봅니다.

입맛을 되살리는 소스로 이용하던 식초가 다양하게 이용된다는 점,

식초에 효능에 대해서 더 깊이 알아가고 싶어지는데,

식초는 요리에 주로 사용되는 칼과 도마에 살균 작용과 빨래에도 식초는 밀접한 관계를 갖게 되네요.

 

시중에서 쉽게 구입할 수 있는 식초라서

직접 만들어 먹는다는 생각을 못 가져봤는데,

자연발효 식초의 맛이 다른 이유를 알아가면서 식초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게 되네요.

식초를 만들 때 누룩을 사용하지 않고 쌀을 부본으로 만들어 식초 만드는 방법도 있는데,

쌀이 부패하면서 7일에 변화로 우리 전통 고추장 담글 때에도 찹쌀을 서김하여 다그면 고추장에 맛이 안정되어 변화지

않게 된다고 하네요.

서김하는 방법, 우리 전통술을 빛는 방법들도 설명해 주어 쉽게 이해할 수 있답니다.

곡물로 빛은 식초에 대한 설명을 자세히 다루고 있어서

시간 내어 직접 식초를 만들어 봐도 좋을 것 같아요.

과일로 빚은 식초들은 향도 기대되는데,

그중에서 매실 식초는 매실청으로만 담그고 있었는데,

식초로도 만들 수 있다니 더욱 관심을 갖게 되네요.

다른 과일은 식초를 만들고 난 뒤 찌꺼기를 버려야 하는데,

매실은 오독오독 씹는 맛이 있어 장아찌로도 최고죠.

 

건강을 생각하는 맛으로

효소에 관심을 갖고 장으로 만든 음식들에 관한 관심은 꾸준하게 이어지지만,

식초는 일반적으로 직접 만들어 먹을 생각을 못 했는데,

자연과 더불어 만들어볼 수 있는 자연발효 식초에서

식초 제조법을 이용한 현대 식초로 많은 식초들이 시판되기도 하는데.,

가을에 더 챙겨 먹게 되는 무화과 발사믹 식초로

식초에 자극적인 맛이 덜하고 무화과에 특성상 빨리 먹어야 하는 단점을 보완할 수 있어서

무화과 식초 만들기에 도전해 봐야겠네요.

우리 생활에 식초가 주는 다양한 효능에 다시금 배우게 되면서

직접 만들고 사용해 보며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는 삶에 한 발 더 깊이 들어가게 되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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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버스 스쿨혁명 - 메타버스세대 아이들을 위한 미래 교육의 방향
김은형 지음 / 서사원 /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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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온라인 수업을 받으면서 하루빨리 학교로 돌아가길 원하면서도

자신에 일상에 디지털 학습에 익숙해져 가는 학생들을 보면서

우리 아이들에 미래 교육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게 된다.

최근 요즘 아이들에게 맞는 교육은 어떤 것일지 관심을 가져보면서

일상생활에 스마트폰과 컴퓨터에 노출된 아이들을 보면서 디지털 중독이라기보다는

일상생활에 빠져있는 아이들과 새로운 시선으로 마주해보기로 했다.

우리에 새대와는 너무 다른 생활을 하고 있는 아이들,

우리 아이들을 위해서 미래 교육의 방향성을 찾기 위해서라도 교육서에 더 관심을 가지면서

최근에 메타버스에 대한 주제로 만나보게 된다.

글로벌 미디어 추천도서로 <메타버스 스쿨 혁명>

메타버스가 가져올 미래 교육의 모습을 찾아보게 된다.

메타버스 세대인 Z세대 아이들

현재는 메타버스가 우리 교육에 완벽하게 적용되지는 않았지만,

이 책에 저자는 현실을 직접 마주하고 있다.

미래라고만 생각했던 모습을 눈앞으로 가져와 현실적으로 보여주게 되는데,

우리는 메타버스 세대의 아이들에게 메타버스 내에서 친구들끼리에 정보를 교환하면서

코로나 이후에 메타버스 교육에 대해서 말해주게 된다.

과학기술에 발달로 메타버스 시대에 필요한 새로운 교육 방법,

우리 아이들에 메타버스 세대에 맞는 교육은 어떤 것이 있을지,

여러 교육이 있겠지만 공감되면서 필요한 교육이라 여겨지는 부분이다.

예전처럼 우선 공부를 잘해서 좋은 직장에 들어가야 한다는 삶보다는

거시적이면서도 우주적인 목표에 집중해야 한다는 점,

메타버스 세대 아이들에게 갑자기 찾아올 수 있는 전염병이나 기후 위기,

전쟁, 경제 위기 등은 인류에 최대 난제로 쉽게 해결되기 힘든 문제들이기 때문이다.

