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몸이 마음에게 물었다

나는 아프면 의사선생님이 치료해주는데

'네가 아플땐 누가 치료해주냐고

마음이 말했다

난 스스로 치료하는 수 밖에 없다고

그래서 사람은 누구나 마음이 아플때

스스로 치유하는 방법을 알고 있다.

영화를 보거나 음악을 듣거나 울거나 자거나 친구에게 하소연하거나

나는 일찍 일어나 빵과 과자를 굽는다.

아침에 빵과 과자가 구워지는 향에 위로를 받는다.

근데 난 오늘 빵을 만들지?

일찍일어났으니까..

왜 일찍 일어났지?

잠을 설쳤으니까..

왜 잠을 설쳤지?

에이,,모르겠다..

2.실어증에 걸린 미주를 보며

삼순:참 이상한 집안이야.

삼촌은 얼음왕자에 조카는 미소천사에

엄마는 메기여사

시큰둥한 비서?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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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헌에게 레스토랑에서 끌려나온 삼순이가)“사장님은 그렇게 사세요. 근데 난 그렇게 못살아요. 왜냐! 내가 세상에서 제일 싫어하는 종자가 바로 바람피는 남자거든요. 내가 세상에서 제일 혐오하는 물건이 또 바람피는 남자거든요. 내가 세상에서 제일 쏴죽이고 싶은 말종이 애석하게 또 바람피는 남자거든요”

-(메뉴판을 보며 한참 다이어트를 고민하던 삼순) “라떼 하나 주세요, 시럽 듬뿍 넣구요!”

-(진헌의 어머니가 진헌을 때리며) “아프냐? 나도 아프다!”

-(술에 취한 삼순, 진헌의 뺨을 툭 건들며) “으이 지둘려, 내 돈 찾아올게 삼식아”

-(진헌에게 술버릇 추궁 당하던 삼순) “졸긴 해 얌전히…, 잠꼬대는 좀 한다더라, 오바이트는 일 년에 한번쯤? 니가, 아니 사장님이 운이 없었던 거지요!”

 

 

명대사

삼순 "날 사랑하긴 했니? 3년 동안 넌 한번도 사랑한다는 말을 해준 적이 없어. 날 사랑하긴 한 거야?"
현우 "사랑했다. 볼이 통통한 여자 애를, 세계 최고의 파티쉐가 되겠다고 파리 시내의 베이커리란 베이커리는 다 찾아다녔던 여자애를 사랑했어. 꿈 많고 열정적이고 활기차고 항상 달콤한 냄새를 묻히고 다니던 여자애를 사랑했다. 그런데 내 사랑이 여기까지인데 왜 여기까지냐고 물으면 나 어떻게 해야 하니? 미안하다, 여기까지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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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순 "이 세상의 주인공이 나였던 시절도 있는데, 지금 내가 우는 것은 그가 떠나서가 아니라 사랑이 이렇게 아무렇지도 않게 사라질 수 있다는 것이 가여워서 운다." (현우로부터 버림받은 삼순의 독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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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순 (결혼정보업체 직원이 '경력이 약하다'고 핀잔을 주자) "백수라고, 그게 내 잘못이야? 경제 죽인 놈들 다 나오라 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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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순 "내 이상형은 말이지… 그냥 탄탄한 직장 다니면서 월급 꼬박 꼬박 갖다주는 남자면 되지. 우리 부모님이랑 언니들한테 자랑스럽게 '내 남자예요'라고 소개할 수 있는 사람. 그리고 자기 부모님하고 친구들한테 자랑스럽게 '내 여자예요' 이렇게 소개시켜 줄 수 있는 그런 사람." (진헌이 이상형을 묻자 삼순의 대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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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순 "근데 사장님, 만약에 여자 손님이 남자 손님한테 막 맞고 있다. 그래도 참견하지 말아요?"
진헌 "참견하지 마세요. 내가 그 자식을 밟아놓을 테니까." (바람둥이 유부남 고객을 레스토랑에서 응징하려고 하자 진헌이 만류하며 던지는 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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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출처 : 파란꽃 > ALL ABOUT LILY CHOUCHOU



감 독 :  이와이 슈운지 (岩井 俊二) (Shunji Iwai)    


출 연 :  이치하라 하야토 (Hayato Ichihara) .... 하스미 유이치
오시나리 슈고 (Shugo Oshinari) .... 호시노 슈스케
이토 아유미 (Ayumi Ito) .... 구노 요코
아오이 유우 (蒼井 優)    
오자와 다카오 (Takao Osawa) .... 타비토
이치카와 미와코 (Miwako Ichikawa) .... 시마부쿠로
이나모리 이즈미 (Izumi Inamori) .... 이즈미

' 상처가 없어도 아프다.