예방보다는 과학적인 기술로

기후와 식량 등은 인간 생존에 문제들로 교육에 현실도 조금은 달라져야 한다는 점이다.

책을 통해서 생각을 키우고 자신의 방향성을 찾으면서

메타버스 세대를 마주해야 할 우리에 숙제가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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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지의 움직이는 찻집
레베카 레이즌 지음, 이은선 옮김 / 황금시간 /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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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을 더 느끼고 싶었다면 나만에 힐링 시간

로맨스 소설로 만나보는 <로지의 움직이는 찻집>

조용한 숲속에 움직이는 핑크색에 캠핑카

차와 디저트로 달달함을 주는 행복이 몰려오는 <로지의 움직이는 찻집>

그동안에 힘들었던 일상에 잠시 힐링 타임을 선물받는 느낌이네요.

 

팬들에게 '로맨틱 파리 컬렉션'3부작으로 유명한 로맨스의 여왕 레베카 레이즌의 신작

로맨스 <로지의 움직이는 찻집>.

여주인공 로지는 런던의 유명 레스토랑의 셰프로

유명한 미쉐린 별까지 받은 레스토랑으로 15년 동안 그녀에 열정이 느껴지게 되네요.

자신에 일에 최선을 다했던 로지,

항상 철저한 계획대로 움직이던 그녀의 일상에서

남편의 바람으로 그녀는 삶에 변화를 가져오게 되지요.

남편 캘럼이 라인 셰프와 바람이 났다는 걸 그녀 말고는 모두가 알고 있었다니

자신의 주변 사람들과 남편에게 배신감은 엄청난 충격이었을 텐데요.

아무도 그녀를 위로해 주지 않았다니 너무나 인생이 허무하기만 했을 것 같아요.

남편에게 즉흥적이지 않다는 말이나 아버지를 닮았다는 말을 들은 로지는 큰 상처까지 안게 되는데,

헤어지는 마당에 최악에 말을 들었으니 친구에 일처럼 몰입하게 되네요

 

주변을 더 돌아보며 자신을 객관적으로 생각해 보게 되는데,

남편 캘럼과의 이별이 로지에게는 새로운 삶을 선물받은 것일지도 모르겠어요.

일상에 변화로 삶을 다시금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과

오로지 자신만을 위한 시간을 가져볼 수 있었던 것은 아닐까요?

로지는 자신의 레스토랑을 그만두기로 결정하고,

술 취한 상태에서 충동적으로 구매한 핑크색 캠핑카 포피,

전 주인이 아내와 함께 포피를 몰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지만,

아내가 병들어 죽게 된 후, 포피를 로지가 인수하게 되는데요.

 

그저 생각만으로 자신이 만든 차와 디저트를 팔고 싶다는 생각이 현실로 되어버린 것이죠.

그저 생각만 했을 뿐이고, 현실로 옮길 생각도 못 했는데,

취중으로 자신에 미래를 바꾸게 된 로지랍니다.

인생을 살다 보면 자신이 생각도 못 한 일들이 찾아오면서

어찌 보면 그 삶이 계획된 삶처럼 자신에게 기회로 찾아오는 경우를 경험하게 되는데,

로지의 삶을 보면서 캠핑에 아무것도 모르고 있다가

자신이 직접 만드는 차와 디저트를 파는 캠핑카로 여행하며 다양한 경험을 하게 될 줄은,

그녀에 삶에 동행하게 되네요.

여행길에 오르면서 그녀에게 찾아온 또 다른 인연들

새로운 곳에서의 새로운 만남은 설렘을 경험하게 하는데,

여행에서 느껴볼 수 있는 또 다른 행복이지요.

로지의 여행길에 차와 향기처럼 향긋함

일상에 찌들어서 여행 한 번 제대로 못 해본 저로서는

힘든 경험을 하게 되었지만, 자신을 위한 새로운 곳에서의 진정한 사랑을 싹 틔우는 로지처럼

새로운 도전을 해보고 싶다는 부러움을 남기게 되지요.

 

여행을 통해 자신에 상처를 치유하면서 행복을 되찾는 그녀에 삶을 통해

직접적이지 못하지만, 로지를 통해서 힐링에 시간을 선물받게 되는

책이 주는 고마움이 아닐까 싶어요.

로맨스 소설을 더 찾게 되는 이유가 바로 이런 행복을 맛보기 위한 것 같아요.

오늘도 즐겁게 하루를 시작하고 기대되는 하루가 되어 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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