상처가 있는데 아프지 않다. '

' 상처는 바로 존재

치유되는 것은 존재 그자체'

돌이킬 수 없는 삶의 고비를 넘는 매 순간, 크고 작은 상처는 남는다.

감당할 수 없는 삶의 무게에 누구는 숨고, 누구는 죽는다. 또 누구는 죽이고 누구는 죽임을 당한다.

그리고 누군가는 살아 남는다. 한가득 찟긴 상처를 보듬고. 누군가들을 기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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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출처 : 파란꽃 > IN GOOD COMPANY

   

데니스 퀘이드, 토퍼 그레이스, 스칼렛 요한슨, 마르그 헬겐버거 / 폴 웨이츠 감독

좋은 회사라.... 선의의 경쟁을 하고 가족같은 동료에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상품을 파는....그런 곳인가?

영화는 지금 끝간 데 없이 치닫고 있는 초국적 자본의 비인간적인 행태를 고발하면서 그리고 그 세태를 당연한 생존 방식으로 받아들이는 젊은이들에게 우리가 어떻게 벌어 먹고 사는 것이 숭고한 것인지에 대해 이야기하고자 한다. 아버지가 아들을 잘 이끌어주는 방식으로...(두 남자는 결국 부자관계나 다름없다. 얼마나 오래된 관습인가? 대리부를 통해 성장하는 소년의 이야기란) 그.런.데,

그 아버지가 벌어 먹고 사는 방식이 과연 떳떳한 것일까? 완벽하진 않지만 적어도 공동체를 해치지 않는 선에서 열심히 일하는 성실함으로 봐줄 수 있는 것일까?

영화는 대충 착하고 따뜻한 느낌으로 다가오지만 보수의 칙칙함을 벗을 수 없다.

자신을 잃어버리고 내면이 불안정한 자식으로 자라게 한건 히피 부모고 그를 잘 거두어 자아를 찾게 해주는 사람은 나름대로 성실히 가장의 몫을 다하는 보수적인 중산층 부모라니....

그래서 착한 척하는 영화가 더 무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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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서여 안녕을 다 읽었다..이상하게 중간부분이 안 읽혀서 어쩌나 싶었는데.뭐 결국 활자도 들여다보면 결국 읽히게 마련인법..이 사람은 참 성실하구나..라는걸 이 사람의 글을 보며 느낀다..뭐 누가 대충 쓰겠냐마는,,그래도 농촌과 결부지어서 이런 소설을 짓기는 분명히 힘든 일이 아닐수 없을듯한데..자칫 지루할수 있는 소재를 가지고,,입담이 좋아서 그런지,,그래도 끝까지 읽어나갈수 있었다.만약 다른 사람이 농촌 관련 소설을 써냈다면 읽혔을까 의뭉점이 드는바이다..이 사람의 소설을 접하다보면 참 강렬한 느낌을 몇번씩 받곤 한다.모내기 블루스에서 서점 네시가 그랬다면 경찰서여 안녕에선 경찰서여 안녕과 정육점에서를 그려냈을때 참 독특하면서 강렬한 느낌이었다.그래서 하나 더 읽어볼까 생각중이다..

바로 이 소설..하지만 지금 키스하기 전에 우리가 하는 말들도 빌려야 하고 해서,,아마 좀 미뤄질듯 하다..이제 휴가나오면 그때 봐야하려나..아무튼 지금 남아있는 책들이 빨리 읽히면 군대가기전 읽고 가야지..내심 생각중이다..짬뽕과 소주라..소주를 싫어하지만,짬뽕은 국물을 좋아한다..잡채밥 시킬때 짬뽕국물과 같이 먹는 맛이 너무 좋았기에..주로 짬뽕과 짜장면중 뭘 시킬거냐고 하면,난 무조건 짜장면을 고른다..왜냐면 아무리 그래도 난 중화요리하면 짜장면을 최고로 치기에..탕수육,팔보채까지 안가더라도 말이다..오늘은 분홍신을 비디오 가게에서 빌려와서 봤다..김혜수의 연기가 참 대단했다는 말밖엔 할말이 대략 없다..앞으로 출시될 여고괴담 4 목소리가 분홍신보다 평점이 낮기에,,빌려서 봐야할지 난감할뿐이다..그나저나 오늘은 내 이름은 김삼순을 못보았다..어제 몰아서 봤기에 지쳤다..내일 볼 생각..왠지 모르게 저번에 자전거 탄게 자꾸 생각난다..조만간 또 한번 가서 타줘야겠다..농구를 안하다보니,,땀이 그립다..뛰기는 싫고,,바람을 맞으면서 풍경감상도 할수 있는 자전거 타기의 매력에 빠졌나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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